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14 07:22
담배 진짜 피우기 싫다...
(*.168.105.40) 조회 수 7137 댓글 15
제가 돌아다녀본 나라중 담배값 젤싼나라 브라질..
미국달러로 계산했을때 85쎈트정도..
그런데 보건부에서 2년전부터 뒷면에 사진을 첨부하더군요..
그런데! 이번 중국 여행후에 돌아와보니 이런 강도 높은 사진으로 바뀌었어여..ㅜㅜ;;
진짜 이걸 주머니에 넣구 다니면 다리가 근질거릴 정도로 사진이 충격 적이네염..
분명한건 단 한건이라도 근거있는 사실이란것에 이제 그만 피워야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2050년엔 담배 끊어야지...
Comment '15'
-
혁님 어제 우편발송했어요.
아이모레스님에게도 음반한장 전해주시고요....
담배피면 다리잘린다는건 첨봐여. -
진짜루...담배개피 꺼낼 때..손 디게..떨리게따......담배맛두...떨어지구.....ㅋ
근데...곽마다...뭐라고 쓰여있는건가염~~..?...경고문들 가튼데....
-
저도 요즘 하루에 7개피 정도 밖에 안피워요...
기관지에 이상신호가....ㅜ..- -
아이모레스님...ㅡㅡ;;
수님 멜 봤어여~ 감사합니당~~
아이빠꼬(형)님~!
뭐라 써있냐면여..
위에 작은 글씨는, 모두 동일 이구여
"보건부에서 경고합니다:"
1.(누워있는 아저씨) 흡연은 후두암을 발생합니다.
2.(다리)"이 검정무늬(세포의 사멸)는 흡연으로 발생한것입니다.
3.(여자아이)"흡연자와 생활하는 아이들은 천식,폐렴,정맥두염 과 알레르기를 더 앓을수 있습니다"
4.(타는담배)"흡연은 성교불능을 유발합니다"
5.(유리병태아)"흡연은 '자생의(무의식적)낙태를'[유산을] 유발합니다"
6.(다리잘린 아저씨)"저분은 담배의 희생자입니다.흡연은 혈관계에 병을 유발하며 절단술까지 갈수있습니다"
7.(쥐와 바퀴벌래)"흡연시 당신은 쥐와 바퀴벌래를 퇴치할때 쓰이는 비소와 나프탈린을 빨아들입니다"
8.(이빨)"흡연은 구강암과 치아의 상실을 유발합니다"
ㅡㅡ;;
지얼님 잘하셨어여.. 가능하시면 끊으셔여.. -
2005년도 아니고 2050년이라니... (오타인가...-_-a)
정말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셨네요. ^^;; -
9.흡연은 발*부전을 유발합니다...
가 빠졌네용...^^;;; -
지얼님 지금 악보 읽는중이야요~ ㅎㅎㅎ 머가 이리 어려워저찌?헉헉~~
-
원래 어려웠어요~~ㅎㅎㅎ
-
아직도 담배피시는 zio님이 넘나 불쌍해용.... 오또케
-
담배하면 폐에 나쁘다는 생각들을 주로 하시지만 사실은 그뿐 아니라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이라 혈관이 막히게 되는 것도 큰 문제지요.
저는 사실 남에게 담배 끊으시라고 잔소리(?)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사는 사람이고, 다행히도 저 자신이 담배를 안 피우는지라 맘 놓고 얘기를 하긴 하지만, 실상 어렵긴 어려운 모양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능하면 위와 같은 무시무시한 소리로 협박을 하기 보다는 담배를 끊으면 뭐가 좋은가를 먼저 얘기하려고 하죠. 가래 나오는 등의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든지, 운동할 때 숨이 덜 차다든지, 담배재 날리고 냄새나고 주변이 지저분해지는 것으로부터 해방이라든지, 가족들이 좋아하고 자녀들이 존경할 것이라든지... 등등요...
근데, 글을 쓰거나 창작을 하거나, 기타 예술하시는 분이 담배가 없으면 집중이 안되고,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 할 때는 정말 뭐라 얘기해야할 지 좀 난감하더라고요. 하지만, 담배를 끊는다면 더 맑은 정신에서 더 훌륭한 영감이 떠오르리라 생각합니다. 지얼님, 혁님, 부디 담배 빨리 끊으시고 더욱 멋진 음악을...!! -
재즈맨님 ... 담배 없인 정상생활이 잘 안되는 것이 호르몬 관계 인것 같은 데 ....
아닌가여?
담배를 피면 수치가 올라가는 호르몬들 때문에 습관적 흡연을 하게 되고 헤어나질 몬한단 이야기를
전에 어디서 읽었는데 혹시 모르세요?
왜.... 아침에 일어나서 담배를 한대 피워야 몸이 풀리고 워밍업이 되는 현상이 있쟈나요. -
담배가 '중독'을 일으키는 것은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때문입니다. 매우 강력한 중독성을 지닌 물질이지요. 아침에 일어나면 담배부터 한대 피워야 정상 부팅(?)이 된다, 몇시간이라도 안 피우면 안절부절 못하고 담배부터 찾게 된다 등등이 소위 '인이 백였다'라고 하는 니코틴 중독의 증상 중의 하나지요. 그런 상태에서 금연을 하려면 '금단 증상' 때문에 몹시 괴롭습니다. 이런 점으로 볼 때는 사실 상 마약과 정확하게 똑같지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니코틴 패치나 니코틴 검 등을 활용하면 이 금단증상을 훨씬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니코틴에 의한 신체적인 의존 뿐 아니라 심리적인 의존도 금연을 어렵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긴 합니다.
-
담배 끊는게 그렇게 어렵슴까? 하나고 안어렵던데....그냥 머리속에 들어있는 관념을 바꾸십시오.....
담배는 그냥 구름과자일뿐....심심풀이 땅콩과 같은 존재.......담배 끊는다고 금단증상 같은거 전혀 없슴다,,,,,
입이 좀 간질간질 하다면 한국인삼공사에서 나온 홍삼캔디를 드시라.....흐흐.,.,담배보다 대빵 더 맛있음..
-
음,,,,관념!!! 홍삼캔디....
불면증님! 저도 요즘 증세가 심해요...도대체 이시간까지 잠이 안와요,,,,ㅜㅜ
새벽에 일 가야하는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38 | 무전여행 4 | niceplace | 2004.10.02 | 3626 |
6337 |
조정된 노을
1 ![]() |
niceplace | 2004.10.02 | 3420 |
6336 |
노을
3 ![]() |
情 | 2004.10.02 | 3798 |
6335 |
누가 이 여인을 모르시나여 ?
13 ![]() |
niceplace | 2004.10.03 | 4112 |
6334 | "샤라포바 인기, 이 정도인 줄 몰랐다" 4 | 오모씨 | 2004.10.03 | 4673 |
6333 |
제가 만든 튜닝머신 (줄감개 단추)
9 ![]() |
혁 | 2004.10.03 | 3563 |
6332 |
파리의 아침
4 ![]() |
혁 | 2004.10.04 | 4246 |
6331 |
바로길건너 아우쎌님과 만나서 아침식사한 "평화의 까페"
13 ![]() |
혁 | 2004.10.04 | 3911 |
6330 |
Opera 앞에서 아우쎌님 과 함께
8 ![]() |
혁 | 2004.10.04 | 3701 |
6329 | 일 많이 하고 잘 노십시오 3 | 오모씨 | 2004.10.07 | 8372 |
6328 | [re] 가을여행 후기. 1 | 수 | 2004.10.07 | 3388 |
6327 |
[re] 군사보호구역에서 이제 막 해방된 해수욕장.....발도장찍고.
2 ![]() |
수 | 2004.10.07 | 3138 |
6326 |
[re] 군사보호구역에서 이제 막 해방된 해수욕장.
1 ![]() |
수 | 2004.10.07 | 3565 |
6325 |
[re] 미천골 단풍사진 다른하나.
![]() |
수 | 2004.10.07 | 2734 |
6324 |
미천골 단풍
3 ![]() |
수 | 2004.10.07 | 4143 |
6323 |
불바라기약수터가는길.
![]() |
수 | 2004.10.07 | 3783 |
6322 |
[re] 고구마 ,옥수수 쏫아지는별들
2 ![]() |
수 | 2004.10.07 | 3343 |
6321 |
가을여행...........택시에 꺽지않고서는 들어가지않는 큰산삼
8 ![]() |
수 | 2004.10.07 | 3278 |
6320 |
하드케이스 ㅡㅡ;
4 ![]() |
오모씨 | 2004.10.07 | 3924 |
6319 |
일송정에서 내려다본 해랸강 일몰 2
1 ![]() |
차차 | 2004.10.08 | 2776 |
6318 |
일송정에서 내려다본 해랸강 일몰
7 ![]() |
차차 | 2004.10.08 | 3866 |
6317 |
백두산 천지
6 ![]() |
차차 | 2004.10.08 | 3269 |
6316 |
윤사마와 한국인들..........
2 ![]() |
수 | 2004.10.11 | 3419 |
6315 |
동경 올빼미여행후기.
1 ![]() |
수 | 2004.10.11 | 4246 |
6314 |
아기돼지 삼형제
8 ![]() |
1000식 | 2004.10.12 | 4173 |
6313 | 살생의 추억 21 | ZiO | 2004.10.12 | 6519 |
6312 | 추천부탁이요~ 2 | 어린남친 | 2004.10.12 | 2741 |
6311 |
스페인의 천재화가 고야의 작품들과 작곡가 테데스코
16 ![]() |
어떤기타맨 | 2004.10.12 | 5798 |
6310 |
1867년 생 토레스로 연주한 바리오스
7 ![]() |
오모씨 | 2004.10.13 | 3219 |
6309 |
간만에 배경화면 한장... ㅋㅋ
3 ![]() |
차차 | 2004.10.13 | 4087 |
» |
담배 진짜 피우기 싫다...
15 ![]() |
혁 | 2004.10.14 | 7137 |
6307 | ibach님 만난 후기. 2 | 수 | 2004.10.14 | 2910 |
6306 |
[re] 이 번에 새로 장만한 기타입니다.
6 ![]() |
데스데 리 | 2004.10.15 | 4446 |
6305 |
이 번에 새로 장만한 기타입니다.
5 ![]() |
데스데 리 | 2004.10.14 | 7264 |
6304 | 종로 뮤직랜드에 나갔던 이야기 6 | 으니 | 2004.10.15 | 4981 |
6303 | 개네들이 문을 두드린다. 4 | 수 | 2004.10.16 | 5416 |
6302 | 착각은 즐거워~~~~^^ 2 | 아이모레스 | 2004.10.18 | 3730 |
6301 |
A.로드~~
3 ![]() |
고정욱 | 2004.10.20 | 6265 |
6300 |
조선의 힘!
4 ![]() |
오모씨 | 2004.10.21 | 3769 |
6299 | [한마디]1. 안녕하세요! 2 | citara | 2004.10.22 | 6340 |
6298 | 쇼팽곡 또 하나 건졌어요. 2 | 수 | 2004.10.22 | 3404 |
6297 | [re] 익명시스템 가동~ 6 | 옥군 | 2004.10.22 | 3433 |
6296 | 연주올릴때 자신의 아이디 몇일있다가 올리면 어떨까?.... 생각해 봤어요. 8 | 수 | 2004.10.22 | 3642 |
6295 | 글쓴이는 리플을 먹고 산다. 9 | 오모씨 | 2004.10.23 | 7362 |
6294 |
좃선 발판!
6 ![]() |
오모씨 | 2004.10.24 | 4465 |
6293 | 오모씨님 김말자님에게 좀 전해주세여. 2 | 12345 | 2004.10.24 | 6577 |
6292 | [한마디]2. 아주 이쁘시군요! 2 | citara | 2004.10.24 | 5333 |
6291 |
해외에 계신 매냐님들~
10 ![]() |
오모씨 | 2004.10.25 | 4139 |
6290 | 음양이론과 기타 18 | niceplace | 2004.10.28 | 7552 |
6289 |
오늘 아침 대따 추워서 ...........
6 ![]() |
수 | 2004.10.29 | 7398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담배 끊을 생각이라도 한 게 무지 기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