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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84.77.148) 조회 수 9204 댓글 18
원곡명  se ela pergunta  
곡명이 "그녀가 묻는다면 - if  she ask - "  라고 하는데 정확한건지는 모르겠네요.
기타는 제가 허접하게 만든  all 로즈우드 (전,측,후 모두 로즈우드)기타..  
Comment '18'
  • Jason 2010.07.22 13:41 (*.16.133.253)
    기타 소리 좋습니다.
    연주는 훈님의 연주중 제일 좋은것 가타요.
    즐감하고 갑니다.
  • 청중1 2010.07.22 14:02 (*.161.14.21)
    연주듣다보니
    만약 "그녀가 묻는다면". " 좋아요" 라고 대답하겠어요...
    처럼 연주가 들리는군요.

    근데 그녀가 뭐라고 물었길래 그렇게 답하셨는지...
  • 오브제 2010.07.22 14:34 (*.228.192.50)




    그녀의 가녀린 손끝을 따라 가는 그 남자의 조용한 시선같은 ... 그런 느낌이네요...^^
  • 최동수 2010.07.22 19:38 (*.255.173.119)
    잘 들었습니다.
    연주 좋고, 악기소리? 좋고.
    all로즈우드로 만든 아쿠스틱기타는 더러 봤지만...

    궁금한 것은,
    전면 로즈우드판의 두께는 어느 정도 되는지?
    부챗살은 어떤 재료를 어떤 형태로?
    전면판에는 무슨 칠을?
    체감장력은 어떤지? 두루 알고 싶네요.
  • 2010.07.22 22:20 (*.184.77.148)
    제이슨님.. 저는 정성들여 치면 반응이 별로더라구요 .
    이곡은 그냥 별 부담없이 쳤거던요. 멜로디가 제가 작곡지향하는 감성과
    비슷해서인지도 모르지요. 좋게 들어주셔 감사드려요. ^^

    청중1님..저에게 이제 그만 이별 하자고 그러더군요. 하두 이나이까지 이별을
    많이 했어니 이제 이별의 아픔엔 만성이 되어야 하는데 "좋아요" 하고 돌아서니 역시 아프더군요.ㅜㅜ
    (아.. 연주의 감성이 그렇다는거지 진짜로 오해 마셔요.. ㅎㅎ)

    오브제님 .. 댓글자체가 그냥 詩입니다. 아련한 사랑의 눈길이 느껴집니다.
    -- 엉큼남 ---> 손끝다음엔 어디로 눈길이? ㅎㅎ

    최동수선생님 ..무모한 실험을 또 해봤습니다.
    전판에 온갖 나무로 다 만들어 소리를 실험해 보고 싶습니다.
    이세상에 모든 나무는 자신이 울어보길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쟎습니까? ㅎㅎ
    자유게시판에 all 로즈우드 기타 스펙을 올려 놓았습니다.
  • Jason 2010.07.22 23:10 (*.16.133.253)
    " 이세상에 모든 나무는 자신이 울어보길 기다리고 있는지 ...."
    멋진 말씀입니다...



    " 이세상에 모든 나무는 자신이 울어보길 기다리고 있는지 ..."
  • 금모래 2010.07.22 23:49 (*.186.226.251)
    와, 직접 만든 기타........
    연주도 정겹고 훈 훈 하네요.^^


  • esteban 2010.07.23 01:31 (*.39.94.170)
    maybe the title could be "Sí ella pregunta a mi ?(If she ask to me ?)
  • 조국건 2010.07.23 02:03 (*.142.62.66)
    원곡의 제목을 굳이 포르투기스를 영어로 하자면

    If I should ask her라는 뜻으로 됩니다.(내가 만약 그녀에게 물어본다면..요청한다면.)

    계속 뜻이 와전되기에 적어봅니다.

  • 청중1 2010.07.23 07:51 (*.161.14.21)
    내가 만약 그녀에게 물어본다면.....
    "하실래요? " 이렇게 훈님이 물어보시려고 했겠죠.
    겨론.
  • 아포얀도 2010.07.23 12:24 (*.143.85.66)
    앞판 로즈의 강한 힘이 느껴지는 연주입니다.

    로즈를 울릴 수 있는 탄현신공을 익힌다면

    무림을 제패할 수 있을 듯 ... ㅋ

    암튼 연주 좋습니다
  • 오브제 2010.07.23 12:38 (*.228.192.50)


    기타한대...자작할 정도의 끈기와 나름 치밀함과 시간과 공간을 투자할 줄 아는 훈님이...

    만약 그녀에게 물어본다면...게임은 끝난 상황이겠지요...^^...

    하실래요....보다는...흠...같이 씻으까...?...!!!..뭐 이정도..?...컹...ㅋㅋㅋ..

    이정도의 시나리오는 훈님도 뭐 가뿐히 소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요것이 저의 결론...훈님...제가 잘못 짚었나요~~~?...^^
  • ganesha 2010.07.23 15:18 (*.177.56.162)
    와 기타소리가 의외로 오밀조밀 따뜻하네요.
    듣기 전엔 굉장히 건조한 소리가 날 줄 알았는데..
  • 아이모레스 2010.07.23 20:45 (*.47.207.130)
    연주가 아주 멋드러지네요!!!!^^
    그게 그렇드라구요... 제 경우엔 아직 익숙하지않은 곡을 치려면 힘이 잔뜩 들어가기 마련이던데...
    근데... 훈님은 그렇지도 않은가봐요?^^
  • 에스떼반 2010.07.24 04:33 (*.227.25.160)
    요즈음 취미로 제작을 하시는 아마추어가 이렇게 좋은 소리가 나는 악기를 만들어도 되는겁니까?
    수시로 인터넷 접속에 문제가 생기는데... 오늘은 동네 카페에 들고 나와서 음악을 듣습니다.
    저는 스페인어 철자를 혹시 잘못 쓴것인가 하여 미루어 짐작하여
    영어로 쓴것인데 조국건님께서 친절히 가르쳐 주시니 고맙습니다.
    훈님 언젠가는 인연이 닿는데로 좋은 만남이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들리는 기타아의 부드럽고 둥근
    마음을 가지신 분을 ...
  • 2010.07.25 16:35 (*.184.77.148)
    금모래님 / 제 이름이 훈이라서 훈훈합니다. 썰렁~
    들어주셔 감사합니다.

    조국건님/ 그렇군요..하도 생소한 언어라 잘 몰랐습니다.
    알려주셔 감사드립니다.

    청중1님/ 물론입니다.ㅎㅎ 비록 지금은 늙은 총각이지만
    한때는 하실래요? 한마디로 많이 끌여들였죠. 하하..

    아포얀도님 / 로즈우드를 움직이는 탄현신공은
    세고비아만이 가능할듯 합니다. .

    오브제님/ 한때 저도 좀 잘나간던때가 있었는데요..
    역시 나이드니 무리가 ...ㅎㅎ.. 한때인것 같습니다.

    ganesha님 / 로즈우드전판 기타는 특징이 소리가
    아주 따뜻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
    잘못 만들면 소리가 투박해질수도 있는데
    잘만들면 따스하고 부드러우면서 강한힘을 지닌 음색을 낼수 있는것
    같습니다. 제작자님들이나 구매자분들도 로즈우드전판기타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간 60여대의 기타를 가져보았는데
    이 기타가 아주 마음에 들고 연주할수록 연주할 맛이 납니다.

    아미모레스님 / 저도 익숙하지 않은 곡은 힘이 많이 들어가고 힘듭니다.
    그러나 이곡은 제가 작곡한듯이 느낌이 익숙하여 어디서 감정을 잡고
    어디를 리가도 하여야 할지 계획서가 그냥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별 연습안해도 그냥 편안히 연주가능했습니다.
    뭐..연주기교도 어렵지 않은편에 속하는 곡이구요.

    에스떼반님 / 감사합니다. 따스한 마음과 둥근 마음을 가진 여인네를 만나서
    제가 연주(?)하고 살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이런 음색의 기타를 만들듯이
    그런 음색(마음)의 연인도 만들수 있어면 좋겠습니다. 덕담 감사합니다.
  • 깃따맨 2010.10.21 02:25 (*.49.222.199)
    이 곡 혹시 악보 구할 수 있나요?
  • 2010.10.21 13:15 (*.184.77.148)
    악보자료실에서 name 고정석으로 조회하시면 고정석님이 올려놓으신 악보가
    쭉 나오는데 그중 Dolermando Reis 곡 모음 (14곡) 중에 들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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