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30 22:15
Sor의 "Gallop"
(*.37.197.183) 조회 수 4970 댓글 14
그냥 신나는 곡 생각이 나서 녹화해 봤습니다. 손톱이 자꾸 걸리고, 왼손은 1번선 밖으로 미끄러지고...어휴!!..
(조금 기다려야 동영상이 나타나는군요....)
(조금 기다려야 동영상이 나타나는군요....)
Commen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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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옛날 솜씨 나오기 시작하시네요. 구라식도 좋지만, 기타곡은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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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난다 ^_^ 이거 작품번호 몇번이에요? 소르 곡 악보는 다 있는데, 몇 번인지 몰라서 못찾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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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동아리시절 쳐본 곡인데....이렇게 빨리쳐야 되는구나....그땐 입문시절이라 이렇게 빨리는 엄두가 않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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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 작품번호는 저도 모르겠네요. 그냥 Gallop이라고된 악보만 봤기에...
대학 1학년말 겨울방학때 써클 선배, 동기생들 몇명과 자그마한 기타를 메고 남해안일대 겨울바다 여행을
떠났을 때, 써클 선배가 이곡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무척 재미있어서 바로 연습해 봤던 곡이었고
손이 꼬이던 오른손 부분 - 기존 i,m으로 치던 부분을 a,m,i로 바꿔서 쳐 봤더니만, 손이 꼬이지 않아서
음색,박자 모든 것 무시하고 기분나는대로 신나게 쳐 봤습니다.
김기인씨 말대로 이곡을 천천히 치면 너무 재미없는 것 같고, 실제로 여러사람들이 무슨 이렇게 재미없는 곡이
있느냐는 말도 들었지만, 빨리치면 정말 신나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어차피 춤곡이니 신나게....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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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덕 뜨거덕~~~
역쉬 후후님의 연주는 언제들어도 좋아여~~~!!!
나이수~~~!!! -
말 달려라 "다다닥 다다닥딱~다다닥.."
즐감했읍니다. ^^* -
제목이 말 발굽 아닌가여? 옛날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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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휴휴형님은 새내기가 아니신데..자꾸 기죽이시게 새내기연주란으로 오시네여..
"수"님의 강력한 제재가 필요할듯 +_+;; -
그러게 말입니다..그래도 왕년의 백전 노장이신데^^...새내기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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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신난다. huhu님 굉장하십니다.
난 빠른곡이라면 질리는데...몸도 느리고... 말도 느리고 ... 손가락은 더 느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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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주한 곡이 모두 이방에 있어서 이방을 떠나기가 너무 싫고요...
또, 어떤 곡은 쉽고 새내기분들이 동영상을 참고하면서 따라칠 수 있는 곡이기에 이방에 더욱 어울리고,
음색면에서는 그냥 캠코더를 앞에다 세워놓고 영상과 소리를 한꺼번에 녹음되기에 음색이 거칠고 잡음도
많이 있기에 이방이 더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칭구방에 있는 제 연주곡 몇곡은 외톨이가 되어 있어서
이산가족 상봉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기도 하지요....후후...
(그중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처음에 수님이 강제로 칭구방으로 옮기시는 바람에, 이산가족이 되었지요...) -
후후님은 이미 새내기방에 계실분이 아니신데
편하게 녹음해서 새내기분들에게 들려드리려는 목적으로
이방을 고집하시는듯하네여.....강제퇴출은 당분간 자제하려고합니다...하하 -
정말 대단하시네요....
현란한 손동작과 음색..으... 부러버....
ㅋㅋ 잘 들었습니다...
오래전에 봤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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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huhu님 연주는 잘듣고 있어요.앞으로도 더 좋은 연주 부탁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