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31 11:59
이래도 웃는 것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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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웃는게 아니면 눈이 어떻게 되신거??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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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가지고 말하는 것은 꺼리는 편인데...
밑에서 세번째 사진의 한명숙 전 총리와 이명박의 얼굴을 비교해보면 인덕의 극명한 대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밑에서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고인의 아들이 오른손 주먹을 꽉 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굴표정도 뭔가 결연한 표정으로 보이구요. -
쏠레아님말씀따나 언행일치가 참 중요합니다. 저도 이 사진 올렸지만, 가만 생각하니
웃고싶으니 웃는 거라 봅니다. 그에 따른 뒤감당은 별문제로 하구요....... 여기서도
파안대소 안한 것은 그동안 이명박대통령의 호쾌한 품성으로봐서는 좀 아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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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어서 워낙 주목을 받다보니,
순간순간 사진을 찍히다 보면, 여러가지 표정이 잡힐 수도 있겠죠.
바보가 아닌 이상, 사진기자, 네티즌들이 바글대는 장소에서 좋아라 웃었겠습니까.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에 슬픈마음을 가눌 수 없지만,
대범하게 좀 넘어갑시다. -
고인의 아들이 정말 주먹을 꽉 쥐고 있네요.....
꼭.... 복수라도 할것같은 표정이네요.... 이래서 한국에는 정치보복이 끊이지를 않는것 같습니다...쩝... -
?..님 한국의 근대 정치사에서 언제 정치보복이 있었나요?
명박이가 최초라면 최초랄까? 아니죠. 보복이란 당한 데 대한 앙갚음인데 명박이는 당한것도 없이 일방적으로 가해한 것이니 보복이라고 할수는 없는 거 같고 대충 정의하자면 포괄적 살인이 맞는거 같아요.
뿌린대로 거두게 하라. 이것은 신의 가르침 아닌가요? -
'업' 혹은 '카르마' 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훗날 서로 갚고 갚아야 할 무엇이 될것으로 ... -
1996년 종로 선거구에서 명박이가 당선되었지만... 선거비 과다지출 문제제기로 인해 당선무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이가 국회의원이 되었죠.... 반성을 모르는 명박이는 모든 증오의 칼날을 노무현에게 돌렸죠....
결국 십여년이 지난 지금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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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오랫만에 보는 사람과 목례하면서 약간의 미소는 누구라도 지을 수 있다구요.
파안대소한 것이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정이 안가는 얼굴이네요.
언행일치에다가 외모까지 일치하니 헷갈리는 일이 없어 좋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