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성가대에 있기 때문에 오늘 부활절을 대비하여
성주간 부활 전례성가, 특송 등 너무도 많은 곡들의 노래 연습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 부활절 미사를 보고, 밀린 일을 처리하고 집에오니 온몸이 무척 피곤하네요.
(주님 만찬 성 목요일 미사, 주님 수난 성 금요일 의식, 토요일 부활성야 미사, 일요일은 부활절미사 등)

성채님이 천상의 어머니 한번 쳐보라고 하시는 바람에, 리플달려 있는 악보를 집에 도착하자마자 프린트해서
멜로디 단음에 반주를 붙여서 한번 소리만 내 봤습니다.(처음 보는 곡이라 제 맘대로 쳤지만..)
a손톱은 부러져서 몽땅 깍아버렸기에 pim 세 손가락만으로만 쳤습니다.
im손톱도 너무 짧아서 위에서 볼때 1.5미리정도 밖에 되지 않는 바람에 최악의 상태에서 쳤습니다....흑흑!!!

너무 못쳐서 올리기가 무척 챙피하다고 생각되지만, 어차피 동영상 찍은 것이기에 그냥 올립니다.
(어차피, 여태껏 * 은 다 팔려왔었으니...후후)
(그리고 성채님...저는 그냥 캠코더 앞에 놓고 찍는 방법 밖에 모르기 때문에 그냥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천상의 어머니, 자비하신 사랑, 우리를 위하여 성부께 기도해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 향할 때, 어머님의 사랑이 온세상 구원하리
우리를 위하여 아픔 이기셨으니 천상의 면류관 영원히 빛나리

티없이 맑으신 동정녀 마리아 구원을 위하여 언제나 기도해
한평생 은총과 평화를 위하여 어머님의 사랑이 우리를 구원하리
우리를 위하여 아픔 이기셨으니 천상의 면류관 영원히 빛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