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9 17:40
어느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
(*.150.36.7) 조회 수 4260 댓글 5
선생님이 수업을 하는데 뒤에서 떠드는 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뒤를 힐끔 쳐다보니 한놈이 장난을 치며 놀고있는 것이었습니다.
"저것이!! 나는 쎄가 빠지게 칠판에 글쓰고 있구만은...."
그래서 그 녀석을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 선생님의 실수였습니다.
잡힌놈 뒤에 놈이 진범이었던 것입니다.
억울한 누명을 쓴 한 학생, 선생님에게 따귀를 1대 맞았습니다.
그러자 학생은 선생님을 째려보며
"왜 때려요?!!!"
그러자 선생님이 1대 더 때리면서
"야이 임마! 니가 한짓을 모르겠어???!! 엉!!"
그러자 학생은 더 째려보며
"제가 뭘 했다구요!!!"
그러자 흥분한 선생님은 밀대 자루를 뽑아서
8~10대 정도 더 때렸습니다.(파워 만땅으로)
억울한 학생, 복수를 다짐하면서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30초 정도후 갑자기 정말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 학생...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옆에 있던 주전자를 들고 선생님에게 다가갔습니다.
선생님은 놀라서 뒤로 물러섰고 학생은 주전자를 들고 교실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방과후....
친구들이 집에 가다보니 운동장에 느티나무 아래에서 주전자를 안고 울고있는
그 학생을 발견했습니다.
"야! 너 왜 거기있어??"
"..............."
"우리는 니가 아무짓도 안한거 알고 있으니깐 내일 선생님께 같아 따지자!!" 라고
한 녀석이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진정한 내 친구들이야!!" 라고 맞은 녀석이 말했습니다. (울면서)
그런데 한녀석이 물었습니다.
"야 근데, 너 주전자는 왜 들고 나왔냐???"
그러자 그녀석이 대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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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책가방인줄 알았다........"
(책가방인줄 알고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주전자라서 집에도 못가고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뒤를 힐끔 쳐다보니 한놈이 장난을 치며 놀고있는 것이었습니다.
"저것이!! 나는 쎄가 빠지게 칠판에 글쓰고 있구만은...."
그래서 그 녀석을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 선생님의 실수였습니다.
잡힌놈 뒤에 놈이 진범이었던 것입니다.
억울한 누명을 쓴 한 학생, 선생님에게 따귀를 1대 맞았습니다.
그러자 학생은 선생님을 째려보며
"왜 때려요?!!!"
그러자 선생님이 1대 더 때리면서
"야이 임마! 니가 한짓을 모르겠어???!! 엉!!"
그러자 학생은 더 째려보며
"제가 뭘 했다구요!!!"
그러자 흥분한 선생님은 밀대 자루를 뽑아서
8~10대 정도 더 때렸습니다.(파워 만땅으로)
억울한 학생, 복수를 다짐하면서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30초 정도후 갑자기 정말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 학생...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옆에 있던 주전자를 들고 선생님에게 다가갔습니다.
선생님은 놀라서 뒤로 물러섰고 학생은 주전자를 들고 교실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방과후....
친구들이 집에 가다보니 운동장에 느티나무 아래에서 주전자를 안고 울고있는
그 학생을 발견했습니다.
"야! 너 왜 거기있어??"
"..............."
"우리는 니가 아무짓도 안한거 알고 있으니깐 내일 선생님께 같아 따지자!!" 라고
한 녀석이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진정한 내 친구들이야!!" 라고 맞은 녀석이 말했습니다. (울면서)
그런데 한녀석이 물었습니다.
"야 근데, 너 주전자는 왜 들고 나왔냐???"
그러자 그녀석이 대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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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책가방인줄 알았다........"
(책가방인줄 알고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주전자라서 집에도 못가고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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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쌤 넘한거 같다..-_-;;; 그렇게 학생을 개패듯이 패면은 학생덜 미래는 누가 책임질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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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곰곰생각해보니 이건 본인의 학창시절 얘기인것 같습니다. 웁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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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쉬!! 허니 행님 땜에 몬산다카이~
하루는 수업시간에 어여쁜 여자 교생 선생님을 희롱하다가 교련 선생님한테 들켜 흠씬 맞았는데...
"너 목공실로 와!"
특히 악명이 높았던 해병대 출신의 교련 선생님 한테 걸리면 거의 죽음이었죠.
목공실엔 주로 부서진 책.걸상이 있었는데 거기엔 몽둥이 천국이었거든요.
우쉬~ 재수가 없으려니까 그 날 따라 각목은 없고 삽날 빠진 삽자루가 있었는데
삽자루를 거꾸로 쥐고 볼기를 치면 삼각형 모양의 삽자루로 피가 몰리기 때문에 피범벅.
으아아아 살 떨려!!! -
엥? 주전자사건말고 또있었구만? 우캬캬~( 애고 + 교수님한테 쪽 다파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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