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2 23:39
Nocturno - C.Henze
(*.131.117.137) 조회 수 7374 댓글 10
드디어 초보란에 데뷰합니다. ^^;
일요일 오후 기타연습을 하다가 갑자기 올려봅니다.
5월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이제 6개월째 되어갑니다.
녹턴 이곡은 5월말쯤 배운 첫 소품곡인데 아직도 제대로 못 치고 있네요 ..
사실 추석연휴때 처음 녹음에 도전을 해 보았었는데 그때 녹음된 제 기타소리를 듣고 얼마나 실망이 크던지
매일 잡았던 기타를 몇일동안 잡지 않았던 기억이 있읍니다. 띵띵 거리는 기타소리가 정말 듣기 싫을
정도였읍니다.
연습할때 와이프가 참아준것이 고마울 정도였어요 ..ㅋ
아무도 없이 혼자 녹음하는데도 긴장이 많이 되더군요, 자꾸 틀리게 되서 그나마 가장 안틀린걸 올려봅니다.
12월에 학원에서 연주회가 있는데 제대로 할수 있을지 정말 걱정됩니다.
혼자하는 녹음도 이렇게 긴장되는데 사람들 앞에서 연주가 될지 ....
연습하고 있는곡도 사실 제 실력에 좀 무리인것 같은 곡을 골랐어요 .
선생님은 열심히 연습하면 될거라고 말씀은 하셨는데 점점더 걱정이네요 .
들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일요일 오후 기타연습을 하다가 갑자기 올려봅니다.
5월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이제 6개월째 되어갑니다.
녹턴 이곡은 5월말쯤 배운 첫 소품곡인데 아직도 제대로 못 치고 있네요 ..
사실 추석연휴때 처음 녹음에 도전을 해 보았었는데 그때 녹음된 제 기타소리를 듣고 얼마나 실망이 크던지
매일 잡았던 기타를 몇일동안 잡지 않았던 기억이 있읍니다. 띵띵 거리는 기타소리가 정말 듣기 싫을
정도였읍니다.
연습할때 와이프가 참아준것이 고마울 정도였어요 ..ㅋ
아무도 없이 혼자 녹음하는데도 긴장이 많이 되더군요, 자꾸 틀리게 되서 그나마 가장 안틀린걸 올려봅니다.
12월에 학원에서 연주회가 있는데 제대로 할수 있을지 정말 걱정됩니다.
혼자하는 녹음도 이렇게 긴장되는데 사람들 앞에서 연주가 될지 ....
연습하고 있는곡도 사실 제 실력에 좀 무리인것 같은 곡을 골랐어요 .
선생님은 열심히 연습하면 될거라고 말씀은 하셨는데 점점더 걱정이네요 .
들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Comment '10'
-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
이 방에 오~~~`랫만에 곡이 올라왔네요~
반갑습니다!
두달 열심히 해서 연주회 성공하세요!!!!! -
좋은데요. 참 와닿은 녹턴이네요. 즐감하고 총총총.....
-
기타잡은지는 40년이 넘는 저보다는 훨씬 기타에 재능이 있으신 것 같네요.
박자도 좋고, 차분한 연주시네요.
아마츄어의 특권은 틀릴 권리와 표현의 자유 입니다.^^ 아마츄어가 삑사리없이
멋지게 치면 가르쳐야지 왜 배웁니까.^^
아마츄어의 연주회는, 난 이정도 밖에는 안틀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임이니
너무 걱정마세요. 그리고 충분히 잘하실 여력이 있으시네요.
연주회 성공을 성원하며, 연주회후기 기다립니다.^^
**프로의 연주회는 나는 이렇게까지 칠 수 있다는 것을 자랑하는 모임. 그래서 돈내라고 합니다.^^
-
아마추어의 특권이란 말씀에 위안과 용기가 생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전 2개월째 기타 배우고 있어요. 새내기 게시판이라 해서 들어와봤는데 넘 어려운 노래들만 녹음해 올리셔서 내심 좌절하고 있었는데 제가 아는 곡이 나와서 기뻐요. ^^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화이팅!
-
틀릴 권리와 표현의 자유라는 발상은 위험합니다.
자칫 습관이 될 수 있으니까요.
실제로 프로 연주자들을 보면 실수도 하는 사람이 주로 합니다.
최대한 실수가 없도록 연습하는게 발전이 빠를겁니다. -
그레이칙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니 쬐께 난감...^^ 그냥... 맘을 편안히 가지라는 말씀이었을겁니다....
처음에 무대에 서보면요... 지아무리 장사도(?) 긴장할 수 밖에 없죠 뭐... 저도... 삑싸리 날까봐 너무 신경
쓰지는 마시라고 권하고싶어요...
어떤 아이가 노래대회에 나가서 일등을 했다는데요... 사람들이 어떻게 노래를 불렀느냐고 물으니까...
그 아이가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너무 잘 부르려고 애쓰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불렀다네요...^^
써머님... 12월에 있을 학원연주회 잘 하시길 바랍니다!!!!!^^ 글코 오늘 정도만 연주하시면 굿이에요!!^^ -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
엄마야 누나야
Date2008.11.29 By단풍도사 Views6477 -
비틀즈의 '예스터데이' 연주해봤습니다
Date2008.11.28 By인랑 Views7999 -
sunday morning overcast
Date2008.11.23 By새내기 Views5143 -
Coste etude 연습중입니다. (Op38. No.17)
Date2008.11.20 ByCOSTELOVE Views5647 -
Fly me to the moon
Date2008.11.19 Bysmile.com Views6514 -
Since we met-tommy emmanuel허접연주..
Date2008.11.17 By김재성 Views5759 -
lagrima 눈물
Date2008.11.16 By기타등등 Views8353 -
모래시계 - 혜린의 테마
Date2008.11.16 By엄마몰래뽀끼 Views7536 -
History
Date2008.11.16 Bysmile.com Views7799 -
10월의마지막밤을... 잊혀진계절
Date2008.11.01 Byfate Views8232 -
Nocturno - C.Henze
Date2008.10.12 By써머 Views7374 -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Date2008.10.03 By녹턴 Views7898 -
작은별(동요) 변주
Date2008.09.22 ByBirdSeeker Views8196 -
스카를라티 소나타 No.391
Date2008.09.21 By명왕성 Views9141 -
회상조곡 중 Evocacion
Date2008.09.16 By靑草 Views7269 -
Study 01
Date2008.09.12 ByFCN Views8309 -
카바티나 한번..-_-
Date2008.09.06 By튜닝만20년 Views6998 -
허접한 곡 올려도 되나요...
Date2008.09.05 By파비안 Views6671 -
마사키 키시베 hana
Date2008.08.31 By뇌훑 Views7010 -
카바티나
Date2008.08.25 By구랑 Views7301 -
BWV1007-Prelude
Date2008.08.23 ByPJB Views10218 -
Meditation
Date2008.08.23 By명왕성 Views5729 -
캐논변주곡
Date2008.08.21 By명왕성 Views7780 -
저의연주입니다~빌라롭스전주1번,연습곡1번~
Date2008.08.16 By베니스곤돌아 Views5652 -
미국 국가
Date2008.08.15 By호나범 Views7549 -
라리아네의 축제(초보)
Date2008.08.08 By최상일 Views6698 -
Yesterday
Date2008.08.05 By그레이칙 Views6715 -
베토벤 - 월광
Date2008.08.01 By블랙위도우 Views6232 -
지옥코스
Date2008.07.30 By와우~ Views6600 -
끌레앙의 아리아1입니다
Date2008.07.28 Byppicssar Views5947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점이 선이 되도록 왼손 더 챙겨주세요 .(많이 일 시키세요)
소리는 왼손으로 결국엔 만드는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