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뚱뚱거려 보았습니다.
헤헤... 두시간 정도 연습하니까 손이 풀리는듯 하더군요...
기타도 녹슬고... 손가락도 녹슬고... 이거 어쩌면 좋죠???
이럴땐 좋은 기타도 필요없는것 같더라구요.
차라리 대학 1학년때 처음 구입했던 10만원 짜리 클래식 기타가
더 좋은 소리를 내었던것 같기도 할 정도로요...
하기야... 그때는 기타를 거의 끌어 안고 살았었죠... 쩝~~!!! 움~
아~~ 그립다~~~
아무 생각 없이 기타만 쳤었던 소싯적이...
오늘도 한번 나즈막히 흥얼거려 봅니다...
'또 하루 멀어져 간다~~아'
하하하...
모두들 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