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년넘게 길렀떤 손톱을 완전히 잘랐습니다.
내일부터는 인테리어를 해야 되서, 아마 여기 댓글 달기도 힘들지 않을가 싶습니다.
오늘도 건물주랑 신경전 좀 했네요.
스프루스인데, 주인을 잘못 만나서인지 소리를 다시 터줘야 되는데 장롱위에 있다가 장마철에
익사하는거 아닌지 모르겠군요.
꼬마학생 영상보고 한번 해봤는데, 만만치 않네요.
악상, 프레이즈 무시하고 걍 따라가기 급급한...
선생님이 '틀리지 않고는 칠수없는 곡이냐'고 핀잔을 주셨던 곡인데,
소음에 가깝지만, 저음 스케일은 많이 심하네요. (조율도 좀.)
바쁘더라도 새내기분들과 틴에이져의 녹음은 꼭 들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꿈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