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로나 기타력으로나
제 수준으론 도저히 쳐볼수없는 수준의 곡인줄 알면서도
악보를 외우게 된것만해도 감사하며
다른 분들의 흉내라도 내보고싶어 간신히 쳐봅니다.
정상의 절반 정도 속도에다 오타 투성이 연주를 할수 밖에 없는 주름진 나이지만
그래도 이세상 마지막 날까지 붙잡다 가고싶은 것은
하나님 외엔
이제 기타 뿐인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올렸었는데 기타메냐 게시판에 나타나지않아
다시 올려봅니다...근데 제겐 역시 또 안보이네요..
...얼굴은 한번도 뵌적 없지만
기타메냐에서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며 서툰 솜씨를 위로해 주시곤 하던
Op님이라도 들어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아름다운 연주만 들으셔야 할 젊은 메냐분들에겐 죄송한 마음을 다시 드립니다.
모든 기타메냐분들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