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18 23:11
헨델의 주제에 의한 변주
(*.167.7.111) 조회 수 12117 댓글 25
번주곡 5번입니다.
다다리오 노말 텐션 첨 써보는데 소리 넘 탁하네여.
방금전에 이곡 올려놓고 들어 보니 넘 탁해서 리버브 효과 다시 넣고 올립니다.
다다리오 노말 텐션 첨 써보는데 소리 넘 탁하네여.
방금전에 이곡 올려놓고 들어 보니 넘 탁해서 리버브 효과 다시 넣고 올립니다.
첨부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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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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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울한 분위기의 헨델이네요... 첨 듣는 곡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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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이요? 그럼 선곡은 성공이네여. 칭구들이 안들어 봤을 것 같은 걸루 선곡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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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또 niceplace님의 연주다... 이번에는 아에 변주곡을 오리셨네요... 헨델의 변주에서 또다른 어떤 변주가
나올지 궁금하내요... 전번에는 드레곤볼...꽃미남... 이번에는....
변주 중 한부분만이네요... 언제 전곡 다 연습하시어 올리시죠...
저도 이부분을 좋아하는데 ... 제 취향하고 비슷한가봐... 옛날에는 그렇게 느끼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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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nz 님 ... 전곡 연주 하기 싫어요. 지루해여.
나도 지루한데 칭구들은 얼마나 지루하겠어요 ? -
근데... 꽃미남 변주는 라그리마쪽이라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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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연주네요...잘 들었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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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쟈여 ... 지루한 연주보다... 노란자위만의 연주도 좋지요....
그래도 조금은 아쉽네요~~ -
단조부분이라 우울하게 들리나봐요...전체적으로는 아주 신나는 곡인데....주제 운지가 너무 잼있어요
좋은 연주인데 이왕이면 전곡 다 올려주세요.....
헨델변주는 존윌리암스의 Echoes of London에 나오는 연주도도 아주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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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가 멋있게 퍼지는 느낌의 음색이군요. 지금까지는 또랑또랑하고 맑은 음색만이 좋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군요. 그리고 다다리오 줄이 아니면 이런 소리가 나오기 쉽지 않을 듯. 앞으로 내 기타의 음색은 이런 음색을 계속 추구해 가겠습니다. 잘 들었읍니다. 혹 연주하시는 기타 앞판이 시더인지 스프러스인지와 다다리오 줄 중에서 혹시 제일 싼 j 46 벌크선으로 치신 건지 알수 있을까요? 다다리오도 가격이 올라갈수록 소리가 맑아지고 달콤해 지는데 오히려 j 46 벌크선을 씀으로 해서 담배 연기와 같은 멋진 음을 낼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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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라미레스 연습용 ...시더 앞판이고요...줄은 다다리오 노말텐션 j27 ...
도저히 더이상 쓸수가 없어서 방금 다다리오 j46벌크로 교체했어요. j46도 첨 써보는 것이고요.
저는 원래 오로지 사바레즈만 사용해왔는데 요즈음 소리가 너무 날카롭게 느껴져서 맞는 줄을
찾고 있습니다. -
감사감사...
역시 시더 앞판의 기타였군요. j 46 으로 연주한 곡도 올려주시면 more more 감사... -
가장 아름다운 부분만 연주하셨군요..
좋은 소리에 유연한 감각을 지니신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다만.. 기승전결 없이
모든 부분에 감정의 절정을 넣으려하시는게 좀 아쉬워용..
아침부터 돈까스나 삼겹살(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임..ㅎㅎ)로
시작하면.. 하루가 좀 버겁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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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아침에 삼겹살 ... 죄송함다. 근디 아침에 베이컨이 맛있는데... ㅋㅎ
사실 허접합니다... 기타 상태도 엉망이고... 근데 그로케 느끼한가요?
사실 느끼해 볼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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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그런 말씀 드린게 아닌데..^^;
아침햇살이 한낮때처럼 전력을 다해서 비추지는 않잖아요..
여리고 은은하지만.. 어둠을 지우고 하루를 시작하기엔.. 충분하지 않을까요..
처음부터 모든 감정을 모두 보여주시면..
클라이막스부분에서는 표현할게 없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허접한 의견 드렸습니다..
사실 제가 말씀안드려도 아실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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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님... 아주 좋은 지적해주셨어요. 유진님 말씀처럼 해야 세련되지요.
제가 칭구들을 한번 감동시켜보고자 하는 강박 관념에 그만 ...
정확한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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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 곡은 69년 즈음인가...존 윌리암스의 샤콘느 연주가 있는 음반에 수록되어 있었죠.
유쾌한 대장간...진짜 오랫만에 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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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est Hits of The Guitar 앨범에 실려있죠....그리고 원곡을 편곡한 연주가 있는데 궁금한게 기타솔로인지 듀엣인지 더빙인지 궁금하더라구요..솔로같지는 않던데..
기타음악감상실에 올려보겠습니다..판단을 부탁합니다.. -
정말 niceplay 네요.
첨 듣는곡인데 곡과 음색이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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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유진님의 좋은말씀 쉽게 이해되네여...
웅장함을 표현하려고한 연주로 느껴져요,,잘들었습니다. -
대한 질문 J46 벌크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노말텐션이라고 알고 있는데 하드 텐션인가요?...
아니면 J 46 하드 텐션도 벌크선이 있는지....... -
헨델 이곡은 j27 노말 텐션으로 연주한것이고요...
오늘 올린 타레가 전주곡은 j46 하이 텐션입니다.
어차피 저는 다다리오는 모두 처음 써보는데 j27이 j46 보다 장력이 많이 약하군요.
-
합니다. 하이 텐션은 맑고 탄탄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음악적인 소리를 내주고
노멀 텐션은 담배 연기같이 뿌여면서 멋있게 흩어지는 느낌...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하이텐션이 더 우수한 것 하지만 저는 왜 노멀텐션으로 연주된 헨델이 더 좋을까요?
오랜만에 멋진 연주 잘 들었읍니다.
자주 들으면서 앞으로의 저의 기타 음색에 많은 기준으로 삼으려고 합니다. -
전 마음만 많구 귀가 막귀인데..
나플님은 연주도 잘하실 뿐만 아니라 귀가 섬세하신 것 같아요
기타리스트 본인이 자기 연주를 듣는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
허걱... 막귀.... 섬세....
베토벤은 귀도 먹었다는데...
근데 저도 잘 안들려요... 녹음을 해 보니깐 저 자신을 좀 알겠더군요. 거울을 보는 것 처럼...
한편.... 나플 싫어요 ...어감이 안좋아요. 나플~... 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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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올리신거 듣고 다시 들어볼라다 없어져서 당황 했었는데 ;
언제 또 리버브까지 걸어서 다시 올리셨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