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35.237.249) 조회 수 15073 댓글 8


 

 




 


 



 


한 줌의 불빛 아래서 에디트 피아프가 노래를 시작하기도 전에 객석에는 슬픔이 흘러 넘치는 듯하다.  


죽은 연인을 위해 직접 가사를 쓰고 부른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에디트 피아프는 세상을 떠난 연인 마르셸 세르당을 위해 이 노래를 부른다. 상처를 입어사람만이 낼 수 있는 인생에 대한 슬픔과 애정이 밴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버린대도 당신이나를 사랑한다면 아무래도 좋아요. 어느 날 갑자기 나와 당신의 인생이 갈라진다 해도 당신이 죽어 먼 곳에 가버린다 해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아무 일도 아니에요. 나 또한 당신과 함께 죽는 거니까요…’.


 


 



 


 


초라한 검은 옷을 입은 자그마한 여자, 가녀린 어깨 위에 무거운 듯한 머리,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를 품고 있는 듯한 깊은 눈길, 누군가를 껴안으려는듯 벌린 두 팔... 빛나는 카리스마로 관객을 압도하던 무대 위의 에디트 피아프와 평생 절망과 고독 속에서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매던 무대 뒤의 에디트 피아프. 1949년 10월 27일, 파리에서 출발한 미국행 에어 프랑스기가 아조레스 군도의 로돈타 산봉우리에 추락한다.


승객 48명 전원이 사망한 이 사건은 어찌보면 수많은 사고 중의 하나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비행기 추락사고를 기억하는 이가 많다. 탑승객 중에 권투 미들급 챔피언이자 샹송의 대모였던 에디트 피아프의 연인, 그녀가 평생 찾아헤매던 사랑의 마지막 대상인 마르셸 세르당이 타고 있었기 때문이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에디트는 150㎝가 채 되지 않는 단신으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렸다. 하지만 신비롭게도 무대에서는 폭발적 가창력과 열정적 매너로 인기 가수 대열에 오른다. 그녀는 1944년 이브 몽탕과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발표한다. 이때 라비앙 로즈라는 노래가 불과15분 만에 만들어졌지만 이브 몽탕은 그녀를 버리고 만다. 사랑의 아픔을 뒤로 하고 수많은 히트곡으로 프랑스는 물론 미국 시장까지 점령한 트는 세계 미들급 권투 챔피언인 유부남 마르셸 세르당을 만나게 된다. 세르당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아내와 자식을 둔 유부남이었다. 그러피아프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세르당은 1948년 9월, 미들급 세계 챔피언에 올랐고 세기의 철권과 샹송의 여왕의 사랑은 프랑스를 열광 


켰다.



 



 


 


이듬해 10월, 에디트 피아프는 뉴욕에서 공연 중이었다. 세르당도 미국에서 경기할 예정이었다. 세르당은 여객선을 타고 뉴욕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되도록 빨리 와 달라는 피아프의 전화를 받고 비행기로 바꾸었으나 추락 사고로 세르당은 사망했다. 세르당이 전화로 한 마지막 말은 ‘빨리 가겠소. 당신에게 키스를....”이었다고 한다. 피아프는 자책감과 절망으로 반미치광이가 됐다. 끼니를 거르고, 밤마다 세르당을 떠올리며 울부짖었다. 세르당의 영혼을 부르기 위해 강령술사를 고용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욕실에서 떠오른 멜로디를 악보로 옮겨 적은 곡이 사랑의 찬가다. 그녀는 1962년 파리 올림피아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하고 이듬해 10월 사망한다. 그녀는 죽기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랑은 경이롭고 신비하고 비극적인 것이다. 사랑은 노래를 하게 만드는 힘이다. 나에게 노래 없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고, 사랑 없는 노래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Padam Padam  빠담 빠담


 


 



 


 



 


 



 


 La vie en rose 장미빛 인생


 



 


 


  


 


 



  


Edith Piaf - Hymne A L"Amour


 


에디트 피아프 - 사랑의 찬가


 


 


푸른 하늘이 우리들 위로 무너진다 해도
모든 대지가 허물어진다 해도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
그런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사랑이 매일 아침 내 마음에 넘쳐 흐르고
내 몸이 당신의 손 아래서 떨고 있는 한
세상 모든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당신의 사랑이 있는 한
내게는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만약 당신이 나를 원하신다면
세상 끝까지라도 가겠어요
금발로 머리를 물들이기라도 하겠어요
만약 당신이 그렇게 원하신다면
하늘의 달을 따러, 보물을 훔치러 가겠어요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
조국도 버리고, 친구도 버리겠어요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준다면
사람들이 아무리 비웃는다 해도
나는 무엇이건 해 내겠어요
만약 어느날 갑자기
나와 당신의 인생이 갈라진다고 해도
만약 당신이 죽어서 먼 곳에 가 버린다해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내겐 아무일도 아니에요
나 또한 당신과 함께 죽는것이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끝없는 푸르름 속에서
두사람을 위한 영원함을 가지는 거에요
이제 아무 문제도 없는 하늘 속에서...
우린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ondrer 르 씨엘 블르 쉬르 누 쁘 쎄퐁드레
Et la terre peut bien s'écrouler 에 라 때르 쁘 비앵 쎄크룰레
Peu m'importe si tu m'aimes 쁘 맹뽁뜨 씨 뛰 맴
Je me fous du monde entier 쥬 므 푸 뒤 몽드 앙띠에
Tant que l'amour inondera mes matins 땅 끄 라무흐 이농드라 매 마땡
Tant que mon corps frémira sous tes mains 땅 끄 몽 꼬흐 프레미라 수 떼 맹
Peu m'importent les grands problèmes 쁘 맹뽁뜨 래 그랑 프로블램
Mon amour, puisque tu m'aimes 몬 나무흐 쀠스끄 뛰 맴
J'irais jusqu'au bout du monde 지레 쥐스꼬 부 뒤 몽드
Je me ferais teindre en blonde 쥬 므 프레 땡드르 엉 블롱드
Si tu me le demandais 씨 뛰 므 르 드망대
J'irais décrocher la lune 지레 대크로셰 라 륀느
J'irais voler la fortune 지레 볼래 라 폭뛴느
Si tu me le demandais 씨 뛰 므 르 드망대
Je renierais ma patrie 쥬 르니래 마 빠트리
Je renierais mes amis 쥬 르니래 매 쟈미
Si tu me le demandais 씨 뛰 므 르 드망대
On peut bien rire de moi 옹 쁘 비앵 리르 드 모아
Je ferais n'importe quoi 쥬 프레 냉뽁뜨 꾸아
Si tu me le demandais 씨 뛰 므 르 드망대
Si un jour la vie t'arrache à moi 씨 엉 쮸르 라 비 따라쓔 아 모아
Si tu meurs, que tu sois loin de moi 씨 뛰 뭐흐 끄 뛰 쏘아 로앵 드 모아
Peu m'importe, si tu m'aimes 쁘 맹뽁뜨 씨 뛰 맴
Car moi je mourrai aussi 까흐 모아 쥬 무래 오씨
Nous aurons pour nous l'éternité 누 죠롱 뿌흐 누 래때흐니때
Dans le bleu de toute l'immensité 당 르 블르 드 뚜뜨 리망씨때
Dans le ciel, plus de problèmes 당 르 씨엘 쁠뤼 드 프로블램
Mon amour, crois-tu qu'on s'aime? 몬 나무흐 크로아 뛰 꽁 쌤?
Dieu réunit ceux qui s'aiment 디우 레위니 스 끼 쌤

사랑의 찬가 |


작곡  M.모노 
작사  E.피아프 
종류  샹송 
 


1949년에 작곡되고 1950년 1월 E.피아프가 작사하여 불렀다. 생사를 초월하여 영원히 맺으려는 사랑을 노래한 것으로 당시 피아프는 권투선수인 M.세르당과 연애 중이었는데, 그가 1949년 10월 28일 비행기사고로 죽자 그 죽음을 애도하여 지은 것이라고 한다.


 


 


하늘이 무너져 버리고 땅이 꺼져 버린다 해도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두려울 것 없으리.
캄캄한 어둠에 싸이며 세상이 뒤 바뀐다해도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무슨 상관이 있으리오
그대가 원하다면 이 세상 끝까지 따라 가겠어요
하늘의 달이라도 눈부신 해라도 따다 바치겠어요
그대가 원한다면 아끼던 나의 것 모두 버리겠어요
비록 모든 사라이 비웃는다해도 오직 당신만을 따르겠어요
그러다가 운명의 신이 당신을 빼앗아간다해도
그대만 날 사랑한다면 영원에라도 가리.
그러다가 운명의 신이 당신을 빼앗아간다해도
그대만 날 사랑한다면 영원에라도 따라가리다.





Comment '8'
  • 에스떼반 2011.03.07 03:28 (*.108.165.241)
    이 노래는 에디뜨 삐아프의 그러한 사연 때문에 그런 절절한 느낌을 표현하기가 힘들어
    아예 시도를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노동환님의 연주를 듣고 문득 도전을 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귀한 사진 자료들과 함께 올려 주시어 더욱 감사 합니다.
    좋은 연주 잘 듣고 갑니다. 편곡하신 악보집이 있으면 구입하고 싶습니다.
    estebanjeon@hotmail.com
  • 지나가다 2011.03.07 08:47 (*.195.169.61)
    위의 글들을 읽고 연주를 들으니 더 감동적입니다.
    기타 소리가 매우 낭랑한데 어떤 기타를 쓰시는지요?
    노동환님의 풍채에 비해서 아담한 듯 보이는데 현장이 얼마나 되는지요? 궁금합니다.
  • Jason 2011.03.07 13:41 (*.12.113.117)
    아름답고, 가슴이 싸르르 시려오는 사랑 이야기..
    감성 풍부했던 학창시절엔 무시로 소설, 영화, 심지어 옆동네 처녀 총각사랑 이야기에도
    느꼈던, 지금은 돈주고도 살수없는 오랜만의 달콤한 감정을 여기서 님의 연주와 더불어 느끼고 갑니다.
    잘듣고 갑니다.
  • 노동환 2011.03.07 14:32 (*.145.58.101)
    Jason 님 반가워요^^
    멋진 연주 잘 듣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예전엔 이런 정서가 살겹도록 마음에 스며드는 낭만이 있었는데,,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샤콘느1004 2011.03.07 18:03 (*.203.57.126)
    노동환님의 if 이중주.. 아주 감명받은적이있습니다. 사람노래소리에는 눈물을 흘리는경험을 종종하곤하는데
    기타소리에는 그런감흥이있었던적이있나 가끔씩 생각합니다. 노동환님의 연주속에서 가슴뭉클한 감흥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연주도좋고 가끔씩 올려주시는동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샤콘느1004 2011.03.07 18:15 (*.203.57.126)
    옥림이 라는 아이디를쓰시는분이 많이 올려주셨었네요 직접올리신게 아니네요 ^^;;
  • 노동환 2011.03.07 18:38 (*.35.237.249)
    샤콘느님 반갑습니다^^
    진작 기타메니아에 들려서 인사를 나누고 해야했는데...
    앞으로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노동환 2011.03.13 22:06 (*.35.237.249)
    라비앙로즈'라는 영화가 에디트 삐야프의 실화를 토대로 만든 영화가 있었다는데 보지는 못헸네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에스떼반님 반갑습니다^^
    메일 드리겠습니다~

    지나가다 님~
    현장은 650 mm입니다. 악기가 작아보이죠?
    음량은 크지 않은데 음색이 매력적인 호세마린입니다.
    캠코더 자체 마이크로 녹화를 한 상태의 음질이라서 썩 좋지는 않습니다.
    마무리를 베가스로 편집하면서 리벌브를 약간 넣어서 효과를 내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05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안신영님 편곡] 20 file orpheus15 2005.10.31 10509
3004 I miss you - Per-Olov Kindgren 4 file ㄲㅏㅇ 2011.10.13 12602
3003 I miss you ---- Per-Olov Kindren 8 file 고정석 2009.07.13 8925
3002 I will 4 file 정상언 2005.03.07 8469
3001 I will (Beatles) - arr.:Goran Sollcher 19 file ☆푸른하늘☆ 2004.12.03 7866
3000 I will wait for you(쉘부르의 우산) 11 file phrjazz 2006.01.06 9668
2999 i will... 15 file ㅎㅎ 2004.12.24 8214
2998 I'm your girl - S.E.S file giftstar 2020.12.04 4327
2997 I.Albeniz - Sevilla (쎄비야) 11 file 정훈 2011.06.08 10880
2996 ibach 님의 BWV1003(Grave)[잡음제거],아래거는 J.S.Bach___Trio_Sonata_No._1_BWV525(잡음제거) file 성롱 2003.03.19 9027
2995 ich liebe dich 5 file ccg 2008.07.20 9207
2994 if 14 file iPaco 2005.01.13 8504
2993 If (by Bread) 7 최병욱 2013.01.21 14194
2992 IF (이예은 편곡)- 섬소년 1 섬소년 2013.05.03 10846
2991 IF 듀오 (ace) 화산 2019.11.21 5498
2990 Imagine - John Lennon(Arr. Tommy Emmanuel) 34 file iPaco 2005.04.12 9863
2989 Imagine ㅡ Beatles 2 gmland 2010.04.18 9179
2988 In his time 3 file 라그리마 2005.08.13 6935
2987 Incantation no.2 - W.Lovelady 3 marin 2013.06.19 19617
2986 Incantation no2 8 file 클래식 2006.07.02 11598
2985 indigo2(With Guitar) - 이루마 15 file 2007.01.19 9022
2984 Introduction & Fandango - Luigi Boccherini 3 PJB 2017.03.14 6134
2983 introduction and fandango 6 file 파란기타 2001.12.06 9563
2982 Invenation1,2(J.S.Bach),Oriental(E.Granados) 연주자 - - IRIS회원. 7 file Gdream7 2005.02.27 7472
2981 Invierno Porteno - A. Piazzolla 21 file trashin 2004.12.26 9687
2980 Involvidable (못잊어) -- 김소월 작사, Esteban Jeon Sangwoo 노래 file 고정석 2005.11.17 9845
2979 ipaco 를 기억하시나요? 5 송요권 2018.05.03 5777
2978 ISLE OF INISFREE (이니스프리 호수의 섬) 재 녹음/기타아와 하프 9 file 에스떼반 2011.12.15 11991
2977 Isle of Innisfree(이니스프리 호수의 섬) 마스티븐(Voice) 기타아연주(Anders Clemens Oien) 마스티븐 2014.01.28 9446
2976 It could have been - Ulli Bogershausen 22 file 아이모레스 2006.11.25 10973
2975 It looks like december (Anos dourados) - A.C.Jobim 5 file 잔수 2010.03.07 11538
2974 It's a only paper moon 종이달 Cover (Played by Dong-hwan Noh) 노동환 2023.12.31 1307
2973 J'ai fait un reve etrange et merveilleux_F.Kleynjans 5 file iPaco 2003.08.06 6433
2972 J. Ferrer. Serenata Espagnola 13 file JS 2002.10.05 9634
2971 J. L. M 의 "Evocation"입니다. 3 file MidNight 2005.09.03 6283
2970 J. S. Bach BWV 996 Prelude. 1 file kevin 2013.01.07 16873
2969 J. S. Bach - Cantata BWV147, Jesus Joy of Man's Desiring 바흐 - BWV147 예수는 인류의 소망과 기쁨 3 정성민 2016.06.22 8765
2968 J.Cardoso :Milonga file 고정석 2001.06.03 14251
2967 J.M.Zarate - Danza 16 file 찬찬 2008.02.18 10994
2966 J.S Bach - BWV1006a 전주곡 22 file 정성민 2002.04.09 10013
2965 J.S BACH - 류트조곡 BWV 995 중 Prelude 11 file 해피보이 2005.05.27 9358
2964 J.S. Bach : Prelude BWV 999 11 file 고정석 2007.05.13 13383
2963 J.S. Bach : Partita No.3 - Preludio (연주 :고은애) 13 file 고정석 2009.09.28 14425
2962 J.S. Bach의 샤콘느(소풍연주실황):가네샤님 연주 file 고정석 2001.06.01 11299
2961 J.S.Bach - BWV 1006 - Prelude 13 김완춘 2010.09.25 13282
2960 J.S.Bach - BWV 998 - Prelude 1 김완춘 2010.10.02 12192
2959 J.S.Bach - BWV1004 Allemande 9 file 오덕구 2010.11.14 10154
2958 J.S.Bach - BWV1004 Courante 13 file 오덕구 2010.11.15 9110
2957 J.S.Bach - BWV996 Gigue 14 file PJB 2016.09.19 7072
2956 J.S.Bach - BWV998 Allegro(파일수정) 14 file PJB 2010.09.13 14664
2955 J.S.Bach - BWV998 Fuga(파일수정) 7 file PJB 2010.09.13 12260
2954 J.S.Bach - BWV998 Prelude 16 file 비스카 2010.10.29 12670
2953 J.S.Bach - BWV998 Prelude(파일수정) 7 file PJB 2010.09.13 12742
2952 J.S.Bach - Prelude from Cello Suite No.1 9 file 고정석 2007.03.20 8471
2951 J.S.Bach : 무반주 Violin Sonata No.1 - Adagio -- 고은애 (연주) 11 file 고정석 2005.06.26 8753
2950 J.S.Bach BWV 1007: Prelude (무반주 첼로조곡 1번 중) 1 file 고정석 2001.06.03 14714
2949 J.S.Bach BWV 999 : Prelude in c minor 3 file 고정석 2001.06.03 10244
2948 J.S.Bach BWV1005중 Allegro assai 25 file 정성민 2004.08.13 6504
2947 J.S.Bach BWV1006a - Prelude (재녹음) 17 file 정성민 2003.03.26 10274
2946 J.S.Bach BWV998 allegro 중 17 file 정성민 2004.05.16 10094
2945 J.S.Bach BWV999 전주곡(재녹음) 7 file 정성민 2004.05.02 8110
2944 J.S.Bach 아리오소 (카오리-sinfonia 버전) 8 file 정성민 2004.03.03 9255
2943 J.S.Bach 의 Chaconne 입니다 26 file 라파레 2010.06.10 9588
2942 J.S.Bach- Gavotte en Rondeau.BWV1006a 26 file 당배 2006.08.17 11187
2941 J.S.Bach- Gigue & Double 7 file 2008.05.10 8654
2940 jares - gamborena 6 file Kuk Kon Cho 2006.11.19 10209
2939 Jason님의 아름다운 멜로디 모음집 13 한소리 2008.08.04 9157
2938 Jesu, Joy of Man’s Desiring - David Qualey 24 file devilous 2004.08.29 7506
2937 Jesu,Joy of Man's Desiring. J.S.Bach 17 file Jason 2008.09.30 9789
2936 Jesus of man's desiring 합주 10 file limnz 2004.07.24 5997
2935 jeux interdits (금지된장난)* 2 file sky600 2006.12.31 10979
2934 Jig - Francis Cutting 15 file ganesha 2013.11.13 15330
2933 Jingle Bell 7 file 노동환 2012.12.24 14296
2932 Jingle Bells for Solo Guitar 1 신성민 2010.12.23 9783
2931 Jiri Jirimal - Baden Jazz Suite 1. Simplicitas 60 file orpheus15 2005.05.04 9353
2930 Johann Sebastian Bach - Violine Sonata No.2 (BWV 1003) - 4.Allegro 1 울림아트 2016.07.20 6563
2929 John Lenon - Love 4 file 노동환 2015.09.27 8050
2928 John Williams - Happiness (행복) 혼자하는 3중주 6 file 비스카 2010.09.19 9886
2927 Jorge Cardoso 의 Milonga 21 file 아이모레스 2006.05.18 10757
2926 Jorge Morel, Barcarole 민세훈 2018.04.10 4511
2925 Jose Feliciano - Pegao 8 file 노동환 2013.06.20 20191
2924 Joy of guitar Ensemble-Wind hill 3 조이오브기타 2011.06.29 10702
2923 JS Bach, Two Minuets from Notebook for Anna Magdalena Bach 16 file jazzman 2005.03.02 6932
2922 Julia Florida 2 file espressivo 2004.11.27 6318
2921 Julia Florida - A. Barrios Mangore 1 고정석 2020.07.09 11552
2920 julia florida - A.B.mangore 24 file 한사랑 2007.03.30 8489
2919 Julia Florida - A.Barrios Mangore 7 file 고정석 2004.08.05 8345
2918 Julia Florida : A.Barrios Mangore 3 file 고정석 2001.11.26 14090
2917 Julia Florida_A.B.Mangore 4 file ganesha 2014.05.10 8384
2916 Juliette (2007. 5. 9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공연실황 동영상) 16 file 야매 2007.05.15 11832
2915 Juliette by. Chris Spheeris 콩쥐 2017.10.11 5134
2914 Junk 4 file devilous 2004.11.15 7166
2913 Just Funky - Night Rhythms - Acid Jazz Band 8 섬소년 2012.02.18 10494
2912 Ka-re-n (Hirokazu Sato) 16 file Zzle 2005.05.26 9220
2911 Ka-re-n (Hirokazu Sato) 11 file lira 2004.06.29 9388
2910 Ka-re-n (Hirokazu Sato)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꾸벅.. (--) (__) 36 file monocrom 2004.07.27 9735
2909 Kannon var~ 12 file 스타 2005.12.10 7767
2908 Karen 1 file 유종현 2005.04.24 7329
2907 Kelly Chen(진혜림) - A Lover's concerto 8 file 노동환 2013.01.28 16816
2906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8 file 노동환 2011.10.28 1330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9 Next ›
/ 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