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기타는 신나는 혹은 멋있는 곡을 치자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클래식 기타의 발목을 잡고 있는 로망스와 알함브라는 대중을 위하여서라도
치지말고 현대곡을 멋지게 연주할수도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물론 샤콘느 같은 멋진 고전곡들도 많은것을 모르는건 아니지만요ㅋ
하지만 이 불효자식이 효도 한번 하겠다고
직접 연주한 기타음반을 어버이날 선물로 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카바티나를 연주하게되었는데요(원래 대중적인건 안친다고 하였으나;;;;쩝)
어버이날이 몇일 남지않아서 오늘 완주했습니다;;헉헉
괜찮게 들리는지요;;
음반에 넣을 곡은 여태 녹음했던것 중에
로망스
탱고엔스카이
선버스트
코윤바바
합주곡(항구의 겨울, 뉴하트)
카바티나
이렇게 구워드리면 부모님 좋아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