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금자씨" 오늘 첫날인데도 거의 매진이라서 겨우 봤어요.

by 진짜쥐 posted Jul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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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시민의 환상적인 놀이터인 "라 페스타"광장에서
  오늘 드디어  전국적으로 개봉하는 친절한금자씨 예약해서
    밤 11시30분에 시작하는거 보고왔어요...

애덜은 가라...애덜이보면 안되겠더군요...


테마는 복수극이요,
디자인은 고전적이고,
설정은 극한이며,
장치는 컬트요,
시장은 세계화인데다가,
기본성향은 보수적인
아주 다양하고도 세련미가 넘치는 노련한 영화더군요.

이영애언니의 영화주인공으로의 멋진연기에 박수!!!!!!!!!!!!!
  박찬욱감독의 세계시장을 겨냥한 대박예상의  영화입니다.
    영화마당에서 잔뼈가 굵은듯한 박찬욱감독의 솜씨는
      국제영화제에서 메달 몇개는 확보할거로 예상이되는군요..........

더불어
   한국영상미가 이제 중국의 색감하고도 겨룰수있고
       헐리우드의 단순미와도 해볼만한 지경에 이른걸 확인하는 좋은경험이엇습니다.


기타곡이 두개나 나와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영화"장화홍련"만큼은 기타곡이 인상적이지 않지만   하여간 반가웠어요...


그나저나 "산소같기만 했던여자 "  영애언니 넘 멋져요.............
    "너나 잘하세요" .......... 차갑게 뱉는 그녀의 말이  아직도 귓가에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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