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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150대 밖에 없다는 전설의 명기.
부쉐(부티나는 쉐이...-_-;;).
중고가가 7000만원 이상이라는, 개털이 생활화된 나같은 넘에겐 못 오를 나무일 수 밖에 없는 악기.
이걸 한번 쳐봤다.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식으로.
소주를 한병 넘게 마셔서 제대로 쳐보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어떤 음질의 악기인지는 감이 오더라.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은 이랬다.
1. 통의 울림이 벙벙거릴 정도로 음량이 큰 악기는 아니다.
음의 전달력은 별개로 치고....
2. 통의 울림, 또는 배음이 강조되기 보다는 음의 분리도와 선명도가 강조된 악기다.
음색이 단아하다는 얘기다.
3. 마린 아저씨가 왜 그의 제자인지 알 것 같다....
4. 엄청 가지고 싶지만, 7000만원이 있다해도 그악기는 못 살 것 같다.
악기가 후지다는 얘기가 아니라....차라리 2000만원대의 다른 악기를 사고 나머지 돈으로 다른데 쓰겠다...
수요보다 공급이 딸려서(제작가 사망-_-;;) 가격이 폭등한 사례가 아닌지, 함부로 생각이 든다....
그래도 어쩌겠나. 에릭 클랩튼이 <레일라>를 연주했던 펜더기타가 2억인 이유가 꼭 기타 자체의 성능 때문은 아니지 않을는지.
5. 그래도....바이올린 같은 현악기족들에 비하면....껌값이다.
니미럴...
7000만원이 껌값이냐...
OTL....
부쉐(부티나는 쉐이...-_-;;).
중고가가 7000만원 이상이라는, 개털이 생활화된 나같은 넘에겐 못 오를 나무일 수 밖에 없는 악기.
이걸 한번 쳐봤다.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식으로.
소주를 한병 넘게 마셔서 제대로 쳐보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어떤 음질의 악기인지는 감이 오더라.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은 이랬다.
1. 통의 울림이 벙벙거릴 정도로 음량이 큰 악기는 아니다.
음의 전달력은 별개로 치고....
2. 통의 울림, 또는 배음이 강조되기 보다는 음의 분리도와 선명도가 강조된 악기다.
음색이 단아하다는 얘기다.
3. 마린 아저씨가 왜 그의 제자인지 알 것 같다....
4. 엄청 가지고 싶지만, 7000만원이 있다해도 그악기는 못 살 것 같다.
악기가 후지다는 얘기가 아니라....차라리 2000만원대의 다른 악기를 사고 나머지 돈으로 다른데 쓰겠다...
수요보다 공급이 딸려서(제작가 사망-_-;;) 가격이 폭등한 사례가 아닌지, 함부로 생각이 든다....
그래도 어쩌겠나. 에릭 클랩튼이 <레일라>를 연주했던 펜더기타가 2억인 이유가 꼭 기타 자체의 성능 때문은 아니지 않을는지.
5. 그래도....바이올린 같은 현악기족들에 비하면....껌값이다.
니미럴...
7000만원이 껌값이냐...
OTL....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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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빚갚아야죠... 그래도 남은게 얼마여... ㅠ.ㅠ
어제 지얼님 첨 뵈었는데... 넘 방가웠습니다.
고기집에서의 연주....캬~~~ 지금까지도 흥얼거리고 있어요.^^ -
아...네`저도 방가웠답니다~^^
고기집에서의 연주는 거의 음주운전과 다를바가 없었습니당...ㅜ..ㅡ
그래도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아 지얼님... 넘방가워요..
부쉐를 만져보셨구나.. 좋으셨겠당~ 넘 부러워여..
전 오늘 지얼님 기억하려해를 건드려봤는데 넘 좋네영..
덕분해 정말 행복한 시간보냈어요^^ -
네..유진님도 잘 계셨죠?
담에 오모씨님과 함께 술한잔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트라이투 리멤버 얘기가 나와서 하는 얘기인데요...
어제 배모씨님이 했던 얘기가 생각납니다...
"I don`t remember try to remember"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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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00만원만 마린 사는데 쓰고 천만원가량 대출금 갚는데 쓰고 5500만원은 전세금으로 쓰겠어요. ^.^v
아으~ 생각만 해도 흐뭇하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