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학교에는 외부인사 혹은 교수들이 돌아가면서 두시간씩 강의를 하는 교양과목이 있습니다.
특강형식이라 수업분위기 정말 안좋습니다. 시험도 따로 없고 하니 학생들이 귀를 기울이려 하지 않는답니다
이번 주에는 제 차례라... 좀 고민을 하다가 말로 하는 수업보다 기타연주를 들려주는게 낫겠다 싶어서 기타곡 몇곡 들려줬습니다.
학생 하나가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줬는데, 그중 상태가 제일 나은 것(다른 것들은 삑사리대행진.. ^^)을 골라서 올립니다. 라이브는 정말 어렵군요. ㅠㅠ
동영상 데뷔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