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으로만 듣던 야마시다 연주회를 갔다. 사진보다도 더 팅팅해진 야마시다..
잠시도 기타를 가만 안놔두던 환상의 몸놀림...오른손이 줄을 튕긴후 저 멀리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고도의 테크닉(??)..기타 몸살나겠다...
결국...샤콘느에 졸았다....옆사람 얘기로는...소나타 3번에서는 코를 골았다구 했다..
음...상당히 울림이 좋은 홀이었는데....코고는 소리도 상당히 울림이 좋았을텐데..
멀리서 무쟈게 빠른 연주보고...혹시 저거 줄없는거 아녀? 그냥 립싱크...아니,
손싱크가 아닐까? 히히...머 요따우 대화만 주절거리고 있다가 앞사람한테
째림 당했다...담부터 연주회 가믄...조용히 (자)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