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고.. 날씨가 추워지고.. 비도오고..
이럴땐 역시 조용한 곡이 구미가 땡기네요..
러브어페어 OST 의 Piano Solo를 들으니까
갑자기 러브어페어가 좋아지는 바람에..
급하게 연주하다보니 운지랑 박자가 꼬이는군요.
참, 사운드포지에서 리버브를 "cathedral"모드로 했더니..
울림이 좀 많아요. 거북하시더라도 참아주세요.
전 이렇게 기타의 긴 여운을 남기는 울림이 좋거든요.
대성당.. 이런곳에서 혼자 연주를 하면 이렇게 될까요?
연주환경 : 2년전 사운드카드 살때 딸려온 마이크, 사운드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