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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4.02.04 23:54

금잔디

(*.237.119.184) 조회 수 3823 댓글 2
입춘이니까 봄에 관련된 시 한편 올립니당~
예전에 무척 좋아하던 詩였는데
슬픔이 잘 절제된 느낌이랄까..음...뭐, 잘 모르지만...
그래도 맨날 지우 언니 울고 짜는 <**의 **> 같은 드라마 보다는 이게 훨 슬픈 것 같다는....
어쨌거나 지금은 감성이 말라 비틀어져
지금은 詩만 보면 하품이...(--..--);;;




금잔디

-김소월


잔디
잔디
금잔디
심심산천에 붙는 불은
가신 님 무덤가의 금잔디
봄이 왔네 봄빛이 왔네
버드나무 끝에도 실가지에
봄빛이 왔네 봄날이 왔네
심심산천에도 금잔디에

Comment '2'
  • 저녁하늘 2004.02.05 00:35 (*.243.227.209)
    저두에여. 승복이가 공산당이 싫듯이 저는 詩가 싫어요. -_-"
  • 오모씨 2004.02.05 13:04 (*.82.78.216)
    난 승복이가 대한민국 조아하듯 시 조아해용`~ 딱 고정도~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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