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 - 세코이아 제너럴 셔먼 (퍼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 - 세코이아 제너럴 셔먼
캘리포니아 세코이아 국립공원에 있습니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남단에 위치합니다.
나무 이름은 General Sherman.
구한말,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와 신미양요를 일으켰던 미국 선박 이름과 같습니다.
1879년에 세코이아를 탐사했던 Wolverton이라는 사람이 발견했는데
군인출신이었고 남북전쟁 당시 북군에 종군했던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남북전쟁 당시 자신의 사령관이었던 셔먼 장군의 이름을 이 나무에 붙였습니다.
당시 세코이아에는 인디언 토벌을 위해 군 기지가 이미 건설되어 있었고
Wolverton 이 사람도 인디언 토벌에 가담했던 군인으로 보입니다.
나무의 높이는 83.8 미터, 밑퉁의 둘레는 31 미터,
그리고 대략 2천 5백년의 수령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코이아 국립공원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같은 시에라 네바다 산맥 내에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세코이아 처럼 거대한 나무 군락이 있습니다.
요세미티는 세계 최대의 나무는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거대한 나무 군락의 크기는 세코이아를 압도합니다.
저런 거대한 나무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곳은 레드우드츄리 국립공원인데
캘리포니아 북쪽 해안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레드우드츄리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몸집이 큰 나무는 세코이아,
나무 군락의 크기로는 요세미티,
키가 가장 큰 나무는 레드우드츄리 국립공원에 있습니다.
우연하게도 저런 거대한 나무를 볼 수 있는 3곳이 모두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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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나무는 몇살일까요? 나무는 몇살까지 살죠? 왜 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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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무 한그루로 기타 몇대나 만들수 있을까?
자연 보호에 앞장 서야할 사람이 감히 이런 생각을 하다니 한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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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선생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세코이아나무 군요.
전판 음향판으로 사용하면 시더와 스프루스 양쪽특성을
모두 가지게 되며 스페인특유의 음향이 나온다는 ..바로 그나무..
저 나무 켜면 기타 전판 1천대분은 나올것 같습니다. ㅎㅎ -
1천대분이 아니라 1만대분도 나오겠어요.. 크아 정말 압도적인 크기군요.
그런데 이런 나무를 자르면 2500년된 나무신에게 저주 단단히 받을 것 같아요.
세코이아 나무로 된 기타를 메인으로 한동안 쓴 적이 있는데..
상당히 소리가 크고 명쾌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다만 소리가 너무 세서 단정한 느낌이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어요. -
보통 스프르스는 400년~500년정도 살고 ,
400년이 지나 벼락맞거나 , 나이가들어 죽으면 그때 기타를 만들면 됩니다..
세코이아도 2000년이상된것들은 죽은마무가 많을테니
그것으로 기타 만들면 되요.... -
사진 넘 멋집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멋진 나무 많앗다는데
그거 일본에서 다 베어가 버렸쟈나요....
전 우리나라에 원래 굵은나무가 없었는지 알았어요.... -
우리나라의 진짜 보물은 대부분 일본에서 가져갔어요.
우리나라에 남은건 찌꺼기들...
근데 그거 안찾아오고 멍하게있는 우리나라사람들 정상인가요?
그런걸 꼭 구멍가게하는 일반인들이 찾으려 노력해야 하는지....... -
엄청나군요,,,,,,자연앞에서 사람은 너무 작네요,,,,,,,,,
근데 대충 어림잡아 계산해 봐도 약 250,000 ~ 300,000대 분의 앞판이 나오겠는데요...... -
아주 어릴때 가봤습니다. 물론 전 기억은 안 나지만 부모님께서 장정 10명이 팔을 둘러도 전부 둘러쌀 수 없다는 나무를 보러 갔다고 하시더군요. 세콰이어라고 읽었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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