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 F. Schubert(1797~1828)
곡명 : Heidenroslein(들장미)
연주 : A. Kipnis(Bs), G. Moore(Pf)
문제가 되었던 HMV의 1936년도 녹음 중의 한 곡입니다. 당시에는 이 사건이 이야깃거리였겠지만 이들이 땅 속으로 들어간지 이미 오래인 지금, 이들은 서로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이가 되었다는 염라대왕님으로부터의 전언이 있었습니다. 하하하...
지금이야 CD시대이고 LP를 듣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LP는 나름의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보유한 LP의 60% 정도는 모노음반입니다만 LP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유난히 모노음반을 싫어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우선 주파수 대역이 좁고 답답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모노음반을 싫어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잘못된 재생방법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스테레오용 카드리지로 모노음반을 재생하면 신경질적인 음이 나오면서 소리가 스피커 뒤쪽에 납작하게 들러붙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이것 때문에 모노음반을 싫어하시죠. 그러나 모노용 카드리지를 사용해서 모노음반을 재생하면 소리가 시원하게 쑥~ 빠져 나오면서 모노음반 특유의 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모노음반을 주로 모으는 이유는 명멸했던 수많은 연주가들의 연주를 당시의 오디오 시스템에 가깝게 들어봄으로써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고 싶기 때문입니다. 또한 CD로 복각되지 않는 음반이 많기 때문에 LP로 밖에는 달리 들을 수 없는 연주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죠. 인기있는 연주가를 제외한다면 열에 한 두장 정도가 복각되는 것이 고작이니까요.
요즈음의 젊은 세대들에게는 이러한 제 모습이 호사스런 짓거리로 비칠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제가 보유한 오디오가 대단히 고가의 시스템은 아닙니다.
곡명 : Heidenroslein(들장미)
연주 : A. Kipnis(Bs), G. Moore(Pf)
문제가 되었던 HMV의 1936년도 녹음 중의 한 곡입니다. 당시에는 이 사건이 이야깃거리였겠지만 이들이 땅 속으로 들어간지 이미 오래인 지금, 이들은 서로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이가 되었다는 염라대왕님으로부터의 전언이 있었습니다. 하하하...
지금이야 CD시대이고 LP를 듣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LP는 나름의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보유한 LP의 60% 정도는 모노음반입니다만 LP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유난히 모노음반을 싫어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우선 주파수 대역이 좁고 답답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모노음반을 싫어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잘못된 재생방법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스테레오용 카드리지로 모노음반을 재생하면 신경질적인 음이 나오면서 소리가 스피커 뒤쪽에 납작하게 들러붙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이것 때문에 모노음반을 싫어하시죠. 그러나 모노용 카드리지를 사용해서 모노음반을 재생하면 소리가 시원하게 쑥~ 빠져 나오면서 모노음반 특유의 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모노음반을 주로 모으는 이유는 명멸했던 수많은 연주가들의 연주를 당시의 오디오 시스템에 가깝게 들어봄으로써 당시의 시대적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고 싶기 때문입니다. 또한 CD로 복각되지 않는 음반이 많기 때문에 LP로 밖에는 달리 들을 수 없는 연주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죠. 인기있는 연주가를 제외한다면 열에 한 두장 정도가 복각되는 것이 고작이니까요.
요즈음의 젊은 세대들에게는 이러한 제 모습이 호사스런 짓거리로 비칠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제가 보유한 오디오가 대단히 고가의 시스템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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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몰로에 대한 변증법적이 고찰........지얼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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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몰로에 대한 변증법적(?)인 고찰..........(지얼님글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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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몰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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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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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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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몰로 주법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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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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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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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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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흐흑...[-ㅜ ];; 깔레바로의 "Confesion"을 듣고난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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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콜렛을 좋아하세요?(2)
Date2004.03.03 By정천식 Views5065 -
쵸콜렛을 좋아하세요?(1)
Date2004.03.02 By정천식 Views4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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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1.07.03 By채소 Views4594 -
최근 왕야맹 소식... 퍼온글
Date2000.10.14 By김동형 Views4112 -
총평(디게 잼있어요)
Date2003.08.31 ByB612 Views4917 -
초보중의 왕은 확실히 다르구나!
Date2000.11.16 By곰팽이 Views4050 -
초보자를 위한 음반안내.........디따친절한버젼.
Date2000.10.20 By수 Views4332 -
초보방장(옆,옆집)입니다.
Date2000.10.19 By형서기 Views4098 -
초라한심판.
Date2001.04.07 By수 Views4252 -
쳄발로에 바쳐질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찬사..!!! *****
Date2002.07.05 By으랏차차 Views4636 -
쳄발로, 사방에 별이 촘촘히 박힌 까만 밤하늘...
Date2002.07.05 By신동훈 Views4791 -
쳄발로, 류트, 첼로 반주의 편안한 첼로선율...
Date2004.11.11 By이브남 Views6211 -
쳄발로 연주음반 듣고 싶어요.....그리고 메일답변
Date2000.11.27 By수 Views5107 -
쳄발로 목록좀!
Date2000.12.04 By망상 Views4213 -
첼로와 기타
Date2001.07.12 By셰인 Views5284 -
첼로 3대 협주곡
Date2001.01.26 By반짱 Views8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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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5.06.17 By아침에.. Views5495 -
천사의 죽음 - Suite del Angel
Date2004.01.05 By차차 Views7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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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4.11.22 By이브남 Views6553 -
척추측만증...
Date2015.04.14 By아이고허리야 Views8294 -
척박한 황무지에서 피어난 찬란한 꽃, 그라나도스
Date2004.02.04 By정천식 Views8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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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1.06.29 By지얼 Views42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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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1.05.22 By수 Views4310 -
채소님을 음악이야기방장으로....
Date2001.05.06 By수 Views4360 -
채소님께 답장아닌 답장을..
Date2001.07.04 By최성우 Views4104 -
채보가 뭐에여? ^^;;;
Date2002.02.08 By아따보이 Views6046 -
참으로 오래동안....
Date2001.01.26 By미니압바 Views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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