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메이

롤랑디용연주 좋던데..

롤랑디용 연주가 제일 좋은것 같더군요.
어찌보면 당연할수 도 있는 얘기지만.. 롤랑디용 작곡이니...
작곡가의 의도대로 연주하는것이 연주자에게는 어려운건데,롤랑디용이 자신이 얻은 영감대로 연주를 했으니..

롤랑디옹 쵝오!
이병우씨도 좋고
무라지는 좀더 배워야..

무라지는 그닥....롤랑디옹것도 좋구요...저는 이병우씨 연주가 더 좋더군요...혹자는 너무 버터스럽다고 하던데... 좋던데요

저는 트뢰스터 연주를 꼽겠습니다.
단순히 테크닉적인 연주가 아니라 탱고의 느낌을 잘 살려서 연주하였답니다.
아직 못 들어 보신분은 기타음악감상실에 있으니 들어보셔요~

트뢰스터가 롤랑디용을 직접 만나 곡을 쓰게된 배경을 듣고 연주하였답니다.
저도 간접적으로 들었는데 표현마다 스토리가 있더군요...
어떤 여자가 탱고 바에 앉아 있는데 어떤 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오고 여자가 서서히 고개를 돌려 쳐다보는등...

뭐 리플달면 꼭 이런사람 있는데..
전 왈츠 엔 스카이가 더 좋던데...

왈츠 엔 스카이를 듣고 있으면,.아~ 디용이구나..하는 생각이 절로남..

후꾸다신이치가 단연 최고!

갠적으로 이병우씨를 전혀 좋아하지 않으나 이상하게 탱고엔스카이는 가장 맛깔쓰럽게 들리더군요.
롤랑디옹의 탱고엔스카이 연주는 좀 딱딱한 느낌이...

[궁금한것 질문] 진짜 탱고엔스카이 즉흥곡맞나요?

맞다면 롤랑디옹은 진짜 뵨태!!ㅎㅎ
(연자를 잘하면 작곡을 못하던가.............................)

난 무라지 가오리,,, 공연 때 듣고 눈물 나오던데요...

디용, 신이치, 트뢰스터, 이병우, 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무라지 가오리가 가장 연주를 잘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