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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 第15篇 亡徵 一

凡人主之國小而家大, 權輕而臣重者, 可亡也.

簡法禁而務謀慮, 荒封內而恃交援者, 可亡也.

群臣爲學, 門子好辯, 商賈外積, 小民內困者, 可亡也.

好宮室臺榭陂池, 事車服器玩好, 罷露百姓, 煎靡貨財者,

可亡也. 用時日, 事鬼神, 信卜筮, 而好祭祀者, 可亡也.

聽以爵, 不以衆言參驗, 用一人爲門戶者, 可亡也.

官職可以重求, 爵祿可以貨得者, 可亡也.

緩心而無成, 柔茹而寡斷, 好惡無決, 而無所定立者, 可亡也,

饕貪而無饜, 近利而好得者, 可亡也.

喜淫刑而不周於法, 好辯說而不求其用, 濫於文麗而不顧其功者, 可亡也.

淺薄而易見, 漏泄而無藏, 不能周密, 而通群臣之語者, 可亡也.

很剛而不和, 愎諫而好勝, 不顧社稷而輕爲自信者, 可亡也.

恃交援而簡近鄰, 怙强大之救, 而侮所迫之國者, 可亡也.

羈旅僑士, 重帑在外, 上間謀計, 下與民事者, 可亡也.

民信其相, 下不能其上, 主愛信之而弗能廢者, 可亡也,

境內之傑不事, 而求封外之士, 不以功伐課試, 而好以名問擧錯, 羈旅起貴, 以陵故常者, 可亡也.

輕其適正, 庶子稱衡, 太子未定而主卽世者, 可亡也.

大心而無悔, 國亂而自多, 不料境內之資而易其鄰敵者, 可亡也.

國小而不處卑, 力少而不畏强, 無禮而侮大鄰, 貪愎而拙交者, 可亡也.

太子已置, 而娶於强敵以爲後妻, 則太子危, 如是則群臣易慮者, 可亡也.

怯懾而弱守, 蚤見而心柔懦, 知有謂可, 斷而弗敢行者, 可亡也.

出君在外而國更置, 質太子未反而君易子, 如是則國攜者, 可亡也.

挫辱大臣而狎其身, 刑戮小民而逆其使, 懷怒思恥而專習則賊生; 賊生者, 可亡也.

大臣兩重, 父兄衆强, 內黨外援以爭事勢者, 可亡也.

婢妾之言聽, 愛玩之智用, 外內悲惋而數行不法者, 可亡也,

簡侮大臣, 無禮父兄, 勞苦百姓, 殺戮不辜者, 可亡也.



이렇게 되면 망한다.

한비자 제15편 망징 1

1. 나라는 적은데 군신(群臣)의 저택은 크고, 군주의 권력은 약한데 대신의 세력이 크면 멸망한다.

2. 법령, 금제를 소홀히 하여 그에 따르지 않고, 모략에 열중하여 국내를 다스리지 못하고,
   외국의 원조맘 믿고 있으면 멸망한다.

3. 군신(群臣)이 학문을 딱고, 귀족의 자제가 공허한 별론을 즐기며,
   상인이 정부를 배경으로 남몰래 축재를 하며, 아래 백성들이 군주가 베풀어준것을 받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 망한다.

4. 군주가궁전과 누각과 정원과 연못을 같은 토목 건축을 좋아하고, 수레와 말, 의복과 기이한 물건
   그밖에 오락물에 골몰하고, 그 때문에 백성들을 고달프게 하여 재정을 낭비하면 망한다.

5. 군주가 날짜나 시간 따위의 길흉에 마음을 쓰고, 귀신에 혹하여 점쟁이의 말을 믿고 굿하기를
    좋아하면 그러한 나라는 망한다.

6. 군주가 신하의 진언을 들어 관작을 수여하는데 실제의 공적을 조사하지 않고, 다만 한 사람의
    총애하는 신하를 밖의 정세를 보고하는 창구라 믿고 있으면 그 나라는 망한다.

7. 중신의 알선으로 관직이 주어지고, 뇌물을 바쳐 작록을 얻을 수 있는 나라는 망한다.

8. 군주의 성격이 아둔하고, 일을 처리한 적이 별로 없으며, 의지가 유약하고 결단력이 미약하며,
   기호가 분명치 않고, 남에게 의지하여 자립정신이 없으면 그 나라는 망한다.

9. 군주가 탐욕스럽고 만족할 줄 모르며, 어떤 일이든 이득을 보겟다고 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10. 군주가 자기 마음대로 포상하기를 좋아하고, 법규를 따르지 않으며, 말만 앞세우고 실용성을
     따지지 않고 겉치레에만 골몰하여 전시효과만을 노리면 그나라는 망한다.

11. 군주의 사람됨이 천박하고, 밖에서 쉽게 엿볼 수 있으며, 비밀을 가슴속에 간직해 두지 못하고
     바로 누설시키며, 주의는 산만하고 신하들의 말을 밖에 알리는 그러한 나라는 망한다.

12. 군주가 억지를 부리며 심술궂고, 사람과 화목하지 못하며 충고를 배척하고,
     남을 공격하기를 좋아하며, 국가를 돌보지 않고 경거망동하며, 더욱이 자신이 있다는 듯이
     서두르는 나라는 망한다.

13. 동맹국의 원조를 믿고, 이웃 나라를 가벼이 여기면 그러한 나라는 망한다.

14. 외국에서 들어온 자가 처자를 외국에 둔 채, 위로는 모사를 일삼고
     아래로는 민사에 관계하고 있는 나라는 망한다.

15. 신하와 백성은 재상을 믿고 있지만, 군주에게는 심복할 수 없다고 하는데도 군주는 그러한
     재상을 신임 총애하고 있으면 권력은 아래로 옮아 가므로 그러한 나라는 망한다.

16. 자기 나라의 탁월한 인물은 등용하지 않고, 도리어 외국의 인재를 초청하여,
     공로에 의해서 그 재능을 시험하지 않고, 다만 소문만으로 좌우시키며 외국인을 발탁하여
     높은 자리에 앉히고, 종래의 신하를 천대하는 나라는 망한다.

17. 적출의 공자는 경시되고 서자가 세력이 있으며,
     태자를 아직 책봉하기도 전에 군주가 세상을 떠나게 되면 그 나라는 망한다.

18. 군주가 소탈하여 과실을 후회하지 않고 나라가 혼란한데도 자기 재능만을 믿고,
     제 나라의 실력도 모르고 이웃 나라를 경시하는 나라는 망한다.

19. 자기 나라가 소국인데도 대국에 대하여 겸손하지 않고,
     무력하면서 강대국을 경계하지 않고 탐욕적인 서투른 외교를 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20. 태자가 이미 정해져 있는데 부왕이 강대국의 공주를 정부인으로 맞아들이게 되면
     태자의 지위가 위태해진다.
     그렇게 되면 신하들은 마음이 변하여 부인 편에 서게 되는데 그런 나라는 망한다.

21. 군주가 겁쟁이이며 지조가 없고 미리 알고 있으면서도 손을 쓰지 못하고,
     단행해야 된다고 느끼고 있으면서도 결행하지 못하는 나라는 망한다.

22. 군주는 망명하여 다른 나라에 있는데 그 나라에서 다른 군주를 추대하거나,
     타국에 인질로 가 있는 태자가 귀국하지 않고 있는데 군주가 다른 자식을 태자로 옹립하거나 하면,
     민심이 국가에서 이탈할 것이며 따라서 그러한 나라는 망한다.

23. 군주가 대신을 모욕하면서도 때로는 너무 허물없이 대우하고,
      아래 백성에게 함부로 형벌을 가하거나 하면, 그들의 원한은 그칠 줄 모를 것이고,
      그렇게 되면 도처에서 난동이 일어나고, 그 나라는 망한다.

24. 두 대신이 동일한 권력을 가지고 있고, 군주의 백숙부나 형제가 권력 기구에 참여하여 세력을 펴고,
      국내에는 도당이 있어 외국의 원조를 얻어 권력 싸움을 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25. 군주가 몸종이나 시녀들의 말을 받아들이고, 총신이나 광대의 계획을 실행하면,
      궁정의 안팎에서 원성을 듣게 될 것이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거듭 불법을 행하면 그 나라는 망한다.

26. 대신을 소홀하게 대우하고 일족의 존장에게 무례를 범하며,
      서민을 못살게 굴고 죄 없는 자를 죽이면 그 나라는 망한다.





        
Comment '6'
  • 이웃 2010.05.29 11:29 (*.161.14.21)
    군주의 사람됨이 천박하고, 밖에서 쉽게 엿볼 수 있으며, 비밀을 가슴속에 간직해 두지 못하고
    바로 누설시키며, 주의는 산만하고 신하들의 말을 밖에 알리는 그러한 나라는 망한다.

    ..................................................................................................................................
    이건 입가벼운 붕어인 제가 명심해야 할 문구네요....
  • 오죽헌 2010.05.29 13:47 (*.120.120.34)
    탈북자들 보고 "매국노"라고 했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펌)민주당 대표 정세균대표님! 안녕하세요,

    저는 시집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저자 장진성이라고 합니다.
    2004년 북한 독재를 탈출하여 자유민주주의 품에 안겼기에 오늘날 저의 가슴에 가장 담고 싶은 당명이 있다면 민주당입니다.

    그래서 대표님을 뵌 적은 단 한 번도 없지만 오늘만큼은 대한민국 국민 된 한 사람으로서 엎드려 간절히 부탁드리고 싶어 이 편지를 씁니다.

    얼마 전 미국 클린턴 국무장관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하여 중국지도부를 설득할 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분명하니 이번만큼은 우리 편에 서 달라.”

    클린턴 장관이 말한 “이번만큼!” 이 표현은 단순히 한미동맹의 호소가 아니었습니다.
    평화의 절절한 소망이었고 정의의 양심이어서 북한의 우방국인 중국도 그 표현 앞에선 다른 대답을 더 하지 못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님, 두 손 모아 빌고 싶습니다.

    이번만큼은 김정일을 미워해주세요.
    46명의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은 이번만큼은 당익을 잊고 그냥 살인자에 대해 분노해주세요.

    왜 대한민국 민주당이 아니라 우리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미국의 민주당이 그렇듯 중국에 이번만큼은 우리 편에 서달라며 사정해야 합니까. 비극을 당한 것은 우리 나라인데 왜 미국의 정치인들이 더 애타게 보복을 호소해야 합니까.

    언젠가 민주당 대변인인 최성재란 분이 탈북자들을 매국노라고 했었습니다.
    우리를 버린 김정일은 매국노라고 말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땅을 찾아온 탈북자들에게 대한민국 민주당 대변인이 해서는 안 될 말을 했기에 통분했던 저였습니다.
    그러나 정세균 대표님!
    이번만큼은 저를 매국노라 말해도 좋습니다. 아니 이번만큼은 저를 인간쓰레기라고 해도 좋습니다.

    대신! 대신 46명의 영혼을 보듬어주세요.
    그들이 죽어서도 외치고 싶을 김정일 증오를 이번만큼은 민주당이 좀 대변해주세요,

    제가 처음 보았던 태극기는 깃발이 아니라 눈물이었습니다.
    국기가 아니라 죽기를 각오하고 찾아온 제 삶이었고 대한민국 만세였습니다. 그때 그 하얀 색깔에는 한나라당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민주당도 있었고 정세균 대표님도 계셨기에 그 모두를 우러르며 울고 또 울었던 저였습니다.

    저는 이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를 사랑하지 않으면 더는 살 곳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감히 말씀 드리는데 이번만큼은 이 탈북자보다 대한민국을 더 사랑하는 민주당임을 증명해주세요, 진정 사랑한다면 참을 수 없는 증오도 한번만 보여주세요.

    대표님은 현 정부가 선거에 북풍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애당초 북한이 도발을 안 했다면 북풍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이 안보장사를 한다는데 오늘날 안보는 장사가 아닙니다.
    평화장사야말로 정말로 위험한 상술입니다.

    무엇이든 무조건 반대만 하는 것은 독재이지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민주당의 이름으로 할 짓이 아닙니다. 때로는 긍정도 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니겠습니까.


    민주당 정세균대표님!
    김정일이 우리 46명의 젊은이들을 살해한 이번만큼은 미국 사람들이 한 말처럼 우리 편이 돼 주세요, 대한민국 편이 돼 주세요.

    시집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저자 장진성 올림

  • @@ 2010.05.29 14:55 (*.174.219.217)
    눈깔이 빠지게 증거를 처다 보고도 모르는 돌대가리들,
    김정일 똥구멍만 핥는 똥개들 좌빨들 눈까리에는,
    5.18 폭력사태는 김일성의 의형제 김대중의 선동과 북괴특수부대요원의 침투가 있었다고
    증언한 탈북자들이 당연히 '매국노' 로 보입죠.....쩝.

    이 잡놈들의 주둥이를 어떻게 깔아 뭉게지...???
  • 시집 2010.05.29 15:12 (*.106.222.129)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조갑제닷컴 출판.
  • 磨者 2010.05.30 10:02 (*.50.184.211)
    이런말 정말 하고 싶진 않았는데 한마디만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이러한 쓰레기 같은 댓글 퍼나르는지는 잘 모르겟습니다만
    본문과 관계없는 댓글은 조갑제닷컴에 가셔서 쓰는것이 어울릴듯 합니다.
  • 동문서답 2010.05.30 16:33 (*.137.104.185)
    하듯이 본문과 엉뚱한 글을 퍼나르는 불쌍한 영혼들의 말로가 걱정이 되네요
    돈이 되면(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뭔소리를 못하냐고 우리의 ㅈ ㅂ 전하께서 말씀 하시듯이)
    영혼도 팔고 신념 없이 여기저기 떠도는 모습이 불쌍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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