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머리에 꽃꽂고 꽃밭에 돌아다니다가
오른발 4번째 발가락이 벌에 물려서
점점 붇네요....말벌이 아니었으니 그나마 다행이예여...
제가 심장이 아주 나쁜편은 아니어서 큰 충격은 아닐텐데도...
오또케..짝발됐쪄여...난 몰라...
에고 심장이 약했으면 벌써 누웠죠..
풍선불은거 처럼 손바닥넓이만큼 열이나면서
고기가 벌겋게 많이 부었는데..
이 정도면 병원가야 하나염?
아니면 그냥 놔두면 되나염?
혹시 바늘로 퉁퉁부은거 콕 찔러서 피를 내면 안될까나여?
자꾸 찌르고 시퍼여...풍선처럼 부은거보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