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난 알아요 [난 알아요]는 밀리 바닐리의 [Girl You Know
It's True]을 편곡한 것이라고 서태지는 시인한 바 있다. 하지만 남의 완벽한 음악을 태지가 편곡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편곡을
해서 자신의 앨범에 삽입했다면 'Remix'라는 말과 원작자를 명시해야 한다. 두 곡은 인트로, 간주,랩 파트, 코드진행,
사비(후렴부), 악기편성까지 모두 똑같다. 그 앨범은 '서태지 작사/작곡'으로 되어 있다. 멜로디가 다르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그 곡에
'난 알아요'의 멜로디(오 그대여 잊지 마세요~~~)를 밀리바닐리의 4소절씩 반복되는 후렴구에 더 빙해서 불러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이 곡은 똑 같은 4소절이 끊임 없이 반복 되므로 4마디를 베끼면 곡 전체를 베낀 것이 된다. '난알아요'는 오늘의
태지와 태지팬을 있게 한 곡이다. 서태지의 음악인생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2.서태지의
[우리들만의 추억] 표절대상곡: Run-D.M.C.의 [King of Rock] 서태지와 아이들 2집에
"우리들만의 추억"이란 노래가 있다. 표절한 곡은 Run-D.M.C.의 [King of Rock]이라는 노래. 이것은 '표절의혹'이
아니라 [명백한 표절]이다. 두 곡을 이어서 들어보자.
3.하여가
[하여가]에는 테스터먼트의 [First Strike Is Deadly]의 기타애드립이 그대로 도용되었다.
이것은 표절의혹이 아니라 명백한 [표절]이다. 그 당시 테스터먼트는 유명한 밴드였고, 태지는 프로듀싱을 직접 담당하였으므로 이것이
테스터먼트의 것인지 몰랐을 리 없다. 그리고 이태섭 이란 사람이 그 부분을 반주하였더라도 그 앨범의 판매가 이루어졌으므로 표절책임은
서태지가 져야 한다.
4.교실 이데아 [교실이데아]는
비스티보이즈의 [Pass the Mic]에서 음악적 단서를 가져왔다. [교실이데아]는 태지의 곡에 저항성(?)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준
곡이다. [교실이데아]와 Beastie Boys의 [Pass the Mic]를 듣고 두 곡의 유사성을 감상해 보시기를 바란다. 태지의
곡을 들으면, 원곡들이 하나같이 좋은 음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태지는 결코 이들을 능가하지 못했다.흉내만 냈을 뿐이다.
5.필승 서태지가 [필승]과 [교실이데아]를 만들 당시,
전세계적으로 비스티보이즈의 열풍이 휩쓸고 있었다. 태지는 이들의 곡을 가져와 자신의 곡으로 포장했다. [필승]과 Beastie Boys의
[Sabotage]를 듣고 여러분 각자 판단해 보시기를 바란다. 태지는 무모한 것인지, 아니면 법적인 표절허용범위만 지키면 되는
것으로 믿고 있는 것인지...
6.컴백홈 서태지의 [컴백홈]과
Cypress Hill의 [Insane in the brain]은 지금까지도 표절시비가 끊임 없이 제기되고 있다. 창법, 랩, 연주기법,
멜로디 구성 등을 볼 때 기술적으로 베꼈다는 것을 음악 문외한이라도 쉽게 알 수 있다. 태지 팬클럽이 사이프레스힐 팬클럽으로부터 표절이
아니 라는 메일을 받았다고 한다. 이것은 공식루트도 아니며 매우 불충분하다. 태지의 은퇴와 함께 이 문제는 사장되는 것 같이
보였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확실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 이며, 표절의 가부를 떠나 태지의 음악행태가 심히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 왜 매번
붕어빵인가? 우리는 태지의 창작능력에 의문부호를 찍어야 한다. 태지는 결코 지존도 천재도 아니다. 그는 걸어다니는 복사기일
뿐이다. 흔히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계속적인, 거의 완전한 모방은 어떻게 볼 것인가. 태지팬들 말 좀 해봐!
7.Take 5 [Take 5] 또한 표절의혹이 높은 곡이다.
연주만 들으면 구분이 안 갈 정도이다. 자유게시판에 배경음악으로 줄곧 사용하였는데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이 서태지의 [Take 5]인줄
알고 있었다. 태지팬들이 스스로 표절을 인정한 꼴이다. 그것은 Smashing Pumpkins의 [Today]라는 곡이다. 은퇴
후에도 또 다시 베끼기라니...
8.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
표절대상곡: Tool의 Stinkfist Tool의 Stinkfist 라는 곡의 시작해서 24초 지난 다음부터
잘 들어보세요
9.인터넷 전쟁 표절대상곡 1: KoRn의 'Ass
Itch' 표절대상곡 2: 헤드페(Hed P.E.)의 다키(Darky)라는 곡의 중간 기타 멜로디와 인터넷 전쟁의 인트로 멜로디가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클릭하면 나오는 바로 그 부분입니다.
(서태지는 솔로 1집 때까지는 특정 가수와 밴드의 곡을 집중적으로
발췌해 사용한 반면, 이번 앨범은 KoRn의 여러 곡에서 주요 테마를 따온 뒤, 기타 여러 밴드의 리프와 연주기법을 부분마다
짜집기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태지의 특정곡이 어떤 밴드의 특정곡과 유사하다기보다는 주요 부분마다 표절의혹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변화된 특징이다)
10.오렌지 표절 대상곡:Crazy
Town의 Toxic
11. [울트라맨이야] 중 '탱크'
표절대상곡: Coal Chamber의 'Big Truck'
12.
[울트라매니아] 중 'ㄱ나니' 표절대상곡 1: KORN-SOMEBODY SOMEONE 한번에 판단하기는 힘들
수도 있으니까 신중하게 들어보세요. 반복되는 드럼, 기타연주 부분 들이 비슷해요. 끝부분만 살짝 바꾼 것 같아요.
표절대상곡
2: 그리고 콘의 Falling Away From Me 이 노래 1분쯤에 시작되는 기타, 드럼연주와 'ㄱ나니' 4분쯤에서 나오는 노래랑
완전히 똑같아요.
표절대상곡 3: KORN-Predictable 처음의 도입부와 프레드가 소리지르는 부분의 기타 리프가
완전히 똑같아요.
13.대경성과 콘의 Blind 서태지 밴드는 바로
콘의 앵무새 밴드였다 서태지는 심지어 의상과 콘셉까지도 콘을 철저히 따라했다
14.태지의 콘 이미지 모방 이것은 Korn의 It's On의 라이브 비디오이다. 안경, 머리,
무대매너, 밴드, 음악 등등 서태지의 라이브와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보는 것 같다. 이미지, 콘셉의 모방도 엄연한 표절이다. 이것은
우리 나라 뮤지션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다. 타이지는 하루 속히 용퇴해서 그의 후배들에게 무차별적인 모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어야 할 것이다. 이제 그만 해!
15.서태지란 예명의 진실:
서태지란 예명은 일본의 인기 그룹 X-Japan의 베이스 주자였던 타이지(Taiji)에서 따왔다는 설 ('서쪽의 타이지'
라는 뜻)이 유력하다. 1990년 정현철(서태지의 본명)은 <시나위>의 베이스 주자로 활동하게 되었다.이당시 일본에선
X-Japan 이라는 그룹이 이름을 날렷고 이 그룹의 베이시스트는 TAIJI(타이지) 였다. 이때 시나위에서 배이시스트였던
정현철은 가명을 의 베이시스트 TAIJI(타이지)의 발 음만 바꿔 '타이지 -> 태지' 라고 예명을 본떴을 것이다.
그리고 태지 앞에 '서'를 붙인건 한국 에서 베이스를 맡고있는 정현철의 나라 한국은 일본이란 나라의 서쪽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은 '서쪽의 타이지' 라는 뜻으로 같다 붙인것이다.
즉 서태지씨 본인의양심만이 알고있다는것이죠 히트칠려고 의식적으로 누구(?)처럼악보를 배꼈냐안배꼈냐의
문제이기도하구...암튼 잘은모르겠습니다만 전아니다쪽의견해인데..모든걸제쳐두고라도그가 음악의힘을빌어
우리에게 전해준 메세지는 언제나 남아있을겁니다 그의모든음악들이 훌륭했던건아니였지만 몇몇곡들은 정말
대단했죠 특히 발해를꿈꾸며 같은곡은 정말멋지지 않습니까?그런가사와악상를 창작할 뮤지션이 대한민국에서
얼마나 되겠어요 지금현재의 대중음악(정말들을가치도없는)을 계혁하는것이 보다의미있는일일것입니다
표절이다 아니다를 떠나 저도 청소년 시절 서태지에 열광하였었고 지금도 좋아하는 뮤지션중 한명인데요...
근데 '서태지'란 이름은 X-Japan의 Taiji와 스펠이 같아 X-Japan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런 의문을 던지시는거 같아요. 예전에 '핫뮤직'에서 본걸로 기억하는데 기자가 '서태지'이름을 어떻게 지었냐고 물으니까 'Stage'를 발음되는대로 읽은거다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어찌됐던 마케팅이나 이미지전략에서 그리고 문화의 흐름을(뭐 외국문물을 그대로 가져온거다)하셔도 암튼 머리가 좋은 사람임에는 틀림없는거 같아요...그리고 코드의 진행이 같다해서 표절은 아니죠....-_-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
모기타리스트가 딴 건 몰라도 난 알아요는 표절같다고...
왜냐면 서태지가 시나위 시절 시나위가 자주 놀러갔던 클럽에서
이 밀리바닐리의 [Girl You Know It's True] 가 인기있어 자주 나왔는데
서태지가 이 곡을 아주 좋아해서 나중에 써먹을거라고 했대나 어쨌대나...
그래서 그 분이 서팬들한테 엄청나게 다구리 당하고 인터넷을 끊었단 안좋은 소문이 있습니다..후후
잘 모르시는 분도 딴 건 몰라도 난 알아요는 들어보시면 정말 비슷하다고 느낄겁니다..
Tool의 Stinkfist 울트라맨이야. 하나같이 원곡이 없으면 쓸 수 없는 곡들. 한때 서태지를 순수창작한 줄 알고 존경했던 적이 있었으나 그는 폴이나 마이클류, 조용필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서태지의 특징이 혼자 창작하는게 아니라 편집한다는 것이다. 이부분 고치고 이부분고치고 이런 식으로. 그것이 서태지의 음악이다. 다른 사람이 피땀흘려 만들어놓은 음악을 슬쩍 가지고와서 스타일만 바꾼다. 이것은 창작의 고통이라고하기엔 서글픈 것이다. 음악사기꾼이라고 단정한다. 듣기좋게 우리나라스타일로 바꾼 것. 이것이 창작인가. 원곡이 없으면 만들어질 수 없는 음악. 그것은 창작이 아니라고 본다. 다만 어느 정도의 편집능력은 인정한다. 퀸시존스같은 프로듀서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 다른 사람이 작곡한거 더욱 빛나게 만드는 그런 능력이 있는 듯하다.
딴 곡들은 다 일일히 들어보진 않았는데요, 저의 제한된 지식 안에서는 (zzz님의 말씀대로) 적어도 Take 5가 Smashing pumpkins 'Today'의 표절이라는 주장은 억지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좀 비슷하다고 표절이라고 그러면 세상에 표절 아닌 곡이 몇 없을 겁니다.
서태지가 시류를 잘 타고 유행의 첨단을 재빠르게 자기 것으로 소화해 냄으로써 성공을 거둔 것이지 진정 창조적인 뮤지션은 아니라는 정도의 주장이라면 어느 정도 수긍하겠습니다만...
웃긴다... 이중에 서태지 노래 다 들어본 얘들이 몇이나 될까... 타진요처럼 그냥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쓰레기 정보에 솔깃하는 것일뿐... 해외 아티스트한테도 인정받는 서태지인데... 이렇게 사람을 매도하나...
저 의혹들도 예전에 은퇴하고 돌아와서 안티들이 만든건데...림프비스킷도 표절아니라고 한국와서 말해줬고 오히려 뛰어난 음악가라고 앨범을 다 사갔음.. 처음에 들으면 우리나라에는 워낙 비주류인 장르라 그게 그거처럼 들리지만 서태지 음악은 전혀 다른 아티스트랑 똑같지 않음.
진정 창조적인 아티스트가 아니다? 그러면 다른 한국의 아티스트를 예로 들어봅시다.. 솔직히 발라드 가수들도
다 어디서 기원한 것인가요? 우리나라 고유의 장르인가요? 발라드도 처음 들으면 그게 그거 처럼 들릴때도 많죠. 서태지처럼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면서 창조 활동을 하고 있는 대중가수가 한국에 있었나요? 음악평론가들도 서태지의 음악성은 다들 인정하고 그걸 분석한 수많은 책도 나왔죠. 우리나라 대중가수들? 지금 현존하는 가수중에 서태지만큼 하는 가수가 있나요? 노래는 잘부를지 몰라도 서태지만큼 센셰이션한 가수는 없음.
그리고 왜 서태지한테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지.. 솔직히 다른 작곡가들도 어차피 우리나라 전통음악이 아닌이상 다른데서 영향받고 그 장르를 받아들인 경우가 많음. 락이 우리나라 전통음악이라고 할 수 없고 클래식도 서양에서 장르가 기원한것이듯이 말이요.. 근데 다양한 장르를 시도한다고 서태지가 창조적인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것은 매우 어불성설이네요
서태지의 '마지막 축제 ' 이건 고전게임인 '보글보글'의 BGM을 갖다 쓴걸로 유명하죠 ㅎㅎ
하지만 그게 표절일까요?
아닙니다. 재해석이라는 이름의 창작입니다.
아니면 노래 제목에 '마지막 축제' - 보글보글 테마에 의한 변주곡
이런식으로 사족을 달아놔야 할까요?
소녀시대의 Gee를 거꾸로 재생하면서 '음란곡이다! 악마의 노래다!' 따위의
헛소리를 지껄이는 목사의 수준의 기사입니다. 그저 관심받고 싶을 뿐이죠.
기타매니아에서도 괜히 세고비아 까지 않습니까?
마이클잭슨 내한공연때 '가랑이 잡고 추는 춤은 음란하다!' 라면서... '흑인이 백인으로 탈색했다!!' 라면서...
학부모회, 정체불명의 종교집단에서 반대집회하고...
음악하는 사람들이 그저 트집잡이식의 글에 휘둘리는 모습이 가관이군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저런 삐라수준의 기사에 휘둘리지 말고,
저 의혹들이 있는 곡들을 직접 들어보고 판단해야할 일입니다.
'저럴줄 알았어...'식의 부녀회 아줌마들 수준의 뒷담화가 아니라요.
놀랍군요. 원곡들을 들어보니. 참나... 그래도 난 알아요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표절이잖아.
근데, 아래 옹호하는 분들은 자신들이 굳게 믿어왔던 바를 깨고 싶어하지 않는 두려움이나 자기 합리화인가요, 아니면 맹목적 팬심인가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두 귀가 달린이상,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알게되니 다행이네요. 이런 것들을 밝혀내시는 분들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중들의 무조건적인 대중문화,언론매체,연예인들에 의한 휘둘림대신 알권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뉴메탈은 태생적한계로 인한 문제입니다 기괴하게 꼬아져있는 기타리프를 중심으로 짜여진 장르라 작곡 근본도 대부분 기타리프 중심이다 보니 코드가 비슷해지고 이쪽 장르 리듬은 뭐 말할것도 없이 경우의 수가 제한되있지요...그리고 뉴메탈은 90년대 콘같은 밴드들이 다 뽑아먹을 만큼 뽑아먹어서 뭘 어떻게하든 대부분이 콘 표절처럼 들립니다...뭐 몇년이나 지난 게시글에 글남겨봤자 뭐 다르겠냐만은.....
난 알아요 - 밀리 바닐리 : 인정 (유사성 90% 이상) - 당시 상황과 파급력을 고려할때 표절이라 해도 너무 대단한 업적임.. 7집 인터넷 전쟁등 - Korn : 인정 (유사성 70% - 느낌을 가져온 것 같고 표절은 애매).. 나머지는 창의성이 모방보다 큰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