정말 빠르죠?
근데 우리가
빠른 음악을 원하나요?
아님 아름다운 음악을 원하나요?
전 기막히게 빠르고 멋진 연주는 아름답다고 느낀답니다.
빠르다기보단 아름답죠.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아마 아름답다고는 느끼지 못했을듯하네요.
야마시다를 빠르게 느낄때 저는 아름답다고 느끼지 않아요.
빠르다고 느끼죠.
빠르다는건 제겐 바쁘다는 뜻입니다.
바쁜것은 제겐 정리가 안돼있다는뜻이고요.
그러니까 야마시따의 어떤연주는 제겐 정리가 안됀 그런 음악입니다.
둘중에 하나겠죠.
야마시따의 연주에 제가 몰입할수없거나
야마시따가 스스로 정리(성숙)가 아직 안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