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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10.03.27 00:11

전쟁 나는가요?

(*.130.110.177) 조회 수 4578 댓글 26
북한의 공격으로 우리 초계함이 침몰하고 있다는 소식이...
이미 침몰했을 겁니다.
100명이 넘는 우리 장병들이 모두 무사히 구조되었기를 빕니다.

승선 인원 100명이 넘는 함정이라면 최소한 1000톤급은 되는 함정인데...
어떤 공격을 받았기에 그리 허무하게 가라앉는 것일까요?
최첨단 레이더, 어뢰 탐지 장치... 등등 값비싼 장비는 잠자고 있었는지.

북한의 비밀스러운 공격능력이,
우리의 방어 능력을 뛰어넘는 최첨단 과학으로 무장되었는가 봅니다.

---------
지방 선거 하루 전에 터졌으면 또 말이 많을텐데...
일단 선거와는 무관한 것 같으니,
북한 넘들의 최첨단 공격능력을 면밀히 조사해 봐야 할 듯... 삽질은 나중에 하고...
Comment '26'
  • 오브제 2010.03.27 01:41 (*.228.192.50)

    어뢰에 맞아 배 밑창에 빵꾸가 났는지..암초에 걸리가 철판이 찢어졌는지...같은 편끼리 훈련하다가 그랬는지..
    저온증으로 인명피해가 안나야 될낀데... 수십명이 지금 찬 바닷물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네요..

    어쩌면 좋나요...걱정스런 마음...

  • 쏠레아 2010.03.27 08:33 (*.130.110.177)
    어휴 40명이나 실종이라네요. 안타깝습니다.
    밤이라서 구조가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순식간의 침몰도 아니고 탈출 시간이 조금은 있었을텐데
    구명보트 같은 것도 없었는지, 대피 훈련도 잘 되어 있었을텐데...

    강철같은 체력으로 어떻게든 버티어서 무사히 구조되길 빕니다.
  • ganesha 2010.03.27 09:06 (*.177.56.162)
    흠 근데 서서히 가라앉았을텐데 왜 구명보트로 탈출하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장병들 대부분 바다로 뛰어서 탈출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실종된 사람들은 생존이 희박하겠죠..
    어젯 밤 꽤 추웠다고 하는데....
  • 거참 2010.03.27 09:10 (*.5.95.130)
    이상하네요,,
    전함은 암초 같은데 부딛혀도 단겹으로 되잇는게 아니라서 쉽게 침몰하지않는데,,,



    후미에서 폭발과 함께 불길이 20m 솟앗다면 어뢰공격 아닌가요?
  • cgkoh 2010.03.27 09:18 (*.244.221.2)
    날씨도 몹시 추웠는데...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어뢰건은 너무 오버인거 같아요. 보통 어뢰면 배가 두동강이 나요.
    깊이도 20-30m 정도라고 하니깐 빨리 인양해서 정확한 원인파악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아요.
  • ㅜㅜ 2010.03.27 09:21 (*.148.90.189)
    백령도 주민들이 들었다는 대포 소리는 뭘까유....
  • 쏠레아 2010.03.27 09:22 (*.130.110.177)
    구조자와 실종자 명단 보니까...
    함장을 비롯한 장교들은 전원 구조.
    실종자들은 모두 사병들...

    어떻게든 배를 구할려고 애쓰다가
    실종자가 많아진 것으로 생각도 해봤었는데 그게 아니군요.
  • 참내 2010.03.27 11:53 (*.251.86.20)
    저 양반은 어째 매사가 저리 삐딱할까...
    할 말이 없네.
    그럼 장교가 자기만 살려고 사병을 죽음으로 내 몰았단 말인가?
    그게 아니면 그럼 뭔가요?
    하고 싶은 말이 뭔가요?
  • 쏠레아 2010.03.27 12:45 (*.130.110.177)
    한글 못읽어요?
    구멍을 차단하거나 어쨌든 배를 구하려는 노력이 있었다면
    당연히 장교들이 진두지휘를 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장교들 중에도 실종자가 있었을 것 아닙니까?
    위험한 작업이라 장교들은 안전한 갑판에서 지시만 내린 건가요?

    --------
    그리고 까놓고 말이지
    갑판 위 함교에 있던 장교들이 배 안에 있는 부하들을 구할 생각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순식간에 침몰한 게 아니고 침몰까지 3시간이나 걸렸답니다.

    어뢰 맞아 두동강이나서 순식간에 침몰했다면 차라리 말이 되겠지만....
  • 쏠레아 2010.03.27 12:49 (*.130.110.177)
    폭음과 함께 선수가 들리면서 배가 기우뚱하니까
    바로 침몰되는 줄 알고 갑판위에 있던 장교들과 병사들만 너도 나도 급하게 탈출한 것입니다.
    배 안 기관실이나 침실에서 자고 있었을 부하나 동료들을 생각하지 않았어요!!
    위급상황이라 인지상정으로 이해는 가지만, 함장이나 장교들이 조금만 침착했더라면
    이렇게 많은 장병들이 실종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 오브제 2010.03.27 12:52 (*.228.192.50)


    좋은게 좋다고 헤헤 거리다가 우리나라가 이렇게 된겁니다.

    모든 일을 처리할 때 모든 변수를 염두에 두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으로
    일처리를 했다면 이런 우리나라가 이런 지경에 까지는 이르지 않았을 겁니다.

    우리의 아들들이 수십명씩 생사불명인 상황에서 삐딱이라니....어이가 없다 진짜로...

    정말 댓글 달때 성인 인증좀 합시다...으이그...으이그...

  • 참내 2010.03.27 14:14 (*.251.86.20)
    그럼 까놓고 말해서 장교들이 부하들 구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자기만 살겠다고 설쳤다는겁니까?
    그 말에 책임 질 수 있어요?

  • ES335 2010.03.27 14:24 (*.204.127.23)
    상황을 제대로 모르는데 어떤 사람이 무슨 잘 못을 했다고 비난부터 해서야 되겠습니까?
    일단 북한의 공격도 아니라는데...
  • 한글 2010.03.27 15:19 (*.203.164.14)
    쏠레아님의 글을 접할때면 낚시바늘같다는 생각은 저혼자만의 생각일까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쏠레아님 글은 안본다는..
    쏠레아님은 물론 세상사를 누구보다 잘안다하겠죠..
    자신의 잣대로 세상사의 옳고 그름을 어찌그리 잘판단하는지 대단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편견과 갇혀잇지 않고 열린 마음이라면..)
  • 콩쥐 2010.03.27 16:15 (*.161.14.21)
    하하...
    북한하고 상관없을거라는 발표가 있는데
    얼렁 원문글 수정하셔야겠어요.....

    이번엔 쏠레아님이 많이 나가셨네요....ㅋㅋ

    근데 뭐가 폭팔한걸까요...?
  • SPAGHETTI 2010.03.27 16:36 (*.73.255.72)
    선령이 수십년 가는 폐화물선 수준이 아니면 보통 화물선은 더블데크와 칸칸이 방을 만들어 물이 들어와도 한쪽으로만 기울지 쉽게 침몰하지 않습니다.

    군함의 내부 구조는 잘모르겠으나? 예전에 포틀랜드 사태때 아르헨 군함들이 알미늄으로 만들었다던가 해서 문제가 많았잖아요...

    내부 폭발이면, 내부 화약 포탄이 폭발하였거나.... 기관실 엔진이 폭발했겠죠...

    그리고 타이타닉을 보면 알겠지만... 배가 싱킹할때는 회오리가 생깁니다.
    조기 탈출하지 않으면 나오기 힘들어요.

    --------------------------------------------
    한번 사고로 가장 대규모 희생이 생기는게 해군이죠.
    아무리 최첨단 장비를 탑재해도 물위에 떠 있다는 위험자체는 어쩔수 없네요.
    고향에 해군 사령부가 있어 남일 같지 않습니다.

    군인 수로는 아주 작은 해군에서 항상 가장 큰 인명피해가 생긴다는 것도
    특히나 해군 장병들에게 경의를 표해야겠습니다.

    작은 안중근님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오브제 2010.03.27 17:05 (*.228.192.50)


    책임질 수 있나 카는 사람이나 ... 그 책임땀시 나는 모든 상황 끝나고 나서 눈치껏 한마디 한다카는

    사람이나.. 그래서 나는 님의 글 안본다카는 사람이나... 뉴스를 접하고 걱정스런 마음에 새벽같이

    우려의 글을 쓰는 사람이나...다들 왜 그러셔요들...~~ 카면서 다독거리는 사람이나...ㅋㅋㅋ

    다 우리 사람 사는 모습같습니다...
  • 쏠레아 2010.03.27 19:46 (*.130.110.177)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이런 경우 함장 또는 지휘관이라면 무조건 책임이라는 것.
    자신의 잘잘못을 떠나 그렇게 책임지는 것이 지휘관의 도리.
    군대 가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를 잘 못하겠지만...

    도대체 제 말 어디가 이상하다고 태클을 거시는지.
    이상하면 어디가 이상하다고 딱부러지게 말이나 하던지.
    말을 할려니 혀가 짧고... 그런 거에요??

    에이~ 걍 무시하고 말렵니다. ^^
  • SPAGHETTI 2010.03.27 20:02 (*.73.255.72)
    배나 (항공기)의 사고는 무조건 함장 책임은 맞습니다.
    법의 지역적 구성에서 육상법하고는 완전히 다릅니다.

    일반 상선도 모든 사태의 책임은 선장이 지게 됩니다.
    위험을 대비한 제티슨(안전을 위해 화물 등을 바다에 버리는 행위)도
    불법행위가 아니라 합법행위로서 책임 또한 하나도 없지요.

    그래서 선장은 소위 단독적이고 독단적으로 명령할 수 있습니다.

    --------
    어찌 진행되는지 서핑해 봐야겠구만뇨...
  • 쏠레아 2010.03.27 20:26 (*.130.110.177)
    함장의 발언이 있었네요.
    http://news.joins.com/article/604/4082604.html?ctg=1000

    1초는 과장된 표현일 뿐이고 함장 말대로라면 3분 이내의 급속한 침몰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3시간 걸려서 서서히 침몰했다는 언론 보도들은 다 뭔가요?
    덴장마즐... 아무리 깜깜한 밤이라 하더라도 최첨단 자랑하는 우리의 기술은 어디에??
    3분만에 침몰했는지 3시간만에 침몰했는지 그게 헷갈리다니. 도대체 말이 됩니까?

    아마도 제가 위에 추측한 것이 맞는 모양입니다.
    함장 이하 지휘관들이 배를 너무 일찍 포기했어요.
    어쩔 수 없는 판단이었겠지만...


  • SPAGHETTI 2010.03.27 23:08 (*.73.255.72)
    그럴가능성이 많겠네요. 기뢰는 바닥에 떨어뜨려 나도 되나 보죠. 서해안 수심이 낮으니요...

    함정의 항로를 파악해 뒀다가 설치 했나 보네요...
  • .... 2010.03.28 00:06 (*.178.214.13)
    상황을 정확히 아는것도 아닌데 너무 깊이 파고드는건 위험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스컴에 발표되는것도 100%믿을 수 있을까요?
    이런 문제는 국제적으로도 많이 예민한 문제기 때문에 매스컴에 발표되는건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북한 공격이든 다른 문제이든간에요...
  • 쉰라면 2010.03.28 08:01 (*.5.95.154)
    잠수함 어뢰로 전함 폭파하는 실험인데, 어휴~이런식이라면 탈출이 불가능하겠는데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aXQIofyiIQM$
  • 쉰라면 2010.03.28 10:00 (*.5.95.154)
    급하지도 않은 엉뚱한4대강 사업하느라, 가종 서민지원삭감, 국방비 예산도 삭감,,
    시급한 노후화된 장비교체, 등은 외면하고 ,,,

    그랑께 공군기도 추락하고, 배두 침몰하구,, 이 책임은 누가질런지

    부자덜은 세금 깍아주고 나머지 부분은 빡빡글거서 뻘짖거리나 해대고
    에이 ! 개쉭히덜( 아니, 이러면 개덜한테 미안하지) 쥐색히덜!
  • 에스떼반 2010.03.29 03:22 (*.39.94.170)
    가장 최후까지 함정과 운명을 같이 하는것이 함장의 임무이자 책임인데
    사정이 어찌 되었든간에 함정과 사병들을 두고 먼저 탈출하기 바빴따는것은 직무유기이자
    책임의식이 없는 지휘자로서의 자질이 문제이네요, 불명예 전역 되어야할 운명인것 같은데요..
  • ㅋㅋㅋㅋ 2011.09.20 22:52 (*.77.111.91)
    맞아요만는말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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