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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9 20:35
[투덜투덜]이휴..곡 외우는법없나요..
(*.234.134.242) 조회 수 3089 댓글 9
디게 긴악보를 외우려는데 참 힘듭니다.
아직 연습도 부족해서 그런가봐요
손가락보랴 악보보랴 눈만 돌아갑니다.
스케일도 딸리고 억지로 치려하니 망하는것같고
녹음을하면서 연습잠깐했더니... 듣기 민망해서 기운만떨어지네요 ㅜ
초고수가 되는방법없나요 ㅜ
아... 연주회 그냥 당일날 찾아가서 표사면되는건가요? ; 혼자가도 되려나...
아직 연습도 부족해서 그런가봐요
손가락보랴 악보보랴 눈만 돌아갑니다.
스케일도 딸리고 억지로 치려하니 망하는것같고
녹음을하면서 연습잠깐했더니... 듣기 민망해서 기운만떨어지네요 ㅜ
초고수가 되는방법없나요 ㅜ
아... 연주회 그냥 당일날 찾아가서 표사면되는건가요? ; 혼자가도 되려나...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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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거 외울려면 눈감고 영상으로 기타를 칠수 있으면 빠른거 같아요 엄청 집중해야 되거든용 한단락 악보보고 쳐보고 반드시 악보 치우고 어디까지 외워졌나 확인작업 (보통 공부도 그런식으로 하잖아요?)완전히 외워지면 다음칸 외운후 처음부터 연결 타브악보식으로 손모양 집는 느낌 외우기도 괜찮고요 심심할때 눈감고 연주해보기(마음속으로 노래하면서 ) 완성되면 죽을떄까지 안잊어버리죠 악보만 보고 계속치면 종국에 할줄아는 곡 몇곡안되고 세월만가죠 ^^ 파이팅
-
제가 기타를 해본 경험상 기타 정말 졸라게 어려워여 그리고 , 어설푸게 마음 먹어가지고는 안되는것 같아여 좀 어려운 부분은 죽기 아님 살기로 연습을 해야된다고 생각 (전 그렇게 함)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우선 멜로디에 빠져가지고 얼렁뚱땅 치고 아이고 이곡 괜찬네 . .. 그러면 틀렷어여 완전히 자기것을 만들어 야죠 이왕 한건데 대충 연주하고 좋다고 할것이 아니라고 생각함 , 저도 기타친 세월이 깁니다만, 지금 깨달앗죠. 어지간한곡은 다 연주 해 봣다고 봐야죠 저는, 그렇지만 완전하게 제대로 하는것은 별로 없어여. 그럼 그동안 미친진 한거죠 뭐. 그게 기타 쳣다고 할수 잇으까요? 등신 육갑한거죠 뭐..ㅠㅠ ㅎㅎㅎ
열심히 하면 저절로 외워져여 악보는 수백번을 치는데 안외워지겟어여 치매 환자도 외워요..ㅋㅋㅋㅋ
아뭇튼 열심히 해 봅시다 ... 그럼 -
'서정실'님 홈피에 관련된 좋은글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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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방법은 오히려 곡을 첨부터 끝까지 치는데... - - 처음부터 끝까지 악보보면서 치는데 3~4번까지 엄청 버벅거리지만...계속 하다보변 오히려 악보를 보면서 거의 연결되게 연주할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악보가 외어져서 악보를 안봐도 되게 되던데요. 이렇게 대충 연결시킨후 그담부턴 어려운부분과 연결이 힘든부분을 중점연습하거든요. 이렇게 연습해두면 한 1년정도 연습안해서 그곡 까먹어도 악보 눈앞에 두면 다시 재생하는데 엄청 시간 절약되요. 그리고 저는 계이름으로 외우는데, 요렇게 하면 뒤게 오래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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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님, 입문 6개월이시라면서 1년 단위의 말씀을 하시네요.
하하. 물론 기타 아닌 다른 악기를 오랫동안 다루셨겠지요.
저 어렸을 때는 그래도 머리 좋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왜 이렇게 암보가 힘드는지.
사실 20년 전만 해도 안 그랬지요. 그 땐 잘도 외워졌는데. 쩝~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니...
옛날 악보 읽는 실력이 부족했을 때, 그 때 차라리 암기가 잘 되었는 것 같아요.
어느 정도 악보를 보면서 동시에 연주가 가능해지면서 암보능력이 오히려 떨어진 것 같아요.
지금 복잡하고 운지도 어려운 부분은 오히려 쉽게 암기되는 반면,
악보 보며 쉽게 칠 수 있는 부분은 좀처럼 외우기 힘들거든요.
쉬운게 오히려 어렵다는... 헛헛 -
아잉~ 저두 그래도 중학교때부터 시작해서 클래식기타 15년 정도 했는데, 한 3년 접었었거든요.ㅠㅠ
아직 20대인지라 머리는 그나마... 몇년전에 연습했던 곡들이 악보보면서 하면 대충 손가락이 따라가니 - -
요새 손가락이 슬슬 꼼지락 거린것이 다시 시작해 보까 하고요~
한때는 카르카시연습곡에다가 타레가 소품, 망고레주요작품, 소르, 줄리아니등도 수십곡을 머리에 넣고 다녔다는...멜로디 계이름에 따라가는 포지션으로 외우면 머리속에 한 40~50곡 정도는 들어가져요.
가장 즐겨연주했던 망고레 왈츠3번이 라~ 라시라시 라** 였던것처럼...지금은 생각이 잘안나지만~
지금은 유일하게 악보없이 연주하는 곡이 로망스 - -; -
악보를 외우지 않고 무대에 오르는 것은 프로든 아마든 좋은 자세가 아닙니다..악보를 놓고 연주를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 외워야지요..흔히들 아마츄어에서 기타를 비교적 잘 친다고 본인이 생각될때 외우지 않고
무대에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자만 입니다.
외우고 나서 어느정도 여유롭게 곡의 느낌을 잘 표현하는가는 관중의 입장에서 보면 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죠.
대가들도 연주회를 위하여 엄숙하리 많큼 진지하게 준비 하는데 하물며 아마츄어들이 곡을 외우지 않고 무대에
오른다는 것은 절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잘 외워지지 않는다는 것은 연습부족이라고 봅니다...악보대로 아무 생각없이 콩나물을 지판위에 옮기는 과정에
능하다고 연주를 잘 한다고 볼 수는 없거든요..평소에 외우는 습관을 잘 들이는게 무었보다 중요 하다고 생각
됩니다.. -
의견이 있는지 한번와 봣슴다.. 의견이 많네여 욕심은 생기고 잘되지는 않고 참 말로 한부분으로 지금 한달 연습 하고 있음,ㅠㅠ 손가락이 죽어나는구만 자연스럽게 되지를 않네..... 프로연주가 들이 연주한것 들어 가면서..... 듣는거도 얼마나 들엇는지 한 200번은 들은것 같아 ㅎㅎ 또 흉내를 내지를 말아야 할건데 다른 사람 연주 하고 판박이로 연주 하면 좀 그렇지 나 만의 연주를 해야 하는데 프로들 얼마나 연주 하는거 들어 보면 얼마나 연습을 햇을까 짐작이 가는거 같에여 밥만 먹고 계속 기타잡고 살겟죠뭐 와장실에서도 암기 한다고 할것같은 느낌 정말 그렇게 해야하나?? 버스 안에서도 지하철 안에서도 잠자리에 들어서도 기타가 뇌리에 존재 하는구나 내가 왜? 무슨 계기로 기타와 인연이 시작 되엇는고 음~~~~~~~ 다른것 해도 이 만큼 열정으로 햇으면 ...... 지금 어떳게 됫을까 생각도 해봄.... 그럼..... 넋드리 해봄 다 같은 마음이 겟지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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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에는 연주회 표는 인터넷으로 예매하는것 같더라구요... 티켓링크같은 사이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