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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3.57.126) 조회 수 7623 댓글 10
칭구음악듣기에 올라온곡이 단 2곡뿐




알함브라.. 그리고 바하곡 한곡

전체 업로드된 곡도 10개뿐


저도 어느새 거의 눈팅족이되어가고있지만 한때는 하루에도 몇곡씩 올린적도있었지만

마이 시들시들하군요


이번에 대전에서 페스티발을하는데  데시데리오연주를 볼 기회가있다고해서 가볼생각입니다.


논쟁도 좋고 낙서도 좋지만

예전처럼 많은 애호가들의 연주를 자주 들어볼수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일뿐입니다.


게다가 이제 가을인데...

기타와 가장 어울리는계절인데


참 아쉽습니다.  
Comment '10'
  • 샤콘느1004 2011.09.30 13:41 (*.203.57.126)
    작년 9월 올라온곡이 34곡... 물론 일년사이에 삭제한 파일도있을것임에 견주어보면 3.4배 정도

    엄청난 감소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요즘의 추세는 정통클래식곡보다 팝이나 가요 편곡이

    유행하고있는듯하지만 그래도 예전의 활기찬 분위기가 점점 갈수록 극심한 하락분위기라 생각이드네요


  • 11 2011.09.30 14:23 (*.145.223.171)
    ㅎㅎㅎ 예전에는 벼룩시장이나 올드엔뉴에 글이 드물었는데 이젠 역전됐습니다.
  • 샤콘느1004 2011.09.30 14:26 (*.203.57.126)
    아..정말 그렇군요... 저도 기타 팔까하다가 하나남은거 소장하고있습니다. 하도안썼더니 크랙이 가서

    수리까지하고 그나저나


    글을쓰려면 산수공부좀 해야겠네요 요즘 ㅋ...
  • 2011.09.30 14:42 (*.184.77.171)
    “다시 태어나도 소프라노 조수미의 삶을 원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노”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노래하는 건 너무 아름답고 행복해요. 그러나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외로워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할 뿐더러, 개인시간이란 불가능하거든요. 출발은 노래가 너무 좋아서 했는데,
    어느새 나 자신을 위한 노래가 아니라 사람들을 위해 노래부르는…
    예정됐던 무대에 서느라 아버지의 장례식, 동생의 결혼식에도 참석할 수 없었던 게 제가 살아온 삶입니다.”

    위는 소프라노 조수미씨와의 인터뷰 내용인데요..
    여기에 1004님이 제기한 문제의 해답이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1.음악 한곡을 올리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하는게 힘들다는것...

    2.전문연주자도 아닌데 너무 완벽히 올리려고 하다보니 수십 수백번을 한곡을
    연습하다보니 스스로도 지치게 되고 나중엔 음악을 즐기는게 아니고
    남에게 들려주는 녹음을 하게 되다보니 스트레스가 심하고 스스로도 즐겁지가 않다.

    3.한번 올렸던곡도 얼마든지 다시 녹음해 올릴수 있는데 보통 한번 녹음해 올리고
    나면 다시 올리길 꺼리고 다른 곡을 찾게되어 녹음을 올리는 빈도가 줄어들게 된다.

    저 자신에게도 하는 충고지만..그냥 편하게 즐기는 음악이 되었어면 좋겠네요.
    예전 70년대처럼 적당한 기타 한대 벽에 척 기대놓고 기분나면 텅텅치고
    기분오르면 그냥 실수 그런거 별로 게으치 않고
    뚝딱 한곡 녹음해 올려 버리고.. 예전에 녹음해 올렸던 곡이라도 또 녹음해 올려보기도 하고..

    조수미같은 프로연주자도 아닌 일반애호가가 음악활동에 스트레스를 받는건 좀 아닌것 같아서요.
  • 샤콘느1004 2011.09.30 15:01 (*.203.57.126)
    훈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훈님의 고민을 올리셨네요 제가 문제제기를 했다고 볼수도있는데 제가 말하는요지는

    업로드가 400프로정도 줄어들었다 .. 우리나라가 그렇다는게 아니고 이 사이트문제 이 사이트에서만..


    여기 분위기를 말하는것이지 훈님이 말씀하시는부분이 틀리다는게 아니라 다른이야기를 하시는것입니다.


    요즘 기타매니아는

    음악듣는사이트는 아닌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특히 동호인들의 음악을 자주 듣기는 글렀다고봅니다.
  • 2011.09.30 15:14 (*.184.77.171)
    기타매니아가 음악이외에 논쟁이나 다른 주제가 더 주가 된고 있다는 말씀인가 봅니다.
    그러나 그런 주제나 논쟁이 많더라도 녹음 업로드가 많어면 아무 문제가 안되겠지요.
    제가 말하는게 바로 그겁니다. 녹음 업로드가 400프로 줄었다는게...
    즉 기타매니아 동호인들이 녹음을 잘 안올리는 이유가 제가 말한 이유가 아닌가 싶어서요.
    물론 개인생업이 바빠서일수도 있구요..
    생업이 바쁘면 연습할 시간이 줄어들고 그러면 음악완성도가 높은 녹음은 올리기가 힘들고..
    그러면 속칭 칭구방 연주자 소리듣던 사람이 찜질방가야하는게 아닌가 자괴심에 안올리는게 낫다라고
    생각할수 있지 않겠냐는 거지요. 그냥 편하게 ..연습시간이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픽사리 투성이면 그런대로 편히 녹음 올리는 생활음악 기타매니아가 되면 1004님 말씀대로
    아마 녹음이 많이 올라오리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생활음악...
  • 음음 2011.09.30 16:05 (*.161.12.31)
    최근에 기타 수요가 급증했다는 소식은 통기타 들고나오는 가수덕분이었나 싶습니다.
    클래식 기타 수요는 별로 늘어난 것 같지가 않고 오히려 벼룩시장 매물만 늘어나네요...
    연주를 녹음해서 올리는것도 뜸해졌고... 안타깝습니다.
  • 망고리 2011.09.30 19:21 (*.219.83.209)
    저의 경우에는, 기타매니아 친구분들께서 연주 올리신 음악에 대해 몇 번 댓글을 단 적이 있었는데요..
    막상 제가 저의 연주를 녹음해보니깐.. 이게 음악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너무 창피해서 기타매니아에 올릴 수가 없더라구요..
    훈님 말씀처럼.. 걍 못하면 못한데로 즐기면서 연주하고 녹음하고..
    기타매니아 친구분들과 공유하면 좋을텐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그러면서 배운게..
    기타매니아 친구분들이 프로 기타리스트도 아닌데..
    프로 기타리스트 음악과 비교하며, 이렇네저렇네 댓글 다는것보다는...
    기타매니아 친구분들의 노력과 음악에 대해 격려하고 함께 기뻐하는 댓글을 줘야겠다 싶었어요.
  • 프리 2011.09.30 20:42 (*.35.56.235)
    프로기타리스트 분들이 칭구연주 녹음에 동참한 뒤로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런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아마추어 입장에서 어느정도 준수한 연주만 해도 덧글이 넘쳤거든요.

    연주방이 활성화 되려면 청자의 관심과 덧글을 통해 의욕이 생기고 다음에 또 녹음을 올리고 하는데

    이제는 그게 활성화 되지 않아서 한두번 녹음 올리고 별로 호응해주시는 분도 없고 하니깐

    안 올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 푸른날 2011.10.03 15:05 (*.142.31.210)
    청중 1님만 홀로 외로이 고군 분투 하면서 격려댓글다는 새내기,찜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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