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지 바쁘네요.... 계속 여기저기 불려다니고.. 저한테 득되는건 하나도 없고........벌써 12시인데 이제야 올립니다...오후에 또 녹음 함 해볼려고 집사람이랑 울 아들이랑 처가집( 같은 아파트 건너동)에 보내놓고 겨우 몇 곡 했네요... 뭐 더 할게 있었던 건 아니고.... 정작 녹음 하고싶은건 못하고 다른 것만 되었습니다.. 예전에 역시 이곳에서 악보 받은 torroba 의 무슨 조곡들 중에서 조용한 것이 멜로디가 예뻐서 해보았습니다...... 근데 오늘은 저희집 작은방에서 했는데... 에전과 달리 무지 웅~웅 거리네요... 울림이 많은 곳은 녹음에 안 좋은가요? 연주까지 뒷받침이 안되니... 원..... 인간적인 냄새가 물씬 풍길겁니다..(잦은 실수, 픽사리..... 이해해주세요)