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25 03:38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를 마눌님과함께...

레이

(*.162.58.93) 조회 수 5791 댓글 5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헉... 컴터를 뒤지다가 오래전 마눌님과 함께 녹음한 곡이....

제가 참 좋아하는 곡이여서 이 곡을 기타로 흉내낼 수라도 있다는 것을 넘 기뻐 했던 적이 있습니다.
10년 전 쯤인 듯한데... 녹음도 잘 안되구(끊기는데도 두군데), 잡음도 많구해서 톤좀 낮추고(잡음제거는 프로그램이 말을 안들어서)
리버브를 만땅!!으로 먹이니 그냥 설렁설렁 들을 만도하구 해서 (저혼자)
찜질방에 올려봄니당...

다시 한번 쳐보고 싶은곡인데...
악보는 어디갔는지 행방불명이구... 누가 같이 쳐주려고 하지도 않을거구...
그래도 악보찾으면 혼자라도 쳐보고 싶은 곡이예요.

이 당시 마눌님을 기타 안 친지 수년이 흐른뒤였고, 보름정도 연습하구 녹음한지라
삑사리 서로 주고 받으며 장난이 아님니다....
그냥 편히 한번 들어주시는것으로도 감사감사...
삑사리 없는(?)날을 위하여 아자자!!!^^

Atachment
첨부파일 '1'	SP0000.mp3,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수정 삭제

Comment '5'

콩쥐 2008.07.25 06:36 (*.161.67.236)

연주 정말 맛나게 하시는 부부듀엣이네요... 엄청 부럽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휘모리 2008.07.25 07:47 (*.147.129.48)

두분 호흡이 척척,, 멋진 연주 잘 들었습니다. 종종 올려주세요~^^

수정 삭제 댓글
금모래 2008.07.25 12:03 (*.186.226.251)

아, 이곡을 기타만으로도 이렇게 소화할 수가 있군요.
멋집니다. 부러워요.

우리 마나님은 제가 응접실에서 기타치면 '들어가서 치지!' 하다가
그래도 계속치면 당당하게(?) 일어나서 안방으로 들어가 문을 박력있게 닫고
텔레비전 볼륨을 올립니다.
아, 완성됐을 때 나와서 선을 보여야 하는데 보는데서 연습을 너무 오래 했더니
노이로제 비슷한 상태가 됐나봐요.
제법 완성된 곡을 쳐도 그냥 띵까띵까로만 들린답니다. 거..참.....
그렇게 들린다는데 왜 그렇게 들리냐, 그렇게 듣지 마라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실력 부족인지, 되돌릴 수 없는 후유증인지
뭐, '돌아오지 않는 강' 이런 문구만 생각납니다.

하여튼 두 분 멋져요. 부럽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스파게티 2008.07.26 17:23 (*.30.31.39)

좋네요...이곡은 느려서 그런지 기타에 잘 어울리는 곡 입니다
가장 인상 깊은 연주는 앙헬로메로 연주였습니다. 혼자한건지 더블레코딩 했는지....

수정 삭제 댓글
막둥이 2008.11.14 06:14 (*.6.232.231)

아아아. 제가 원하는 삶입니다...............ㅋㅋㅋ
작은 집에 세를 들어 살더라도 각자의 기타가 한 대씩은 있는........
뭐, 지금은 어린 나이라 아직 결혼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지만.........................
부러워요 님!!!!!!

수정 삭제 댓글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댓글 쓰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The star spangled banner

Date2008.07.21 By훈 Views5955

Read More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를 마눌님과함께...

Date2008.07.25 By레이 Views5791

Read More
Lagrima

Date2008.07.27 Byyhc Views8911

Read More
종소리

Date2008.07.27 By캄파넬라 Views6712

Read More
Don de voy

Date2008.07.31 By금모래 Views7181

Read More
하나의 사랑 - 박상민

Date2008.08.03 Byyhc Views9030

Read More
악보

Date2008.08.03 Byyhc Views21366

Read More
Lagrima - F.Tarrega

Date2008.08.04 By배낄 Views7989

Read More
bwv1006 Prelude

Date2008.08.07 By장유현 Views8777

Read More
Adelita - F.Tarrega

Date2008.08.17 By배낄 Views5691

Read More
[re] 악보 JPG

Date2008.08.18 By이제 Views14558

Read More
戀歌(연가) (편곡 훈)

Date2008.08.20 By훈 Views7310

Read More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Date2008.08.20 By금모래 Views6185

Read More
등불-러시아 민요

Date2008.08.21 By금모래 Views8232

Read More
나 끌리마? (Nagglima ?)

Date2008.08.23 By훈 Views5106

Read More
La Playa

Date2008.08.24 By그레이칙 Views7710

Read More
Lagrima 콩쿨참가

Date2008.08.24 By그레이칙 Views8613

Read More
눈이 내리네 / Adamo

Date2008.08.26 By호빵 Views7730

Read More
[re] La Playa 빠른 템포로......

Date2008.08.31 By그레이칙 Views7302

Read More
Rosita - F.Tarrega

Date2008.09.01 By배킬 Views6994

Read More
bwv996 sarabande

Date2008.09.02 Byyhc Views7698

Read More
섬집아기

Date2008.09.04 By금모래 Views9021

Read More
Vals Venezolano No.2 - A.Lauro

Date2008.09.06 ByNarva Views8008

Read More
플라이미투더문

Date2008.09.07 ByICP Views7510

Read More
Marieta - F.Tarrega

Date2008.09.08 By배킬 Views8473

Read More
Tango en Skai

Date2008.09.11 ByHm Views6556

Read More
BWV 924

Date2008.09.15 By방가 Views8169

Read More
촛불(정태춘)입니다.

Date2008.09.15 By내리사랑 Views6871

Read More
Preludio de adios - Alfonso montes

Date2008.09.15 By서어나무 Views7142

Read More
잔혹한 공상

Date2008.09.16 By민주아빠 Views5499

Read More

쓰기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이메일 로그인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를 마눌님과함께...

The star spangled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