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1 10:36

이제 정신 차리고..

훈

(*.184.77.167) 조회 수 511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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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게시판에서 누가 뭐라던 상관하지 않고 그냥 음악이나 해야 겠습니다.
너무나 삭막해져 가는 제 자신이 느껴져서요.
예전에 제가 작곡했던 곡입니다. " 그대, 사랑 "
이곡 다시한번 치면서 정신정화중 ..^^..
기타는 부채살도 없는 고물기타를 제가 다시 부채살 박고 뒷판 새로 교체해 만든 기타..

Atachment
첨부파일 '1'	youlover.w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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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Glanz 2011.02.01 11:34 (*.102.144.248)

훈훈한 연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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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초보 2011.02.01 14:37 (*.207.151.51)

기타음악을 전혀 모르고 이해할줄도 모르는
그야말로 정화작업이 필요한사람들이 들어와서 어지럽히는
게시판에는 신경쓰지 마시고 아름다운 선율 자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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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모래 2011.02.01 16:26 (*.186.226.251)

사람이 철이 들면 사랑이 깊어지고 지나간 과거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지게 마련인데
나이를 먹어도 그리 안 되는 사람은 한쪽 눈이 멀었거나 정신에 병이 있어서 그런 것이니 너무 괘념치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와, 곡이 너무 아름답네요.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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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Kimchi 2011.02.01 18:32 (*.36.50.177)

깔끔하고 진솔한 기타소리가 낭만적인 선율을 타고 흐르네요..
훈님은 '작곡제작연주가'이셨군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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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1 2011.02.02 10:06 (*.161.14.21)

직접 부채살박은 기타로 녹음...ㅎㅎㅎㅎ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고 꼭 장가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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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2011.02.03 23:01 (*.184.77.167)

좋게 들어주시고 평도 올려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음악사이트에서 음악과 일상생활의 따스한 이야기가 넘쳐 흘렀어면
좋겠습니다. 정치,종교 이런거 말고...그런거야 결국 승자들의 잔치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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