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태풍 영향으로 비가 무척 내리더군요. 비 오는 날 술한잔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게 쓰러져서 잠잤더니, 새벽에 눈이 떠 지는군요.
눈 떠진 김에 기타를 들고 녹음 한 곡 했습니다.
이 곡은 올 여름 오르페우스 여름 MT때 재학생들이 MT노래 지정곡으로 선정한 곡이었는데,
무척 듣기가 좋아서 기타로 옮겨 본 곡입니다. (졸업 후 처음으로 재학생 MT에 참여했지만...)
아직도 속은 좀 쓰리지만 오늘은 토요일 쉬는 날이기에 이제 기분좋게 잠이나 더 푹 잘 생각입니다....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