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위에 올라간 느낌 이네여...
전 작곡을 배운적도 없고,, 음악 이론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답니다..ㅜㅜ;; 좀 배워둘껄~~
95년 저 스물한살때 만들은 곡 입니다...
어디서 주어듣고 이런곡을 만들게 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때 전 카바티나를 좋아했다는게 느껴지네여...
이곡은 파라과이에 살때 제 가장 친했던 칭구를 생각하면서 만든 곡입니다..
저에게 마에스뜨로 라고 불러주던 제 칭구 "후안 라몬" 파라과이 사람인 이칭구.... 정말 힘들게 살던 이칭구.... 하지만 음악에 도취해 살던 후안.....
지금은 어떻게 지낼지.....
곡명은 전사의 로망스 인데여... 그 칭구 사는게 정말 전쟁 같았거든여... 소년 가장...
저의 기타연주 스타일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저의 마음속의 마에스뜨로 후안 입니다....
비록 음악적으론 가버치 없는 곡이지만... 저의 솔찍함이 배어 있는 소품 입니다... ㅜㅜ;;(으~~ 민망해라~~)
그리고 생각보다 치기 무지 어렵답니다...으~~ 연속 "쎄하" 왼손 아퍼여~~
첫음 잘 들어보셔여~ 6번현 3번플렛의 "솔" 과 1번현 10번플렛의 "레"^^ 참고로 전 손이 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