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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53.204.213) 조회 수 42240 댓글 89
안녕하세요
혹시 저랑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문의를 드립니다.
제가 기타를 친지는 오래 됐는데(한 10년 됐지요) 좀 처럼 실력이 늘지가 않습니다. 보다 정확하게는 하이 포지션들의 지판을 다 외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악보를 보면 조금만 하이 포지션의 음들이 나오면 어디를 눌러야 할지 한참을 쳐다보게 되지요. 그러다 보니 좀 해보다가 포기하게 되고 다시하다가 포기하게 되고 요걸 10년째 반복하고 있습니다. OTL

제가 학교 다닐때 클래식 기타 동아리를 잠시 했었는데 처음엔 쉽다가 난이도의 도약이 너무 크더군요. 3프렛 이하로만 치는 곡들 계속 나오다가 갑자기 La grima 나오고 Romance 나오고 (Romance도 결코 쉬운곡이 아니지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까지 나오더군요.....  제가 궁금한건 예를 들어 피아노는 바이엘 상/하 -> 체르니 100 -> 30 -> 40 이런식으로 점진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클래식 기타는 이런 standard한 교육체계가 어떤것인지요? 제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서 학원을 다니기가 어려워 동영상 강의를 하나 신청해서 봤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이것도 역시 처음엔 쉽다가 중간에 밑도 끝도 없이 하이포지션 음들이 막 쏟아져 나오는데 이걸 어찌 연주하라고... 꼭 좀 비결을 알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탄탄한 기본기를 쌓을수 있을지요? 스케일 연습은 어떤 교재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자세한 연습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많은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89'
  • 아이모레스 2006.03.22 23:23 (*.158.12.177)
    고수는 아니라해도 괜찮으시다면...^^

    10년쯤 치셨다면... 아무래도 5프렛까지는 어느정도 숙달되어 있을 것 같네요...
    아시겠지만 12플렛 이상은 다시 1번 프렛과 똑같이 반복되니까 문제는 5~12번 프렛이겠죠??
    글쎄요... 저는 특별하게 왕도가 없었습니다... 그냥 마구마구 읽어가며 지판에서 헤메기는 했었지만...
    오랫동안 반복해서 치다보니... 이제는 절로 지판이 눈에 들어오네요....

    다른 예를 들면요... 지금 저는 지판을 보고 타이핑을 하거든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저는 한글자판을 외워 본적은 없지만... 연습 삼아 지판을 보지 않고
    타이핑을 해도 손가락이 어느만큼은 찾아 가드라구요... 저는 아직까지 의식적으로
    자판을 외워 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한글 지판을 외울 생각을 하지 않을 것 같네요...^^
    또 무르죠 뭐... 어쩌다 외워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지도... 의식적으로 자판을 외운다면면
    아마도 지금보다 훨씬 오타가 덜 난다는 것을 아는데도... 여전히 이러구 있네요??^^

    제 방법이 딱히 좋다는 말은 아니구요... 그냥 편하게 저처럼 그리 게으르게 한다해도
    시간은 걸리지만 할 수 있다는 말을 한겁니다... 하지만... 부디 저처럼 무식한 방법으로
    익혀나가지 않기를....^^

    하지만... 어쨋든 (결과)는 저는 그리 무지한 방법으로 지판을 익혔는데... 훨씬 더 좋은
    방법을 알면서도 이루지 못한 사람들도 무지 많더라는......^^
  • 아이모레스 2006.03.22 23:24 (*.158.12.177)
    근데... 정말 궁금해요 님은 어디 사시는지... 참고로 저는 브라질에 삽니다만...
  • 정말 궁금해요 2006.03.22 23:41 (*.153.204.213)
    조언의 말씀 감사합니다. 독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
  • ;; 2006.03.22 23:56 (*.148.26.57)
    그.. 몇개 기준 음을 외워두는건 어떨까요?
    미, 시, 도, 뭐.. 그런음들이요
  • 아이모레스 2006.03.23 00:02 (*.158.12.177)
    정말 궁금해요님... 라이스바하(Reisbach)라는 곳을 아시는지요??
  • 한기문 2006.03.23 02:30 (*.80.109.63)
    [한국기타문예원]에 가시면 많은 관련 자료들이 있습니다.

    www.kguitar.com
    www.kguitar.net
  • 2006.03.29 22:37 (*.142.186.43)
    지판이 외워질때까지 기다리기 보다는 억지로라도 모르는 지판이 다량 들어간 곡에 도전하는 게 해결방법 아닐까요?
    그런 곡을 마스터 한다면 그 밖은 쉽게 풀리지 않을런지요....
  • ^-^ 2006.04.01 08:39 (*.17.25.38)
    저같은 경우는 카르카시 치다보니까 웬만한 건 다 저절로 익혀진던데요.
  • 기타세월만 2006.04.01 17:40 (*.255.229.37)
    전에도 이런 비슷한 글이 올라와서 한번 얘기를 한적이 있는데용........
    순전히 지판을 강제로 외울려고 하면 힘듭니다...
    기타를 10년정도 쳤으면 오래쳤는데 과연 카르카시교본이라도 꾸준히 [1년이 걸리더라도]
    연습곡 한곡 한곡을 정성을 들여 치면서 스케일 같은것을 지겹더라도 완전히 숙달될때까지
    치다보면 지판을 안보더라도 손이 저절로 가게 되어있으며 잘못짚었더라도 소리만 들으면
    운지를 잘못했다고 본인이 스스로 느낍니다.
    교본안에 정답이 들어있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지겨움을 이겨내고 꾸준히 치느냐가 중요하겠져...
    클래식기타는 보통 6개월이상 꾸준히 치는 사람이 드물만큼 [독학에 한해서] 지겨움의 연속입니다..
    안그런 사람도 많겠지만요. 열심히 하면 됩니다...................*.*/////
  • 항상손님 2006.04.02 06:35 (*.72.79.210)
    지판 위에 점을 기준으로 5번 7번 10번플렛의 각선의 음들을 기본적으로 외워두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그래봐야 6개의 선에 3개의 플랫이니 모두 18개의 음만 외우면 그 옆의 음들은 자연적으로 알게 되지요
  • guno 2006.04.18 08:41 (*.74.49.232)
    기타교본을 보면 지판을 외우기 위해 포지션 별 연습이나 스케일 연습같은 훈련을 하라고 하는데 ,
    저는 아이보레스님 처럼 무식한 (조ㅣ송)방법으로 익혔는데 ...
    포지션별 연습이나 스케일 연습이 별로 지판을 외우는데나 포지현 이동훈련에 별로 도움이 않되더라고요
    그런데 한선씩연습(어떤 일렉기타 교본에서 봄) 그러니까 1번선만 미파솔라시도레미,미레도시라솔파미
    운지방법은 스스로 찾아보시고요, 2번선--6번선도 마찬가지로 이방법이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되요
    지판을 익히는데도 도움이 되고 포지션벌 이동훈련에도 꽤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행여나 이방법이 도움이 않되시면 시간을 뺏어서 정말 죄송할까봐 걱정하면서 ..도움이 되실길 빌며...
  • 샤콘느1004 2006.04.18 17:54 (*.104.140.9)
    저도 요즘에서야 깨우치니 말씀드립니다. 15년이상 지판의 음은 거의 무시하고 운지만 따기에 바빴는데
    이제는 5678프렛의 음계 스케일연습하면서 속으로 라시도레 미파솔라..... 이렇게 음계를 익힙니다.
    그러면 9에서 12프렛과도 같이 연결해보는 연습이 다음에 이루어집니다.
    5.6.7.8에서의 음계를 9-12프렛에서 찾아보세요
    6번선 10프렛의 레 = 5번선 5프렛= 4번선 개방현
    5번선 10프렛의 솔 =4번선 5프렛 =3번선개방현
    4번선 9프렛의 시 =3번선 4프렛 =2번선 개방현
    3번선 9프렛의 미 = 2번선 5프렛 =1번선 개방현

    이것은 조율할때 음이 맞는지 확인도 해볼수있구요 같은음을 3종류의 현에서 찾아보는 운지의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저도 악보를 늦게보지만 기타가 없이도 머리속에서 위의 음의 위치를 그려낼수있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단계는 이 음들의 악보상의 위치에 익숙해지는 단계입니다.
    미 라는 음계가 악보상에 여러군데 있을수 있으니 가장 낮은 미 부터 한옥타브씩 올라가는 미의 음계위치를
    기억하는..
    다른 음도 마찬가지로 하시고
    위의 길잡이 음의 기타지판상의 위치와 악보상의 음의 위치가 매치가 되는순간 악보는 잘볼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 저는 기타를 정식으로 배운게 아니라서 저만의 방법을 말씀드린겁니다. ㅋ
  • 초보 2006.04.18 18:04 (*.156.5.205)
    저도 초보지만 연습부족이란 말 밖에 못하겠네요. 연습 많이 하면 지판 외워지는 것은 당연히 됩니다.
    고음이 들어가는 곡을 언제까지 연습안 할건가요? 무식하게 도전하고 무식하게 연습하세요...
  • kikoru 2006.07.07 01:06 (*.232.155.204)
    와.. 다들 노력과 정성으로 얻은 결과네요. 아직 왕초보라 도움만 받고 가는 입장이지만 저는 3,5,7,9 각 플렛의 6개음을 외우고 악보보면서 연습하니까 많이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 지나가다 2006.07.07 03:19 (*.120.55.240)
    네~윗분 말씀처럼 악보를 보면서 연습하는게 중요 합니다.
    기타 뿐만 아니라 모든 악기를 배우는 학생들의 잘못된 습관중 하나가 악보를 대충 보고 익혀서
    손가락 움직임(운지)만 보고 연습하는 겁니다.
    예를들어, 초보자나 악기를 배운지 얼마 안된 학생이 로망스를 연주하고 싶어서 악보를 구해놓고 연습한다 가정했을때, 악보보랴 양손 보랴 정신 없을겁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외운후엔 악보를 안보고 반복해서 연습하겠지요.
    수도없이 미,솔,시 를 연주하겠지만 새로운 곡에서 나오는 미솔시를 보고 " 이게 어디더라?" 할때가 간혹 있습니다. 로망스에서 그렇게 많이 쳤는데도 불구하고요.. 그리고 잘못된 음을 연주할 경우도 간혹 있지요.
    사람의 머리는 정말 신비합니다~ 잘못된 습관(잘못외운 운지등등)을 고친다는건 어려운 일 이니까요..

    경험에 의하면, 초등학생에게 도,미,도,미 를 반복해서 연습시키면 정말 쉽기 때문에 금방 외우고 곧잘 따라합니다. 쉽고 다 외우더라도 악보를 보고 연습한 학생은 다음곡(새로운곡) 중간에서 도와 미가 나오면 어딘지 잘 찾아 누르는데,쉽고 다 외웠다고 왼손만 보고 연습한 학생은 같은 음인 도와 미가 나오면 어딘지 헤멜때가 있더라고요.
    모차르트 아버지는 어린 모차르트가 바이얼린 연습을 할때 악보를 다 외웠어도 반드시 악보를 놓고 보면서 연습하라고 했답니다~
  • 아름드리 2006.08.01 12:04 (*.219.66.78)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연습할때 참고하겠습니다...
  • 권진수 2007.07.04 16:14 (*.243.154.239)
    지판 그림이 그려져 있는 도표 있잖아요. 그걸 외우시면 되요. 기타 코드 사전 보면 그 안 에 있을 겁니다.
  • 권진수 2007.07.04 16:15 (*.243.154.239)
    기타코드사전 작은 거는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버스, 차, 기차 안에서 외우면 딱 좋죠. 시간 절약 되구요.
  • 기타선생 2007.07.05 03:50 (*.139.32.75)
    기타를 치려면 기타를 가지고 곡을, 음악을 연주해야합니다.곡을 외운다,지판을 외운다고 해서 도표 보고 외운게 아닙니다.뭘모르는 초보 일땐 그렇게 할지 모르나,처음 부터, 제대로된 레슨을 받는다면,자세와 음악을 만들고,즐기는 법을 배워야 할것입니다.물론 곡을 연주하려면 지판의 구조를 이해는 해야겠죠.기타에만 국한하지말고, 다른악기의 경우도 생각 해보세요!피아노야 상대적으로 음이 가지런하게 나열된 악기지만,기타 처럼 같은 음도 여럿 존재하고,줄마다 포지션 마다 주변음을 꿰고 있다는건 컴퓨터로치면 연산처리능력이 뛰어나야 같은 수준의 악보난이도의곡을 연주할수있겠죠.플룻,바이얼린등 전통적인 클래식 악기와,또 다른 기타인 일렉기를 생각 해보세요! 처음엔 눈으로 악기를 보겠지만,결국은 소리와 악보의 음들을 매치 시키는 겁니다.그게 그들 악기는 더 쉽기 때문입니다.그런데,이게 바로 중요한 점입니다.시각적 악보의 청각화과정,즉 처음엔 뒤떨어지는 듯 해도 결국 독보 능력은 더 뛰어나진다는사실! 결국 음악은 소리로 된 예술이지,무슨 칸을 눈으로 확인해 눌러 소리를 만들면 시창능력(악보를 보며 소리를 예상하는 능력)은 더딜수 밖에없습니다.클래식기타(다성부 연주)는 의도적으로 그런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악기를 쳐다보며 연주하는 습관이 상당히 오래가고,습관이 들어져 그게 더 편안해져 결국 시창능력이 떨어지고,눈으로 확인해 눌러야 하다보니 악보에서 눈이 기타로 오고 곡은 끊어지고,또 악보보고...악순환의 반복이고,초보들은 시창능력을 단선율 부터 차근차근 키워 나가려 하지않고 그림과 타브로 손쉽게 기타가 소리를 내어주니 칸만 맞게 누르고 오른손의 규칙성도 적당히 무시 해가며 줄만 잘 퉁겨주면 곡이 나온다이거아닙니까? 그래서 제대로 치긴 어렵지만,시창즉 솔페지오를 할줄 몰라도 어슬픈 연주가 가능하니,이처럼 매력적인 악기가 어디있습니까? 프렛 달린악기의 특징 (장점이자 단점)인거죠.답답하겠지만 확신 가능한 쉬운 악보를 보며 기타를 쳐다보지말고 맞는 음을 조금실수하더라도 찾아 나가세요.그리고 곡을 처음 대하더라도 처음부터 실수없이 연주를 하세요!그럴려면 멋지고 지명도 있는 곡을 치고 싶더라도 실수하지 않을정도의 악보를 골라야 겠죠?일부러 곡을 외우려 하지말고 악보를 보고 연주를 즐기세요.시간이지나면 그리 멀지않아 곡도 저절로 외워지고,지판도 머리속에 선명한 이미지로 남을 것입니다.마치 암산왕이 눈으로 본듯 주판을 머리속에 가지고 있는것처럼 이모두가 트레이닝의 결과입니다.그러고보니,컴퓨터 자판의 예도 마찬가지네요.시간이 지날수록 자판을 쳐다보며 치는게 오히려 불편해지네요!자판을 다외운다음 워드를 작성하느게아니라,내가의사표현을 하기위해 누르다 보니 저절로 외워 지는 것이군요!자판을 그려내지는 못해도,글을 쓰기위해 손가락이 저절로 가네요.랜덤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자판을 누가 차례대로 외워서 워드친 사람있나요? 있다해도 그건 어리석은 방밥일것입니다!자판을 외워 그대로 그렸다한들 워드치는 실력은 자판으로 체팅을 즐긴사람을 따라갈수 있을까요?
  • 정재윤 2007.12.24 14:43 (*.244.218.34)
    좋은 댓글들이 많네요. 잘 읽었습니다. (__)
  • 기라 2007.12.24 16:15 (*.41.143.46)
    요령을 알면 일주일이면 되는 일인데... 기타선생님처럼 너무 확대해석하실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하긴 기타교육이 좀 체계적이지 못한부분이 있다는것에 동의....
    할말이 많지만...메리크리스마스 ^^~
  • 소품 2008.07.04 21:48 (*.57.66.88)
    전에 초견의 대가라는 분의 방식을 보니....
    (인터넷상에서 본 자료에요~~ 신빙성은 장담 못함)

    중고딩때 영어단어 외울려고 단어장 가지고 다니듯이...

    그냥 1프렛 머머머음
    2프렛 머머머음

    이렇게 막연히 일단 외우고 나중에 반복적으로 지판과 대입시키면 기타초견이 피아노처럼 자연스러워진다나 머라나...

    어쨋든 그런식으로 1~19프렛까지 그냥 외워버리면서 지판에 대입시키는것이 좋다는 것을 본적이있습니다.
  • 지판마스터 2008.07.05 01:29 (*.168.2.67)
    피아노는 몇초에서 몇분이면 대부분 사람이 음의 구성을 파악할수 있는데 반해
    기타는 위에 글쓰신분 같이 10년이 지나도 음을 모르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죠.

    사실 기타지판도 완전 초보부터 시작한다 해도 제대로된 요령으로 꾸준히 연습하는 사람은
    최소 6개월 안에 거의 완벽히 마스터 할수 있습니다.

    연습에 있어서 단순히 시간이 약이다 라는 가르침은 한번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질문 올린이는 10년을 기타를 친 상태고 설사 제대로 연습을 안했다 하더라도 엄청 시간을 쓰긴 쓴겁니다.

    재즈기타를 하다보면 기타지판을 꿰뚤고 있는 능력의 필요성은 필수중에 필수 입니다.
    같은 멜로디로 어떤 포지션에서도 연주가 가능해야 하고 단순히 지판음만 알아서 될일이 아니라
    지판위에 음들의 음정관계를 완전히 파악 하여서 어떤 조로든지 이조가 가능해야 하죠.

    재즈기타 메쏘딕엔 기타지판을 마스터 하기 위한 여러가지 훈련법이 이미 많이 나와 있습니다.
    아마존 같은데서 sight leading에 관련된 책이나 flet board를 위한 책들을 구할수 있으니
    지판의 마스터를 원하는 분은 한번 체크해 보심이 좋을듯.

    한가지 팁을 드리면 일렉기타 처음 배울때 플렛보드를 5등분 해서 스케일을 연습하죠.
    한 단선율 멜로디로 각 포지션마다 그안에서만 음을 찾아 연주해보는 수직적으로 보는 연습이 있고.
    한 멜로디로 한줄에서만 연주해 보는 수평적인 방법이 있습니다.(각 줄마다 같은 멜로디로 해보고요,이때는 분명히 제한된 음역 때문에 연주가 안되는 줄이 있을 겁니다. 그럴땐 안되는 부분이 있는 프레이즈만 옥타브를 올리든지 내려서 해보면 됩니다.)

    클래식이건 재즈건 락이건 기타지판 마스터는 초창기때 빨리 끝내야 할것중에 제일 우선순위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자유롭게 이곡 저곡 연주할수 있고 자기가 치는 음을 알고 칠수 있게 되죠.

    오래쳤는데도 불구하고 지판이 빡빡 안들어오는 분들이나, 곡을 연주하면서도 자기가 무슨음을 치는지도 모르고 치는 분들중 진심으로 자신의 실력이 늘기를 바라는 분들은 심각하게 지판연습에 투자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제노하우 2011.11.21 22:00 (*.246.174.128)
    저도 기타동아리에서 지금 기타친지 8개월가량 되가는데요
    5플랫 이상의 운지를 잡아본지는 3달정도 되었네요. 처음할땐 진짜 한음 한음 다 잡아보면서 운지를 잡앗었는데 그냥 악보몇개를 제 스스로 힘으로 운지 만들어가면서 치니까 이제는 아주 빨리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익숙해져가는 느낌이 듭니다.
    스스로 운지를 만들어가는 연습을하시다보면 자연스레 늘지않을까 싶습니다...
  • 이멜 2011.11.23 16:17 (*.105.238.221)
    연습곡님 저도 부탁합니다..
    vomsori@naver.com
  • 저도부탁 2011.11.23 17:42 (*.145.13.133)
    저도 부탁드립니다. 지판외우는거 너무 힘듭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segovia3@naver.com
  • 저도부탁 2011.11.23 17:59 (*.145.13.133)
    얼마전에도 이런 비슷한글이 올라온적있었죠.. 하이포지션 지판암기가 너무힘들다하신분였을껍니다.
    그때 댓글중에서.. 하이포지션 지판암기에 도움이 될만한 과제가 있다고 메일주소 물어보시기에..
    저도 간절히 바라던바라 꼽사리끼어 메일주소 남겼지만.. 몇몇분에게는 보내셨지만 공개하지말기를
    약속받았다하시면서 공개를 꺼려하시더라구요.. 안타깝습니다^&^;;
    연습곡님도 같은경우가 아니라면.. 여러 기타문하생을 위해 공개하심이 어떨까요?
    필요한 사람이 많을듯합니다^^
  • 왕초보 2011.11.23 19:58 (*.203.164.29)
    아 져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akddi99@hanmail.net
  • 연습곡님께 2011.11.23 22:38 (*.44.149.9)
    부탁드립니다 bigsmallcats@gmail.com
  • 기타지판 2011.11.23 23:10 (*.23.137.159)
    은 정말 악보보면서 치기 어렵네요. 유치원생 국어책 읽는 거하고 똑같아요.
    지판 외우는 연습곡 좀 보내주세요 부탁드려요. 2936192@hanmail.net
  • 배우자.. 2011.11.24 01:08 (*.161.237.76)
    저도 좀 부탁 드려요...

    glike79@hanmail.net
  • 지나가다 2011.11.24 02:39 (*.165.115.206)
    연습곡님 저도 부탁드립니다.

    asklaaa@hanmail.net
  • 박성우 2011.11.24 11:18 (*.250.124.84)
    저도 부탁드립니다.
    oskang@kormed.com
  • 초보 2011.11.24 11:37 (*.137.218.197)
    저도보내주시면 감사히사용하겟습니다.
    pksb20@naver.com
  • 겨우로망스 2011.11.24 11:39 (*.207.218.155)
    연습곡님 저도 간절히 부탁합니다... 지판 외우는 연습곡이 있다니...
    저한테는 새로운 기타 음악의 세계로 들어서는것 같습니다...
    sjj7777@hanmail.net
  • 캄파넬라 2011.11.24 12:10 (*.166.168.151)
    죄송스럽지만 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bcej@hanmail.net
  • 잘받았습니다 2011.11.24 16:39 (*.44.149.9)
    연습곡님 감사합니다 잘 연습하겠습니다
  • 늦었지만 2011.11.24 22:35 (*.186.82.191)
    연습곡님 ...늦었지만 보내주실수 있을까요? onyx8156@naver.com
  • unojun 2011.11.24 22:38 (*.45.37.214)
    연습곡님,
    제가 글을 늦게 봐서 늦었지만 악보를 부탁드려봅니다.
  • 고민남 2011.11.24 23:17 (*.213.88.210)
    저도 하이포지션 어렵습니다.제게도 좀 보내주세요.
    linaldo@naver.com 입니다
  • 감사 2011.11.25 01:43 (*.67.117.149)
    연습곡 님 죄송스럽지만 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rjs252@naver.com
    감사합니다.
  • 금붕어 2011.11.25 09:16 (*.107.60.169)
    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japanasa@yahoo.co.jp
  • 수민아빠 2011.11.25 09:33 (*.153.181.20)
    연습곡님 저도 부탁드려요.

    기타잡은지 10년이 넘어도 아직도 지판을 못외우니...

    자기가 치고 있는 음이 무슨음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저에요 ..ㅠㅜ

    fsor111@gmail.com
  • 저도 2011.11.25 12:15 (*.50.184.211)
    늦었는지 모르지만 부탁드릴께요
    chikd2@naver.com
  • 무사시 2011.11.25 12:33 (*.217.118.61)
    연습곡님 부탁드립니다.

    dspark@hiairkorea.co.kr
  • 찐빵기타 2011.11.25 12:54 (*.177.224.235)
    연습곡님 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jyn@hanafos.com
  • 저두요 2011.11.25 17:59 (*.136.22.12)
    부탁합니다.
    jacy_lee@naver.com
  • 기타사랑 2011.11.25 18:50 (*.230.40.192)
    연습곡님! 저도 부탁을 드립니다.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
    bigmed@naver.com
  • 미투 2011.11.25 19:09 (*.130.174.246)
    연습곡님 저도 부탁드립니다....
    knight99@daum.net
  • 4/15 2011.11.26 00:09 (*.252.164.29)
    염치불구하고 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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