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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7.05 09:59

정원모습

(*.46.25.93) 조회 수 2959 댓글 15


아버님댁에 놀러갔습니다..
예전부터 주욱 살았던 마음의 고향이지만,
그간 발길을 끊었더니 이제는 마치 남의집 간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마침 작은 새가 목욕하러 왔기에 디카로 찍다보니 여러장을 담게 되었습니다.




Comment '15'
  • 콩쥐 2009.07.05 10:03 (*.161.67.92)
    아버님께서 신선이신가요?...이런곳에 사시게....
    새도 부르는 정원...
  • 더많은김치 2009.07.05 10:48 (*.46.25.93)
    신선(?)요.? 하하하...

    이미 오래전 얘기지만,
    저거 다 만드느라 우리 부자 한여름 내내 시달린 고달픈 기억뿐입니다..
    밤새 허리가 아파 골골 하다가도, 또 동트면 번쩍 일어나 돌 들어 나르고 땅 파고....

    기본적인 설계는 거의 제가 했는데, 이제보면 아쉬운 점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는 못합니다.. ^^
  • 콩쥐 2009.07.05 11:45 (*.161.67.92)
    백조엿군요....
    물밖에서는 우아하지만
    물속에선 오리발이 엄청 바쁜....
  • ?.. 2009.07.05 12:00 (*.112.94.61)
    오~. 두 부자께서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셨다뇨!!!
    정말 아름답고 멋진 정원 입니다!!! ^^
  • 더많은김치 2009.07.05 12:09 (*.46.25.93)
    앗 미쿡 사시는 물음표님이시다..

    감사합니더 !!! ...제가 설계 및 시공했답니다... 우히히~ 주책.. ㅋㅋ ^^
  • ?.. 2009.07.05 12:26 (*.112.94.61)
    안녕 하세요 !!! ^.^ 더많은김치님,
    혹시...정원 설계사 입니까 ???? ㅋㅋ...
    정말...솜씨가 기똥차게...훌륭하시네요 !!!^^
  • 더많은김치 2009.07.05 12:31 (*.46.25.93)
    정원과는 매우 거리가 먼 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드닝은 좋아합니다..
    일식가든과 트로피칼가든 좋아해요.. 하지만, 잔디 깎는건 매우 매우 시러 합니다.. ^^
  • 2009.07.05 12:40 (*.107.250.76)
    무슨 계곡인 줄 알았는데.........
    정원이라고요?? ^^
  • np 2009.07.05 13:11 (*.143.85.66)
    아주 멋진 정원이네요. 개울물이 흐르나 봐요.

    제가 꿈꾸는 정원입니다. 연못에 고기도 잡아다 넣고 ... 필요할 떄 꺼내먹고 .... ㅋ
  • 더많은김치 2009.07.05 13:17 (*.46.25.93)
    이미 다 죽었답니다.. 어떤 애들은 달랑 머리만 남았다고.. 너구리 가족 눈에 띄었다니..
    크... 어둠을 틈타 청거북이도 뜯어먹고 청포도도 따먹는 아주 염치없는 넘들입니다..^^
  • 최동수 2009.07.05 13:21 (*.237.118.155)
    정원에 있음직한 모든게 조화를 이루었군요

    낙원이 따로 없네요.
  • 더많은김치 2009.07.05 13:54 (*.46.25.93)
    앗.. 최선생님께서도 칭찬을? .. 감사합니다... ^^

    저 정원이 아버님 집 앞에 바로 있는데, 집 앞/옆이 모두 키큰 경계목으로 빙 둘러 가려져서
    밖에선 안이 전혀 안 보여요.. 해서 안에서는 아늑하죠..

    아주 예전엔 저 폭포 틀어 놓고 집 앞 벤취에 혼자 앉아
    물소리를 들으며 기타 치고 있음 (합판 기타소리도 물소리는 이김..)
    산책하던 사람들이(대게 아줌마/할머니들) 담넘어 물소리와 기타소리가 나니까
    가끔씩 정원 안을 빼꼼이 들여다 보기도 하곤 했어요.
    제가 눈 인사라도 하면 바로 웃으며 쏘옥 들어 오시기도 했었구요..
  • 콩쥐 2009.07.05 14:17 (*.132.16.212)
    저런곳에서 음악까지 함께 한다면
    두말 할 필요없이 신선.
  • cgkoh 2009.07.05 19:52 (*.140.30.220)
    환상적입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기타 연주. 이런 곳에서 한번 살아봤으면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 오상훈 2009.07.05 20:45 (*.176.176.229)
    저런곳에서 1시간만 있었으면...........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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