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작나무입니다...
기타매니아를 알게 된지는 3-4년 되었습니다
그동안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여러 칭구분들의 아름다운 연주도 감상하고....
그러다가 저도 한 번 녹음을 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어케 녹음을 해야 하는지...
이제 겨우 배워서 곰녹음기로 컴퓨터에 마이크 하나 연결해서 해 보았습니다.
맨 얼굴을 보이는 것 같아 민망하기는 하지만 용기를 내어 봅니다.
녹음이 이렇게 어려운것인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녹음을 통하여 저의 실력이 이렇게 형편 없는 줄도 절실하게 실감합니다.
녹음을 통하여 발전할 가능성을 찾은것이 수확입니다.
혼자하는 녹음인데도 떨리기는 또 왜그리 떨리는지.....에휴~
삑사리도 많고, 여유도 없고, 소리는 생소리고,....
그밖에 가혹한 평을 부탁드려 봅니다.
여러 칭구분들.. 얼마나 내공이 쌓이면 그렇게 훌륭한 연주를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