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학원에 대해 말이죠...

by Milonga posted Apr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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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기타 잡은지 3개월도 안된 말그대로 생초보입니다.

지금은 독학을 하고 있는데요.
주워 읽은 글들을 보면 독학이란 것이 참 위험한 것이다 라는 내용의 글들이 많아서
과연 내가 지금 제대로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일까 두렵기도 하고 해서
다시 한번 기타 학원에 다녀볼 생각입니다.

저도 처음 1개월 동안은 기타 학원에 다녔는데;; 클래식기타 배우는 학생수가 무려 70명이 넘는 그런 학원이었습니다. 제가 레슨을 받는 시간대에는 대략 10명 이상의 학생들과 같이 레슨을 받았는데요. 이렇게 사람이 많다보니 자연히 선생님은 학생 개개인에 소홀해 질 수 밖에 없었고, 저는 별로 얻을게 없다 판단하고 학원을 끊었죠. 학원을 다니는 이유가 올바른 기초 습득을 목적으로 다니는 것인데 그곳의 레슨은 교재 일정분량을 정해서 그 분량을 혼자 연습하고 마지막에 검사를 받는 그런 식의 레슨이었습니다. 물론 그사이 선생님은 다른 볼일을 보죠. 하여간 그렇게 허술한 레슨을 경험하고 났더니 선뜻 학원이라는 곳에 발을 들여놓기가 어렵더군요. 기타 학원이니 만큼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는데 과연 그만큼의 값어치를 할까 하는 고민도 있고 과연 이 선생님이 인도하는데로 잘 따라서 간다면 좋은 실력을 얻을 수 있을까 선생님의 실력에 대한 의구심도 들고요. 그래서 학원에 대해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혹시 전주시 아중리 근방에 있는 줄리아니기타 평화점이라는 학원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이 학원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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