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8 11:07
드디어 오늘 공개한다네요...
(*.161.67.92) 조회 수 6343 댓글 59
............친일반민족행위자 인명사전 발간........
도서명.......친일인명사전
민족문제연구소에서 8년동안 조사해오던
친일반민족행위자 기록 자료집 책자가 11월 8일 공개된다는군요....
오늘이군요....
4370명의 친일행위인사 수록.
해방되고나서 60년도 더 지나서야 이런작업이 시도 될 정도로
우리나라는 그동안 친일반민족행위자들과 그 끄나플들이 권력을 잡고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이 책자의 발간을 가로막는 엄청난 방해공작들이 집요하게 일어날거 같네요.....
돈과 권력을 다 가지고 있으니 그 정도는 쉬운일일텐데...
대통령으로 권력을 잡았던 박정희
정치인 장면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무용가 최승희
음악가 홍난파
김동인, 서정주등 문인...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장지연등등 우리가 잘아는분도 많이 포함되었다더군요...
가장 바보같은 이승만전대통령이
친일파와 손잡고 권력을 유지하려고 한심하고도 멍청하게 행동하지만 않았어도
60년전 이문제를 청산하고 우리나라는 밝고 아름답게 나아갈 수 있었는데......
그때 단추를 잘못끼우는 바람에 6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지금이라도 청산작업을 실천해야 할텐데
문제네요....현실이 문제네요.....돈과 권력을 그네들이 지금도 가지고 있는데...
Comment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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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자...
이번 친일인명사전 발간의 기본 취지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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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자...
위 말씀은 맞는말입니다.....
사람을 미워할 필요는 없겠죠....
그래도 안익태의 애국가는 그닥 맘에 안 들다보니.....
터어키같은나라 애국가 참 좋던데....미국도 좋고... -
국가는 조금 장중한 느낌이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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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족문제연구소는 숙명여대로부터 숙명아트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S업체가 보수단체와의 충돌을 이유로 이날 대관 계약을 취소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김구선생 묘소 앞에서 보고대회를 치르게 됐다.
.......................
내 이럴줄 알았어요,
벌서 보수단체들에서 태클을 걸로 난리군요.....
이런 숭고한 작업하시는분들 직장에서 짤리지않을까 걱정됍니다....압력이 들어갈텐데... -
장소 옮긴 것 비밀로 해야 되는데...
모자 쓴 어르신들 또 그리로 몰려 가시려면 힘드실 것 같아서요. -
<[노재현의 시시각각] ‘입맛대로’ 친일 인명사전> (중앙, 46면)
중앙일보는 친일 인명사전에 거론된 박정희, 김성수 등을 옹호하며 사전이 편향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중앙일보는 46면 칼럼에서 “두 차례에 걸쳐 맛보기로 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친일파의 아들인 사위를 철저히 외면했던 인촌 김성수는 ‘친일파’로 낙인찍히게 된다”며 반면 여운형이나 북한의 친일인사들은 모레 발표될 명단에 이름이 오를지 궁금하다며 선정 기준에 ‘색깔론’을 제기했다.
이어 박정희에 대해 “(그의 부대의) 주적은 중국 팔로군”이었고 “그는 부관으로서 작전명령을 전달하고 부대 깃발을 관리”했으며 “여러 자료·증언을 종합하면 실제 전투에는 참가한 적이 없다”고 그의 친일행적을 애써 두둔했다.
그러면서 친일사전이 “과거나 미래보다 현재의 이데올로기 다툼과 정쟁(政爭)에 이바지한 꼴이 되고 말았다”며 “작업의 편향성, 자의성”이 존재한다고 친일사전에 ‘흠집내기’를 시도했다.
<[광화문에서/이진구] 우장춘과 도고 시게노리> (동아, 34면)
동아일보는 34면 칼럼에서 우장춘과 도고 시게노리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친일인명사전을 비판했다. 우장춘은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인들을 경복궁에 데리고 들어간 한국인 우범선의 아들로 이후 조선총독부의 학비 지원을 받아 공부했다고 한다. 도고 시게노리는 임진왜란 때 납치된 조선 도공의 후예로 1945년 당시 일본 외무장관으로 일본의 패전협상을 이끌어 일본을 구했다고 한다.
칼럼은 “도고 시게노리가 한국 핏줄을 속이고 일본과 일왕에 부역했다고 침을 뱉을 것인가. 우장춘이 매국노의 아들인 데다 조선총독부 돈으로 공부한 친일파라고 돌을 던질 것인가”라고 따져 물으며 “한국의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룬 고(故) 박정희 대통령과 우국의 절창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을 남긴 위암 장지연 선생이 포함”된 것에 대해 “친일문제에 그렇게 단세포적으로 접근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아버지가 친일을 했다는 이유로 아들을 친일 인사로 몰아붙일 수는 없는 일이다. 친일인명사전은 당사자의 친일 행위를 ‘객관적 기준’에 따라 판단해 사전 등재 여부를 판단한다. 그런데도 칼럼은 우장춘의 예를 들어 친일인명사전의 취지를 훼손하고 ‘박정희의 친일’을 물타기 한 셈이다. 15세기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 끌려간 조선 도공의 후예가 20세기에 일본인으로 산 것을 두고 ‘친일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 자체가 코미디다.
2009년 11월 6일
(사) 민주언론시민연합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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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명사전 => 친일부역 인명사전 이 좀 더 정확한 규정이 아닐까요?
어린 세대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설정에 용어의 혼선을 미연에 방지합시다.
좋은말을 나쁜말로 영원히 고착시키지 말고.. 누누히 언급하거늘 쯧...
부역자 토지환수와 역사적 숙원을 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기 기타매니아에는 사람보다 사상을 더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 몇 있습니다.
본인들 사상에 안맞는다고 논리로 대응하지 않고 평생쌓아 온 인격을 재판도 없이
도저히 한국적 예의 와 정서에 안맞는 언행으로 사람을 처단하려 듭니다.
그 자체가 비인간적이고 파쇼적 광기가 서려있는 북한의 행태를 보는 거 같아 씁쓸합니다
반면에 어떤 분은 그런 광기를 대하면서도 논리로서만 답하려 최선을 다합니다
사람대하는 자세만 봐도 누가 옳은 지는 명약관화 하지 않습니까.
어찌 지성인으로서 더구나 같은 동호인으로서 어떤 주제에 생각이 다르다고
기껏 두어번 대응에(더이상 당신은 어쩔 수없다는 투로) 거의 욕이나 다름 없는 말로 야수적 공격을
하는가 참으로 섬찍하기 까지 합니다. 손익을 다툴 하등의 이유도 없이....무단히~~~
당연히 화를 내야 할 순간에도 타이밍을 놓쳐 속으로 삭일 때가 종종 있는 나로서는 경이롭기 까지 합니다.
DNA의 속성인가?...아님 부단한 투쟁의 연습의 결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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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수있음 글안쓸라했는데,, 위에 청진기 란 사람 딴나라당 관련잇는 사람인지 알바인지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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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기님의 의견에 따라
친일인명사전을
친일반민족행위자 인명사전으로 고쳤습니다....
정식명칭을 국가에서 어떻게 정립하였는지
전 아직 몰라서 친일이라고 했었는데
혹시 불편한 점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091108151407257&p=yonhap
친일인명사전이란 용어가 공공연히 쓰이고 있어서
정부에서 공식명칭을 정해주면 참 좋겠군요.....
종교계, 학계, 문화예술계 , 심지어 독립운동가라고 상을 받은 사람마저 친일부역인명사전에
그 행적이 담기니 , 그동안 학교다니며 배운 역사를 다시 배워야 할판인거죠..... -
신종플루도 처음에 앞에 돼지가 붙어 돼지고기 파동일으켰다가 이제는 거의 그런게 없잖아요
대중심리가 그만큼 단순한거죠... 명칭만 바꿨을 뿐인데 말이죠
콩쥐님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했는데 동감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에 글에 붙은 사족은 낙서란의 "성공적인 쿠데타...."에 관한 토론글을 읽고
개인적 이해가 걸려 있지도 않으면서 선후배일지도 모를 사람들이 논리대신
함부로 인신공격을 하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해 덧붙여 봤습니다
사상을 위해선 인륜도 무시하겠다는 신조인 거죠... 참나 님 정치는 커녕 동네단체도 가입안한 사람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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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친일"부역"인명사전이지요?
"부역"이라는 단어를 꼭 넣어야 할 이유는 무엇이지요?
콩쥐님,
그리 쉽게 넘어가시는가요?
아! "부역"이 아니라 "반민족"이라 하셨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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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해방 60여년이 지난 이 시점에 백범선생같은 분께 그나마 덜 미안하게 되었네요..
많이 미흡하지만, 지속적인 추가작업이 행해지리라 봅니다. 콩쥐님, 좋은 포스팅이군요... -
친일반민족행위자 인명 사전은 역사적, 학술적인 연구로 이를 너무 정치적으로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학생 때 미당 선생이 일제 학도병을 지원을 부추기는 찬송시를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광복이 되자, 첫 번째 뱉은 말이 '일본이 이렇게 빨리 패망할 줄 몰랐다'고 했다나요.
반성이 없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점에서 자각하자는 것인데 글쎄요...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혼동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자라나는 세대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러고도 떵떵거리고 잘만 살았네. 글쿠나. 하여튼 힘센 쪽 붙어야지 정의라는 것은 피곤한 거야."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을까요.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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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을 "단죄"의 입장에서 보면 그야말로 국론 분열입니다.
지금으로서 그럴 가능성이 너무나 크지만....
단죄가 아니라 역사의 기술입니다.
제발... 제발... 그렇게 역사로 생각해야 합니다.
일부 관련된 후손 분들께는 그야말로 속상하고... 또 그리도 화가 날 수밖에 없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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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역"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서민들의 삶일 수 밖에 없었을 수 있거든요.
일반인들의 "부역"과, 가진 자 또는 지식인들의 "친일"은 명백히 구별되어야 합니다.
사실 저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될 정도의 인물들은 "부역"같은 험한 일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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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되어 끌려간 불쌍한 민초들이야 무슨 죄입니까?
징용을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친일"한 사람들이 비겁하고,
심지어 동포들을 적극적으로 징용보낸 진짜 일본(?)스러운 사람들이 더욱....
이번 친일인명사전은 그러한 것입니다.
절대로 일제부역자 사전이 되서는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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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조금 심각한 문제는...
초기에는 "항일"하다가 후기에 "친일"한 인물들이지요.
역시 인간적으로 그리 탓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친일인명사전은 그야말로 과거를 그대로 기술한 역사서로서의 가치를 가져야 합니다. -
아...서민들의 노동참여에 가까운거예요?...부역이...
그럼 구태여 친일부역자를 처단하거나 기록할 필요없죠....
아무생각없이 사는 대중은 죄를 물을 필요도 없죠...그럴가치가 있겠어요..?
지금도 일반대중은 독재정권을 지지하고 투표도 하는데
그 많은대중을 다 일일히 기록하고 처단할 필요없쟈나요.....
전 부역이 뭔가했네요.....
서민들의 노동참여를 말하는거라면 별 의미없는 말이군요.... -
그런데 "부역"이라는 말에 역적질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라면 맞는 말일 수도 있어요.
문제는 그렇게 되면 친일 후손들의 저항이 더욱 커지게 되고,
친일인명사전 발간의 취지가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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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친일사전발간의 의미를 너무 정치적으로 보는 건 저도 반대하고 싶습니다.
그간 지체되었던 역사적인 사실을 바로잡는 미약한 시작으로 보는 게 옳다고 봅니다. -
부역(附逆)【명사】【~하다|자동사】 국가에 반역하는 일에 동조하거나 가담함.
부역자(附逆者)【명사】 부역한 사람. -
부역(賦役)으로 쓰면 공공사업 등이나 국방에 징발됨의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賦役자들의 사전이 되서는 안되는 것이고,
역적질의 의미로서 附逆자들의 인명사전도 아닌 것입니다.
이미 국가를 잃은 상태에서 반역의 의미론을 둘러싸고 극심한 반론이 나오게 마련이지요.
중요한 것은 "친일"입니다.
조국을 생각하지 않고, 일신의 안일만을 위해 친일을 했다는 이유로 단죄를 할 수는 없습니다.
법적으로만 따질 때 그들은 결코 범법자가 아닙니다.
다만 친일한 사람들이 거꾸로 애국자로 둔갑하여
광복 후 우리나라의 지도층이 되고, 결국 나라의 정신이 무너지는 것만은 막았어야 했지요.
그 일의 첫단추를 이제야 꿰었습니다. 사실 너무나 늦어버린 것이지요. -
공은 공이요 과는 과일 뿐입니다.
공이 많다고 해서 과를 감추어서도 안 되며, 과가 많다고 해서 공이 감추어져서도 안 됩니다.
역사적 사실은 어디까지나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조.중.동의 물타기 전략은 비열함의 표본이요 추악함의 전형입니다.
국민을 바보로 만들고, 자신의 과오를 숨기며,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하는 추악하고 더러운 행보를 당장 멈추어야 합니다.
친일인명사전을 펴낸 민족문제연구소는 깨끗하냐고 이들은 물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땐 다 그랬다고, 살아 남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박대통령은 공이 많은 사람이니 불순한 의도로 들쑤시지 말라고....
친일인명사전을 펴낸 민족문제연구소는 친일문제 연구에 평생을 바쳤던 임종국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만들어졌는데 정작 임종국 선생의 부친은 친일인사였습니다.
임종국 선생은 자신의 부친이 행했던 친일 행적을 숨기지 않고 백일하에 밝혔습니다.
자신의 조상이 저지른 과오에 대해 정확하게 기록하고 평가하는 것이야말로 나를 아는 첫 걸음입니다.
영광스런 역사만이 역사는 아닙니다.
부끄러운 역사도 역사로서 소중합니다.
박지만씨가 법원에 신청한 박대통령의 친일인명사전 게재금지 가처분신청은 효의 발현이겠지만 역사인식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행동일 뿐입니다. -
[2009/11/10]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라".. 참 ㅈ같은 말입니다. 예전에 영화 넘버3에서의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솔직히 죄가 무슨 죄가 있냐?, 그 죄를 짓는 뭣같은 X들이 개ㅈ 같은 삐리리 들이지"... 참, 자기검열 하려니 힘들군요 ㅡ.ㅡ;; -
일제 시대때 태어나 자란....영리하고 똑똑한 한국인...무인, 음악가, 문인, 정치인....모조리 친일 매국노들이네요...
사실...그렇게 따지면...지금 현제 한국인 조상들 모조리 친일 매국노 아닌가요....
30년이란 긴 세월안에...태어나서 교육받고 자란...님들...아버지, 할아버지들...모두...일본 군대에 들어가서...
매일...일본 천왕을 위해서 목숨 받치겠다고...맹세하고 선서를 했을텐디.....
훌륭하신...박정희 대통령까지 친일 매국노로 만들다니.... 언제는....박정희 대통령이 빨갱이이라고 하더니만....쩝.
완전...빨갱이들이 하는 짓들만 골라서하고 있네요...발악을 하고있어요...발악을...으악~ ㅋㅋㅋ... -
아이구~.... 이젠...이승만 전 대통령까지도...한심하고 멍청한 가장 바보같은 대통령으로 씹었네요....
이승만 대통령께서...미국에서...우리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로비 활동을 하셨던걸로 알고있는디.....
독립 운동을 했다는....빨갱이 김일성이가 우리 나라를 독립시킨게 아니지라요....
솔직히...60년 전에... 이 문제를 청산할수 있었을까요????
한국은...미국의 민주주의를 받아 들었는디...무조건...법적인 절차 없이...너는 친일 매국노 였으니...
처벌하겠다하면....그들은...멍청이 벙어리들인가요....그들을 보호해주는 법이 있는디....
님들이...원하는 친일 매국노 청산은...아마...북한의 빨갱이 정책을 해야만 가능 하겠지요....
60년 전 이문제를 청산했었다면...지금쯤...남한도...북한 양민들처럼 굶어 죽어가고 있겠죠....쩝. -
친일문제 청산하지 못해서 현재까지 겪는 고통.
1.......조선, 동아,중앙 등등 언론의 왜곡으로 생긴 국가적인 분열.
(이 신문사들의 창업주가 친일인명사전에 기록 되어 있다.)
2.......역사왜곡으로 잘못된 역사를 학교에서 배우고있다.
3..... 진정한 민족지도자를 죽이거나 제외시켜 , 챙피해서 얼굴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었다.
4......통일에 대해 반감을 갖게 분위기를 조장하여 국론이 분열되었다.
5.....정치적으로 이문제로 인해 항상 발목이 잡히게되었다.
(주로 빨갱이 논쟁으로 논의자체가 무산되었다.)
6.......북한 김일성은 북한주민을 고통에 빠트린 나쁜사람인데도,
남한에서 김일성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이상하게 분위기를 끌고가고 있다...
이렇게 분위기 끌고가는건 제정신인지...
7....... 과거문제로 인해 미래를 열어나갈 방향을 잃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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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님이 오늘은 작심을 하셨네요.
그런데 다른 건 뭐 콩쥐님 관점에서 그렇게 볼수도 있겠다 싶지만
이승만을 화형에 처해도 분이 안풀릴 정도라 하신 부분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으로서 기대에 못 미쳤을지는 몰라도
식민지 통치에서 해방된지 얼마 안됐고 곧이어 육이오라는 전쟁을 겪었던 그 시대 사람들을을 생각하면
이승만이 그렇게 욕먹어야 하는가 의문이 듭니다.
콩쥐님,
갑자기 콩쥐님이 존경하는 정치인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지네요. -
우리민족의 진정한 지도자는
상해임시정부의 백범 김구선생님이라 생각합니다.... -
백범 김구가 콩쥐님이 존경하는 정치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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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의 진정한 지도자"......이 말씀이...
꼭...어릴적...T.V.드라마에서 보면...빨갱이들이 많이 쓰던 말 처럼 들리네요...
" 우리민족의 진정한 지도자 김일성 수령님의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과 같이....ㅋㅋㅋ..
헌디...존경하는 정치인이 누구냐고 물으신것 같은디...느닷없이...진정한 지도자가 튀어 나옴메까...ㅎㅎ.. -
자꾸 김일성이야기하시네...
김일성은 개도 안먹어요.....그 나쁜 독재자 이름을 왜 드는지....
그런것은 전에
정치인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상대방을 빨갱이나 간첩으로 몰아 감옥에 보낼때 쓰던 수법이라
요즘은 잘 안 먹힙니다........ -
"위대한 영도자"는 박정희 때 맨날 듣던 소리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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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아님,
박정희 시대에 "위대한 영도자 000" 이런 말을 공식적으로 들은 적이 많습니까?
우리나라에서 "위대한 영도자"란 말 자체가 그리 많이 사용된것 같지 않은데요?
기억이 확실치 않아 "위대한 영도자" 혹은 "위대한 영도자 박정희" 이렇게 여러곳을 서치해봤지만 모두 박정희 사후 박정희 찬양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혹시 박정희 살아 생전에 "위대한 영도자 박정희" 이렇게 공식적으로 언급된 자료 찾을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
제 말은 우리 나라에서 "위대한 영도자" 란 말을 살아 있는 사람에게 공식적으로 붙인 사람이 과영 있을까하는 의문입니다. 너무 낮 뜨거운 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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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iapark님,
옛날 극장에서 항상 틀어주던 "대한뉘우스" 기억 안나시나요?
대한 뉘우스의 시작은 언제나,
"위대한 영도자 박정희각하께서는...." 라는 멘트로 시작했지요. -
친일 청산 = 빨갱이...? 정말 '전형적'이군요. 말투로 봐선 한동안 안보이던 그분이 오신 듯 한데...
과거 청산이 안 되는 이유는 그 과거가 지금 현재이기 때문이겠죠. -
황지우의 시처럼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우리는
일제히 일어나 애국가를 경청...'
하던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
http://ehistory.korea.kr/ 에가면 대한뉴스 정말 많던데
60년대든 70년대든 살아있는 사람에게 '위대한 영도자'라 칭하는 건 없는데요?
대한뉴스에서 분명 "위대한 영도자 박정희각하께서는...." 라는 멘트로 시작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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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랬었지요. 우리집에 TV가 없어서 잘 모르지만 TV에서도 맨날 그랬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K161&articleId=72032
"위대한 민족의 영도자 박정희대통령 각하"라는 말은 온 국민이 거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입니다. -
그렇다면 왜 ehistory.korea.kr의 대한뉴스에는 한결같이 '박정희 대통령 각하께서는...'으로 시작할까요? 편집을 한 걸까요?
박정희를 평가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산사람앞에 '위대한 영도자 박정희'라 칭한 자료가 정말 있느냐, 아니면 착각이냐 하는 겁니다. -
위대한 영도자 박정희란 말 수도 없이 듣고 자랐습니다. 티비에서 극장에서 맨날 나오던 소리구요.
군대갔더니(특수부대였음) 비디오 정훈교육하는데 전두환 당시 대통령의 호칭이 위대한 영도자로 나옵디다.
그게 뭐 대단하다고 정말 있느냐 착각이냐 하는겁니까?
평소에 녹음하고 삽니까? 녹화자료 없으면, 테리님이 못들었으면 없는겁니까? -
박정희 시절에 젊은 날을 보냈고, 반정권 운동으로 지새웠지만, ‘위대한 영도자’ 운운은 단 한 번도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그리고 쏠레아님이 링크한 아고라 기사는 정말 웃기는 코미디이거나, 빨갱이의 글이군요. ‘박정희 경제정책은 김일성을 따라 한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북한 원조를 받고 있어야 맞지! 안 그래요?
(박정희에 대한 가치판단, 공과를 떠나서 없는 말을 지어내면 안 되지요.) -
조선일보의 블로그에도 같은 내용의 글이 있습니다.
그 글을 링크했으면 빨갱이 소리는 안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아고라"가 아니고 "조선일보"니까 말입니다. -
자기기억만이 옳다고 하는 그 고집스런 주장에 정말 짜증나네요.
몇년 전에 KBS에서 '하늘에서 내린 대통령'이란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했습니다.
그거 보면 20년전에 앵커들이 티비에서 무슨 호칭을 썼는지 잘 나오니까 그렇게 들은 기억이 안나면 찾아서 보세요. 위대한 영도자 호칭은 거기도 나오니까요.
이렇게 답답한 분들과 대화하려면 평생 모든 것을 녹음해놓고 살아야만 하겠네요.
오랜만에 짜증 제대로 납니다 그려. -
<당시 대통령 외국순방을 방송하는 티비앵커 녹취>
“대통령께서는 오랜 가뭄 끝에 이 강토에 단비를 내리게 하고 떠나시더니 남국의 화사한 햇빛을 안고 귀국하셨습니다. 위대한 영도자 밑에서 위대한 국민이 된 긍지와 기쁨을 갖게 해주신 위대한 여정이었습니다.
전두환 대통령을 내려주신 하늘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못들었으면 지금 들어보세요. 당시 방송내용 인터넷 찾아도 다 나오는데 뭘 지어낸다고 하는건지...
오직 자신의 기억만이 옳고 남의 말은 다 지어낸거 같으세요? -
http://www.jjunda.net/bbs/oldboy/1354999
"민족의 지도자 박정희 대통령께 보내는 겨레의 환호..."
73년 이야기 입니다. 70년대 후반으로 가면 민족의 지도자에서 민족의 영도자로 격상되지요.
그리고 전두환 시절에도 그 호칭을 그대로 이어받아... -
ㅎㅎ...저도...73년도에...한국에서 살았지만...일반 국민들이 진정한 지도자, 민족의 지도자, 위대한 영도자...
라고 부르는 사람들 한번도 못 봤어요...모두들...박정희 대통령 이라고 불렀지.....
북한에선...아직도...북한 양민들이 그렇게 부르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디......^^ -
영도자 라고도 불렀었나요?
그랬었군요. 전 북에서나 쓰던 것으로 알았군요. ^^;; -
ㅋㅋ 당연히 일반 국민들은 그리 안불렀지요.
심지어 안보는데선 나랏님도 욕한다는데...
"위대한 영도자"라고 부르는 국민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방송앵커들이, 나레이터들이 그리 불렀답니다.
주어진 원고 그대로 읽지 않으면 물론... ㅋ~ 그들이 뭐 별 수 있나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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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2 | 헌법재판소에서의 변론 직접보기. 5 | 콩쥐 | 2009.11.24 | 4007 |
4291 | 지음 혈자리 (가네샤님만 보세요) 4 | 콩쥐 | 2009.11.24 | 8864 |
4290 | 댓글하나 | 콩쥐 | 2009.11.24 | 4023 |
4289 | 별 1 | 훈 | 2009.11.24 | 4245 |
4288 | ㅇㅇ 1 | 굇수 | 2009.11.22 | 3294 |
4287 | 페드라 1 | 며느리 | 2009.11.22 | 4306 |
4286 | P40 워호크 제작기 2 | 이브남 | 2009.11.21 | 5209 |
4285 | 기타매니아에선 좋은 말만.... 17 | STELLO | 2009.11.20 | 6872 |
4284 | 우리가 잘 몰랐던 사실들 9 | 최동수 | 2009.11.20 | 6893 |
4283 | 성부 잡탕밥 45 | 훈 | 2009.11.19 | 5062 |
4282 | 심은하가 그린 그림 12 | 콩쥐 | 2009.11.19 | 6462 |
4281 | 남미 음악 한 번 들어보세요 1 | 버들데디 | 2009.11.19 | 4490 |
4280 | 외국인이 본 한국.....돼지우리(돼지네 집). 16 | 콩쥐 | 2009.11.19 | 4707 |
4279 | 콩쥐님께 드리는 맛난 요리 17 | 쏠레아 | 2009.11.18 | 10716 |
4278 | 작위와 부작위 1 | 쏠레아 | 2009.11.18 | 6325 |
4277 | 선덕여왕 5 | 콩쥐 | 2009.11.18 | 5901 |
4276 | 가네샤님이 소개하신 샹카 시타르홈페이지 4 | 콩쥐 | 2009.11.17 | 5913 |
4275 | 남녀는 다르다. 4 | 콩쥐 | 2009.11.17 | 6710 |
4274 | 크루거 목장의 혈투 2 | 쩝 | 2009.11.16 | 6125 |
4273 | 훈님에게 보냈어요 2 | 콩쥐 | 2009.11.16 | 5123 |
4272 | 보카치오 데카메론 - 브로워 데카메론 6 | SPAGHETTI | 2009.11.15 | 4874 |
4271 | 생각해보니... 19 | 콩쥐 | 2009.11.15 | 3999 |
4270 | 잡목(雜木)기타 11 | 훈 | 2009.11.14 | 5134 |
4269 | 목관악기 색서폰과 바흐의 첼로 음악 12 | SPAGHETTI | 2009.11.14 | 5085 |
4268 | 기타치고 나서부터의 일상 6 | 훈 | 2009.11.14 | 4474 |
4267 | 허...세상엔 이런 애들이 몇이나 더 있을까? 8 | Jason | 2009.11.14 | 8369 |
4266 | 박정희의 개과천선 13 | 아포얀도 | 2009.11.14 | 6516 |
4265 | [낙서] 어제 내린 비... 1 | B.B | 2009.11.13 | 7722 |
4264 | 생활의 발견 3 | ... | 2009.11.13 | 5653 |
4263 | 제주도에 가면 올라가봐야하는 오름. 9 | 콩쥐 | 2009.11.12 | 5116 |
4262 | 2012 보고 왔어요. 16 | 콩쥐 | 2009.11.12 | 3738 |
4261 | 진짜 낙서다운 글... 2 | 쏠레아 | 2009.11.12 | 4018 |
4260 | 5억년이란 12 | 콩쥐 | 2009.11.12 | 4211 |
4259 | 그가 이제는 없다. 1 | 훈 | 2009.11.12 | 3370 |
4258 | 가본지 언제던가 스페인... 17 | SPAGHETTI | 2009.11.11 | 6964 |
4257 | 성공한 쿠데타도 사법심사 대상인가? 375 | gmland | 2009.11.10 | 9830 |
4256 | 가요의 세계화 ..^^ 2 | 훈 | 2009.11.09 | 3317 |
4255 | 성공한 쿠데타처벌에 대한 헌재의 입장과 법철학적 관점 14 | ..... | 2009.11.09 | 4478 |
4254 | 진화에 대한 안내글 퍼옴. | 콩쥐 | 2009.11.09 | 5657 |
4253 | 진화 인명 사전 3 | 콩쥐 | 2009.11.09 | 6773 |
4252 | 질문 - 파가니니가 사용한 기타 2 | SPAGHETTI | 2009.11.08 | 6422 |
4251 | 2012 13 | 콩쥐 | 2009.11.08 | 9035 |
4250 | 신종플루로 본 특허법. 4 | 콩쥐 | 2009.11.08 | 4010 |
» | 드디어 오늘 공개한다네요... 59 | 콩쥐 | 2009.11.08 | 6343 |
4248 | 업무 마비를 일으켰다는 문제의 그림 분석... 10 | ...... | 2009.11.08 | 8055 |
4247 | 금단현상 6 | 훈 | 2009.11.07 | 7809 |
4246 | 건강조심하세요... 1 | STELLO | 2009.11.06 | 7359 |
4245 | 6.25가 뭔지 아니? 16 | 쏠레아 | 2009.11.06 | 4360 |
4244 | 이 곡 제목 좀 알려주세요 1 | bach | 2009.11.06 | 3658 |
4243 | 왼쪽? 오른쪽? 아무쪽도 아닙니다. 75 | teriapark | 2009.11.06 | 12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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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바쳐 일본을 위해 충성을 맹세한 박정희 친필이 매스콤에 발표됬는데도
박근혜 찍어주는 궁민들이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