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ozGh-9A1GuQ$5년 전 독일 뮌스터에 살 때 나른한 토요일 오후 아이들과 함께 로망스를 합주해 보았어요.
아들 놈이 주말마다 목공 실습소에 가서 열심히 깎아온 합판 전판에 울림통은 당연히
없으니 프라스틱 과자통을 본드로 붙였다가 다시 떼내었어요. 고무줄 미니 기타로
흡족해하던 딸애(당시 4살)가 지금 이 영상을 보면 뭐라 할 지.... 예페스 트리오가
부러워서 해본 장난입니다만, 그냥 애교로 들어주세요.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