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의 의견으로는 짧은 손톱보다 어느정도 긴 손톱이 여려가지로 유리하리라 봅
니다.
짧은 손톱은 먼저 손끝으로 현의 위치를 파악하여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정확성이 떨어 지게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저의 경험상)
즉 삑사리를 하게 된다거나 그 현을 치지 않고 다음위의 줄에 손이 닿는다거나 이런
거 말이죠..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손톱이 어느정도 길어야(저같은 경우 손 끝에서 약 3mm 정도) 현을 집는 정확성도 확보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원하고 느낄 수 있는 소리의 양이라던가 음색을 자유 자제로 구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전 솔직히 아름답고 작은 음색보다는 고음에서도 시원스레 울려 주는 큰음량을 기타에서는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봅니다. 물론 거기에는 음악성을 배제해서는 않되겠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