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장비라면 훨신 더 좋은음질로 녹음할수있어요...컴퓨터로 음색도 다듬으실수있고...
정말 생동감을 더 느낄수있도록 녹음하시면 좋겠네요...연주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게시판으로 글을 옮길려고 지웠는데~~
컴퓨터로도 음색을 다듬을수 있군요!

연주 너무나 좋고 트레몰로또한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연주라 생각합니다.

저번에 올려놓으신 알함브라의 트레몰로는 음색은 이뻤지만 부분적으로 많이 끊겼는데...

지금 이곡을 들으니깐 정말 힘있고 균일하고 아름다운 음색의 트레몰로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 생각해요.

역시 음악은 연륜과 내공이 뒷받침이 될 때 제대로 된 음악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 아직 한 20년은 더 지나야...

과찬의 말씀을~~~
30대 중반에 클래식입문 이제 40대초반입니다
남이 연주하는걸 아직 본적이 없고,저 또한 남앞에서 연주해본건 저번 알람브라연주가 첨이었습니다
마이크가 주는 억압감이 그렇게 클줄이야~~~
많은분들이 알람브라에 관심이 많은걸보고 놀랐습니다
담엔 집중해서 다시 알람브라를 녹음해봐야 겠군요

"남이 연주하는걸 아직 본적이 없고..."
이런 글 진짜 첨봐여....

저두 눈앞에서 누군가가 클래식곡을 연주를 하는건 본적이 없어요... 거울에 비친 제 모습말고는....

연주회에 가보신 일도 없다는...? TV, 동영상 그런 것도...? 아님, 그냥 아마추어 인간이 실제로 연주하는 모습을 본 일이 없다는... ? 친구가 1번줄만 누르고 연주하는 말도 안되는 로망스 치는 거 보신 적 없으신가요? 저도 동아리도 한 적도 없지만 그런 건 많이 봤는데... ^^ 글쎄, 뭐 그런 걸 클래식 곡을 연주하는 거라 해야하는지, 뭐라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

당연히 1번줄만 누르는 연주는 본적이 있죠.. 요즘 동아리 방에서 ^^ 제대로 정식으로 클래식 하는 분의 연주는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많이 보고싶습니다. 제가 지방에 살다보니...
수도권보다 문화 교류가 좀 안되는편...

하영철님 연주 너무 멋진데요. 깔끔하고... 지금 녹음으로도 연주 훌륭한 것은 알고도 남음이 있지만, 녹음 상태가 조금 아쉬운데, 혹, 마이크와 기타의 거리가 너무 먼 것은 아닌지요? 마이크와 기타의 거리, 그리고 마이크의 위치에 따라 음색이 미묘하게 변합니다. 적절한 위치를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듯하네요. (대개 집의 방이란 것이 음향이 그다지 좋지는 않아서, 좀 가깝게 마이크를 대는 것이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뭐 저도 탐색 중이지만요.) 조금만 녹음이 더 잘되면 더욱 빛날 것 같은 연주여서 주제넘게 참견했습니다.

전혀 독학하신 분 같지 않네요. 독학으로 트레몰로까지...
상당히 좋은 교재로 공부하셨거나 상당히 뛰어난 기타감각을 가지고 계신가봐요.
아니면 둘 다거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입문당시 한달 학원다닌적 있습니다(10년전쯤)
20대 초반에 그룹사운드 강사를 지낸적이 있었는데 ,오래되서 가물가물'''''''

기타매니아 처음 들어왔습니다..클래식 기타 배운지는 일년 포크를 겸한지는 삼년 정도인데 제가 지금 배우고 있는곡이 바로 이곡입니다..너무 반갑고 고마워서 어찌 할 줄 모르겠군요. 특히 트레몰로는 영원한 숙제인데 이렇게 직접치는 기타소리 들으니 감개무량합니다. 열심히 하면 될까요?

전 아직 1변주밖에 ㅠ.ㅜ; 트레몰로주법 칠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