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부드럽지 못 해서 다시 쳐봤습니다.
아래는 이전에 <수님>께서 다신 댓글입니다.
수정을 하면 파일이 교체가 안 되네요.
그래서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수: 음악을 길게 보는시각을 키우면 좋으시겠어요..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시각안에 다 들어오게요...
아래는 이전에 <수님>께서 다신 댓글입니다.
수정을 하면 파일이 교체가 안 되네요.
그래서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수: 음악을 길게 보는시각을 키우면 좋으시겠어요..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시각안에 다 들어오게요...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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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평이 올라와 있는 것을 봤네요. 지적 고맙습니다.
[음색과 텃치]라는 지적은 아마추어로서 언제나 고민하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녹음과 실제연주에는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은 분명한 듯합니다. 몇 분의 전문가에 의하면 제 텃치가 세다는 것은 공인(?)된 것이라 저는 될 수 있는 대로 부드럽고 둥그렇게 소리를 내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만 옛날에 처음 접한 기타가 줄이 엄청 높게 된 것을 모르고 혼자서 연습하다 보니까 힘주어 누르고 뜯는 버릇이 생겼고 그렇게 힘주는 버릇이 엄청나게 나쁘다는 것을 알고는 무척이나 반성하고 있습니다.
여기 소리는 아무래도 싸구려 마이크에 소형디지털 음성녹음기로 녹음을 한 것이라 제 소리를 다 흡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크게 연주하면 오히려 소리가 뭉게져서 그렇게 칠 수도 없고요.
이리저리 나름대로 접한 풍월에 의하면, 그리고 다른 운동이나 경험에 비추면 기타를 처음 배울 때는 힘을 빼는 것을 먼저 배워야 된다는 것을 여실히 자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coart 사이트에서 서정실님의 강의 내용을 보고 힘을 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깊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성우 님의 텃치가 무척 부드럽고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워 본받고 싶은 바가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한 음 한 음의 또랑 또랑한 소리내기, 멜로디와 반주의 밴런스, 텃치...........모두가 기타 연주를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이군요. 곡 하나하나를 전문가한테 배운 게 아니고 곡이 가슴에 와닿으면 달려들어 혼자서 짬짬이 연습하는 것이라 수준이 어느정도인지를 모릅니다. 다만 전체적인 흐름이 그런 쪽으로 간다고 느끼면 그냥 혼자서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듣는 분들도 그렇게 느껴지면 좋으련만 부족함이 많으니 그저 민망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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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과 터치문제입니다..이 부분은 제 귀를 믿지 않습니다...녹음이란 걸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예전에 알만한 사람을 혹평한 적 있는데(다른 사이트 이야기입니다) 알고보니 녹음과 음질의 문제 였던 경우가 있었거던요...그리고 실제 듣는 기타의 음색과 녹음된 음색은 너무 다르기 때문에...기타의 대한 평은 제가 내릴수가 없군요..
그래도 나름대로 감안해서 들리는대로 의견을 올린다면..소리가 많이 퍼지는 걸 봐서는 손톱의 상태 손톱과 줄의 각도 등등 이러한 탄현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아래보니까 소리가 커서 걱정이란 고민을 하던데..전 오히려 작게 들립니다..한음 한음 또랑또랑하지 안고 소리가 스쳐지나가거던요..특히 멜로디와 반주부분의 밸랜스가 안 어울리네요..멜로디와 반주의 균형문제는 결국 터치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연주자체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탈입니다..너무 솔직하게 연주해서 아쉽긴하지만...하지만 이렇게 정확하며 균형있게 연주하기는 쉽지 안습니다....음악에 대해서는 새내기가 아닌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