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녹음하나 해봤습니다. 정말로 녹음작업이 힘드네요. 저녁에 집에서 녹음한다고 식구들 소리 내지 마라고 신신당부하여 딸애 바이올린 연습도 쉬게하고 녹음하고 있는데 거의 곡이 끝나갈 무렵 에레베이터 소리가 나니까 조용히 있던 강아지가 짖어서 꽝나고 또 다시 하다가 전화벨소리 나서 꽝나고 소음이 없고 너무 조용하다보니 긴장하여 삑사리나 실수하여 꽝나오고....이렇게 녹음하다보면 공부가 많이 된것 같습니다. 몇번 하다가 지쳐서 그냥 올립니다.
Ulrik Neumann 작곡의 Love Waltz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