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가 작곡,연주하여 올린 " 우울한 달빛 " 을 듣고
영화관계에 계시는 지인분께서 이곡은 이런 장면에 잘맞다면
만들어준 동영상 입니다. 일본영화 " 릴리슈슈의 모든것 " (이와이 슌지 감독)
의 장면 한토막에 " 우울한 달빛 " 을 입혀본것 입니다.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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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영화 봣어요....
훈님 오른손이 일하고 난다음 , 그때부터 왼손 더 일 좀 시키세요..... -
콩쥐님 ... 이곡은 신비롭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만드느라
개방현을 많이 사용하여 왼손비브라토가 안먹히는 곡임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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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요..?
저는 좀 심심해서 그랫어요....
작곡가분은
이곡을 더 멋지게 살려줄 그로테스크하게 연주할 기타리스트를 찾아보세요~^^*
연주가가 누군지 작곡가의 곡을 이렇게 평이하게 연주하다니...... -
노랗고 우울하게 내리 쬐는 달빛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ㅎㅎ
잘 감상했어요~ -
그 지인이라는 분이 장난끼도 있으신 분 같으네요^^
여하튼 배경음악으로 들으니 훨씬 좋으네요. -
라그리마연주한 훈님하고 , 우울한달빛 연주한 훈님이
동일인이예요? 완전히 다른분같아서요... -
이곡은 악보작성하자마자 그냥 악보보고 연주한거라 기교부릴 여유없이 녹음된 겁니다.
거의 midi 음악 수준이지요. 하하..그러나 의도적으로 그런것도 있습니다.
컴퓨터작곡연주시퀀싱프로그램으로 연주할것을 염두에 둔것이거던요. 이유는요...
사실...영화음악이나 드라마음악 작곡을 하고 싶은데요.. ㅎㅎ
그래서 그것을 염두에 주고 습작을 해본 곡입니다.
얘기를 들으니 요즘 영화음악이나 드라마음악은 세션(연주자가 직접 연주녹음)으로
거의 안하고 신디사이즈로 음을 캡쳐해서 컴퓨터작곡연주시퀀싱프로그램에 입력하여 연주시키는게
대다수라고 합니다. 시퀀싱프로그램이 워낙 발달하여 정교한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같은 연주도
얼마던지 가능하답니다. 우리가 영화, 드라마같은데서 웅장한 오케스트라 배경음악도 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한것 같아도 실제는 컴퓨터음악이 대다수라고 하더군요.
( 영화나 드라마 제작비용이 많이 아껴지겠지요? ^^ )
사실 제가 작곡한 곡도 제가 연주할 필요없이 오케스트라같이 편곡하여 시컨싱프로그램에
입력하여 연주하게 하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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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음악이 절묘하게 어울립니다.
이런 멋진 곡을 만드시고..판타스틱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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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잘 전달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