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먹어본 일본라면
밤에 티비를 보는데
일본라면과 울나라 라면 맛나게 파는곳이 나와서
침을 꿀꺽 삼키던중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홍대옆 극동방송 담벼락 옆에있는 일본 라면집 가서 먹었음..
국물이 진하구 먹을만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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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거 5천원이구요 사리추가는 500원 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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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라멘 돼지국물진해서 느끼했는데
김치랑 같이 먹으니 겨우 먹을만하던데....
근데 국내에서하면 아무래도 우리입맛에 맞게 했겠죠... -
일반적인 우리 입맛으로는 일본에서 파는 일본라면도 우리나라 인스턴트 라면보다 맛이 없게 느껴집니다.
전에 저희 회사에서 함께 근무한 일본인 역시 우리나라 인스턴트 라면이 자기네 생라면보다 훨씬 맛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이 몸에는 별로 좋지 않은 기름기가 나오는 면일지는 모르겠지만요. (원래 불량식품은 맛있죠^^)
일본인 친구에게 별 부담되지 않는 선물을 할 필요가 있다면 라면한박스도 아주 좋습니다. 종가집김치와 돌김구이 세트도 함께 하면 더 좋구요.
인천공항 내 대부분의 상점에서는 선물용으로 신라면박스/종가집김치/돌김구이 세트를 구비해 놓고 있습니다. -
돼지국물진하구 일본이랑 똑같이 만들은것 같습니다.
김치 같이 주는데 김치랑 같이 안먹음 힘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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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보니 하카다 분코로군요..^^ 우리나라 라멘가게 중 일본 본토와 가장 비슷한 몇안되는 가게 중의 하나죠.. 조리하시는분이 일본분이예요.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죠.. 저는 챳슈나 밥하나를 추가로 시켜서 먹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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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일본에가서 울나라돈으로 8000원(거의)짜리 라면을 먹었지만...
으... 니글함은 저의 좋은 식성도 감당하기 어려웠다는...
역시 뭐든지 우리것이 좋은것 같아요.ㅋㅋㅋ -
저둥 옛날에 일본 갔을 때 라면 먹었는데 진짜 별루였어요. 기름 둥둥,,급당황 ㅋㅋ
그래서 라면집 아저씨한테 신라면 주고 왔어요 ㅋㅋ -
돼지뼈나 닭뼈를 베이스로 만드는 곳이 대부분인 것 같더라구요. 저의 경우 뼈에서 나오는 그 고소함(?)을 도저히 못견뎌해서리.. 사골국도 그래서 못먹죠. 간장라면 정도는 먹을 만 할 것 같아요. 카쯔오부시로만 우려낸 국물은 정말 좋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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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대박입니다.....(진짜 맛있습니다)
보통 먹으려면 30분은 줄서서 기다리는건 기본입니다..........
그나저나 다시먹고는싶은데 요즘 시간이나 돈이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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