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혀... 이게 얼마만에 한곡 녹음해보는 것인지 정말 기억도 잘 안나네요.
2007년은 개인적으로 정말 정신없이 헐레벌떡하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끝없이 뭔가 일에 계속 쫓기면서...
2008년 소원은 딴 건 없고, 제발 제정신으로 살았으면 하는 소박한 소망... ^^;;;; 다행히 저를 괴롭히던 일거리 하나가 마무리되어 그래도 한결 맘이 가벼워졌습니다.
그리하여, 모처럼만에 산뜻, 상쾌한 곡을 하나 쥐잡듯 잡아보자 생각을 했건만, 제가 쥐가 되어 찍찍거리면서 연주를... 이노무 녹음이란 것도 한참만에 하니 뭔가 분위기에 적응하는데 한참 걸리네요. 무작정 계속하다간 날샐 것 같아 그냥 대충 마무리하고 올립니다.
매냐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