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좀 더 있다가 업그레이드 할라고 했는데,
낮에 그 일이 있고 난 후 마침 중고매물에 기적과 같은 가격으로 기적과 같은 꿈의 클래식스쿠터
하바나 커스텀이 떡하니 있는거에요~ㅋㅋ
주인장한테 전화해보니 1년전에 사서 집까지 몰고오고, 도로 공포증 때문에(돈 많은이였음) 동네에서만 탓던지라 300km 밖에 안뛴 진정한 새 스쿠터를 아주 좋은 가격에 드뎌 샀어요~~ㅋㅋㅋㅋ
사서 오일을 넣는데 6000원어치 들어가네요.
근데 택트를 타고 거기가서 6000원어치(음료수병에 여분으로넣은것을 합쳐) 살때는 주지도 않던
휴지를 두개나 주는거 있죠 ㅡㅡ;;; 맨날 가는 곳인데 고글 쓰고 있어서 저인줄 몰랐나봐요.
있는넘들이 왜 더 잘사는줄 알게써요 ㅡㅡ;;;
오토바이가 좋아보이니까 휴지를 더 주는 이런 아이러니한.....세상....
기분 좋아서 기타문화원까지 갔다왔어요....ㅋㅋㅋ
$ㅇ_
@ㅅ@ =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