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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아!!! 수많은 연합군 병사들이 강하하다... 흑흑 T.T 골로 갔슴당!!! --
글구... 엄청 무식한 핵폭탄!!! qp 허걱 ^^;;;;

다시 본론으루 와서...

특히 아르농쿠르의 학구적인 열정은 상당한데 이는 "콘첸투스 무지쿠스 빈"
초창기부터 쳄발로를 맡고 있는 헤르베르트 타헤치(Herbert Tachezi)의 참모
역할이 근간이 되었다 할 수 있져.

이런 학구적인 면모는 거의 완벽한 고악기의 복원과 연주 스타일에 있슴다.

아르농쿠르의 레코딩을 보면 현악기 뿐아니라 관악기들 까지 그대루 재현하구  
있습니다. 그래서 그가 레코딩한 헨델의 "수상음악"이나 바하의 "관현악조곡"
을 들어보면 복원된 관악기들의 특이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져 ^^

호른이나 트럼펫 같은 경우엔... ㅋㅋㅋ 진짜루 웃깁니다 ㅎㅎㅎ ^^

최근엔 호르디 사발(Jordi Savall)의 경우가 이렇더군여.
사발두 나중에 얘기할검다. 혹... 밥사발을 떠올리신 분덜...

10분간 손들구 반성하셔!!! --+

또한 그의 기악연주에 있어서는 다분히 성악적인 분위기가 나는데...
이는 성악에서 시작된 고음악을 고증에 의해 제대루 연주했기
때문이져... 어차피 서양음악의 출발은 성악이니까... ^^

움... 이제 마지막으루 하나만 더 하져 *^^*

바하의 칸타타 레코딩에 대한 건데...

지금이야 유수한 지휘자의 연주로 훌륭한 레코딩이 많이 나온 덕에
아르농쿠르와 레온하르트의 이 작업이 전곡 녹음이란 정도로 의미가
바랬지만...

실로 대단한 작업이라고 할수 있죠. 현재 남아있는 바하의 칸타타는
200곡이 약간 넘습니다. 참 많기두 하져 @@

여기서 잠깐!!! ㅋㅋㅋ
아마 바하의 칸타타는 이외에 100여곡이 더 있을 것으루 사료됨당 V"

그가 라이프찌히의 교회에서 예배를 위해 매주 1곡씩 작곡했으니까...
1년에 대략 59주라 보구, 5년 일했으니까 59 곱하기 5는 295!!! 마쪄?
거기다 바이마르시절에 썼던거 일부를 합하면 300곡이 넘겠져 V"V
아마 100여곡은 다 잃어버린거!!! 아까비...

우리는 여기서 악보관리의 중요성을 깨닫슴다 ^^; 악보관리 철저!!!

이들은 위작으로 여겨지는 몇 곡을 빼구 딱 196곡을 녹음 했는데...
아르농쿠르와 레온하르트가 절반씩 나누어 작업했습니다.
CD로는 전부 60장!!!

잼있는건... 역시 원전연주가답게 합창단에 소년합창단을 기용합니다.
아르농쿠르는 비인 소년합창단!!! 레온하르트는 퇼쪄 소년합창단과 하노버 소년합창단!!
당시에 교회에서 여자가 노래하는건 금기였다니까 --

근데 여기에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소년들이 소프라노나 알토를 소화하기엔 역부족!!! 특히 알토!!!
구래서 전체적으루 불안한 부분이 많져. 게다가 바하는 여가수에
맞추어 작곡한걸루 여겨지구여... 쩝

아마 이런게 지금의 연주에 비해 못하다구 느껴지는 이유일겝니다 --+

어쨋건 이 엄청난 작업을 다시 되새기며 마칠라구 함당 ^^


아~~~~ 퉁퉁분 입술에 이빨 까정... 미티 --+
여러분 아무리 추워도 주머니에서 손 빼구 다녀여~~~~

즐거운 하루 되시구... 아... 아포라~~~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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