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앙스 쓰다가 다다리오 달고 음색이 마음에 안들어서 고민하던 차에,
혁님이 새로 제작하신 기타에 Augustine Regal 을 쓰셨다는 말씀을 듣고, 바로.. 바꿨습니다. ^^;
이줄 저줄 써보려고 괜한 삽질인것 같아요.
이곡은 제가 처음으로 기타매니아에 들어와서 들어본 곡인데, 결코!!! 쉽지 않은 곡이라서 녹음은 진작 했으나 차마 올리지 못했던 곡입니다.
기타에 심각한 상처를 내면서 줄 간 기념으로 (음색비교 목적) 다시 녹음해봤습니다.
중간에 왕삑사리 하나 있고, 중간중간 소소한 삑사리, 거기에다 박자 왔다갔다... ㅠㅠ
그래도 음색이라도 들어봐주세요. (그냥 알리앙스를 써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